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구, 치킨매니아 가맹점에 채용 서비스 제공

구인 공고 등록부터 급여 관리까지 앱 하나로

급구가 치킨매니아와 채용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무제휴를 체결했다

실시간 채용 매칭 서비스 '급구'를 운영 중인 기업 니더(대표 신현식)가 치킨매니아 전국 매장에 채용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급구는 전국 치킨매니아 가맹점의 빠르고 효율적인 인력 운영을 위해 채용 공고 등록은 물론 가게 주변의 인재 추천, 지원자 선별 등 급구만의 기능을 제공한다. 채용 이후에는 모바일 근로계약서 작성, 앱내 채팅을 통한 근무 관련 대화, 급여 관련 관리 기능 등 채용 전 과정을 급구 앱 하나로 해결할 수 있다.

신현식 급구 대표는 "최근 경기 침체로 인해 운영비 절감이 점포의 가장 큰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며 "급구를 통해 채용 방면에서 최소한의 시간과 비용으로 인력을 수급할 수 있도록 적극 도울 것"이라고 뜻을 밝혔다.

급구는 단기 아르바이트 구인을 메인으로, 점점 짧아지는 구인 고용 시간 흐름에 맞춰 인력이 필요한 시간에만 쉽게 채용을 할 수 있는 서비스다. 기존 구인 서비스의 시간적 제한 등을 극복할 수 있도록 인력이 필요한 시간이라면 짧게는 3~4시간 까지도 채용이 가능하다.

치킨 프랜차이즈 치킨매니아는 1983년 닭고기 전문유통업체인 고흥상회가 설립한 이후 많은 치킨 프랜차이즈 업체들에게 독특한 메뉴를 개발해 닭고기를 공급해 왔으며, 2004년에 치킨매니아 1호점이 오픈하면서 본격적으로 치킨 프랜차이즈 사업을 시작했다.

치킨매니아 관계자는 "최근 인력 구하기가 어려운 시기에 급구 어플과의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제휴를 통해 가맹점주님들께서 인력난 해소와 빠르고 효과적인 인력 매칭을 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혜란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카카오톡
  • 네이버
  • 페이스북
  • 트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