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남병원(병원장 표창해)이 지난해 신문·방송을 통해 소개된 서울시 서남병원의 언론보도 실적을 담은 '2024 서울특별시 서남병원 언론보도집'을 출간했다.
지난 3일 발행된 서남병원의 첫 언론보도집은 총 638면에 △일간지 △의학 전문지 △방송 등 500여 건의 언론 보도 실적을 담았다.
이는 지난 2011년 전국 40여개소 지방의료원 소속의 공공병원 중 최초다.
이번 출간을 주도한 서남병원 홍보팀 지승준 팀장은 "과거 서울의료원에 이어서 두 번째로 출간한 서남병원 언론보도집은 공공병원의 단순 기록물이 아닌, 공익을 우선하는 언론기관의 사회적 책임과 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여러 기자의 노력이 담긴 취재 활동의 결실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신뢰할 수 있는 건강 정보가 시민에게 제공될 수 있도록 언론기관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표창해 원장은 "험지 취재를 마다하지 않고 의료 약자의 건강권 보호와 우리 사회의 의료 불평등 해소를 위해 공공의료 현장에 관심을 가져주는 언론인 모두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Copyright @보건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