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양 회장은 “국회입문하게 되는 양산 조문환 원장을 축하하며 의료계 발전을 기대한다”고 말하고 “그러나 지난해처럼 의사 윤리를 떠나 내부적으로 사분오열되고 대외적으로는 오합지졸의 이익단체로 낙인이 찍혀 국민이 외면하는 의사회가 돼서는 안 될 것”이라며 “지난일을 되돌아보며 이를 교훈삼아 새롭게 거듭 나는 의사로 재집결 돼야한다”고 당부했다. 의협회장을 대신해 전철수 의협부회장은 축사를 통해 “엉터리 법인추진은 허용되지 않을 것이며 성분명처방을 보듯이 의료계의 강한 결집력이 필요하며 올해는 의협창립 100주년으로 의료원년으로 삼고 의사의 위상을 높이자”고 말했다. 이어 의협 창립 100주년 기념으로 ‘한국의료 100년 국민건강 100세’ 슬로건 현판기증식은 전국 16개 시도의사회가 하나로 연결되는 초석으로 만들었다. 2부 본회에서 의협대의원 총회상정안과 회칙일부개정안을 심의했다. ◇수상자 ◇의협회장 공로패 △이민희(마산시의사회부회장) △이정근(김해시의사회 총무이사) ◇경남의사회장 공로패 △김양균(전 마산시의사회장)외 7명 ◇경남의사회장 감사패 △권근현(경남도보건위생과 의학계장) △박영란(진해시의사회 사무국실장)외 3명 이날 총회에는 전철수 의협부회장, 최숙희 경남도보건복지여성국장, 이주영, 안홍준 마산갑 을국회의원, 허영근 심사평가원창원지원장, 이병윤 경남도약사회장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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