리프트성형외과, 피부 종양·흉터 치료 전문의 정규진 교수 영입

리프트성형외과 정규진 교수

리프트성형외과는 치료 재건 센터 설립과 전문성 있는 운영을 위해 영남대학교병원 정규진 교수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정 교수는 2025년 1월부터 리프트성형외과에서 본격적인 진료를 시작했다.

정 교수는 성형외과 전문의로서 12년을 근무하며 지방종, 골종, 피지낭종 등의 피부 종양 제거와 흉터 치료에 힘써왔다. 그는 대학병원에서 축적한 많은 임상 경험을 통해 환자의 상황에 맞는 최적의 진료를 제공할 것이라 전했다.

리프트성형외과 측은 이번 영입이 기존 추구하던 뷰티피케이션 성형을 넘어 개인의 콤플렉스를 개선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라 전했다. 이어 정 교수 영입과 함께 오픈하는 치료 재건 센터는 여드름, 화상 흉터부터 피부 종양까지 진행함으로써 진료의 범위를 넓힐 수 있는 중요한 전환점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피부 종양 중에서도 피지낭종, 표피낭종은 어느 연령대에서나 가장 흔히 관찰되는 것으로 그 수요가 특히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양성종양들은 초기에는 그 위험성이 적으나 오래 방치하게 되면 반드시 수술적 치료를 필요로 하게 된다. 때문에 근원적인 제거가 가능한 경험 많은 전문의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정규진 교수는 "대학병원에서의 경험을 기반 삼아 환자들과 충분한 시간을 보내며 마음 깊이 교감하고 싶다. 환자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이를 바탕으로 치료의 방향을 결정하는, 개인의 상황과 감정까지도 고려한 맞춤형 치료를 지향하는 진료 철학으로 다가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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