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D의 면역항암제 키트루다(펨브롤리주맙)가 11개 적응증에 대한 급여기준 확대를 받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은 2025년 제1차 암질환심의위원회에서 심의한 '암환자에게 사용되는 약제에 대한 급여기준 심의결과'를 지난 12일 공개했다.
심의에서 급여기준 확대를 신청한 약제들은 급여기준 확대를 받았다.
MSD의 '키트루다주(펨브롤리주맙)' 11개 적응증에 대한 급여 기준이 확대됐다
노바티스의 '셈블릭스정(애시미닙염산염)'이 이전에 2가지 이상의 티로신 키나아제 억제제(TKI)로 치료를 받은 만성기의 필라델피아 염색체 양성 만성 골수성 백혈병(Ph+ CML) 성인 환자의 치료에 급여기준이 설정됐다.
다만 신약 요양급여 심의 결과에선 한국아스텔라스의 '파드셉주(엔포투맙베도틴)', 화이자의 '엘렉스피오주(엘라나타맙)', 아스텔라스의 '빌로이주(졸베툭시맙)' 모두 급여기준 미설정으로 심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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