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화로 장년층 인구가 증가하면서 중년안의 불편함을 호소하는 사람들을 자주 접하게 된다. 하지만 컴퓨터나 스마트폰 등을 볼 때의 불편함에도 불구하고 이런저런 이유로 그냥 방치한 채 지내는 경우가 많다.
전문가인 안경사에 따르면 "누진안경을 착용하면 근거리 시야의 불편함에서 쉽게 벗어나 안정된 시 생활을 되찾을 수 있다"고 조언한다.
중년안은 나이를 먹어가면서 찾아오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눈의 노화로 수정체의 탄성이 저하되고 이를 둘러싼 근육의 힘이 약화되면서 가까운 곳의 사물이나 글씨가 잘 보이지 않게 된다.
대표적인 중년안의 증상은 25~30cm 정도의 가까운 거리의 물체나 글씨가 잘 보이지 않는 것이다. 신문이나 스마트폰을 볼 때 최대한 팔을 멀리 뻗어서 보는 것이 대표적인 증상이다. 40대 중후반을 전후해 나타나 진행되는 것이 보통이나 최근에는 디지털기기 잦은 사용으로 30대 후반에도 시작되는 등 발생 연령이 빨라지는 추세이다
현재 노안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없지만 꾸준히 눈 관리를 한다면 발병과 진행을 늦출 수는 있다.
안경렌즈 종합 브랜드사 케미렌즈는 "중년안을 교정하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누진렌즈 착용"이라며 "누진렌즈는 안경의 윗부분으로는 원거리, 아랫부분으로는 근거리를 볼 수 있게 다른 굴절력의 렌즈를 합쳐 놓은 기능성 안경"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케미렌즈는 착용시 불편감을 줄이고 가격 부담을 해소한 가성비 우수한 누진안경렌즈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부적응이 있는 고객들을 위해 쉬운 적응이 가능한 케미 매직폼 어댑터((MF-adapter)'를 비롯해, 소프트한 설계로 편안한 착용이 가능한 '매직폼 애니원 (MF-Anyone)' 및 가성비가 아주 뛰어난 입문형 누진안경렌즈 '케미 제로(ZERO)' 등을 공급하고 있다. 이들 제품은 부담 없는 가격대에 누진렌즈 착용 초기에 느낄 수 있는 불편함을 줄였다.
또 눈에 유해하다고 알려진 자외선과 블루라이트를 차단하는 기능도 장착해 고객들의 호응을 이끌고 있다.
Copyright @보건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