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과학 기반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2025 보건산업 대표 브랜드] LG생활건강-CNP
7단계 이상 까다로운 검증 시스템과 인체적용시험 거쳐

CNP 더마앤서 라인

LG생활건강 대표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CNP는 피부 전문가의 연구 경험과 노하우가 집약된 제품 개발과 지속적인 채널 커버리지 확대 전략을 통해 매출 1000억원대 브랜드로 성장했다.

CNP는 국내 유수의 연구소와 연계한 7단계 이상의 까다로운 검증 시스템과 인체적용시험을 거쳐 피부과학을 실현하고 있다.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저자극 제품부터 유형별 피부 고민을 집중 관리할 수 있는 홈케어 제품까지 다양한 제품을 차앤박 피부과와 H&B 매장, 온라인, 면세점, 홈쇼핑 등의 채널에서 운영중이다.

대표 제품인 '프로폴리스 에너지 앰플'은 2005년 첫 출시 후 현재까지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앰플 한 병으로 건조함, 진정, 윤기, 광채까지 모두 케어할 수 있는 이 제품은 지난해에도 전년 대비 86% 매출 신장을 기록하며 베스트셀러의 자리를 지켰다.

CNP는 북미와 일본 등 해외 뷰티 시장도 적극 공략하고 있다.
지난해 5월 북미 시장에 첫 출시한 '프로폴리스 립세린'은 아마존에서 25주(24년 11월 말 기준) 연속 립버터 부문 판매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립세린은 입술 각질을 물리적 자극 없이 관리해 주고 부드러운 고보습 멜팅 제형이 즉각적인 보습과 영양을 공급해 주는 립 케어 제품이다. 에어핏(Air-fit) 용기를 사용해 제형의 산화와 오염을 방지하고 기능성 성분은 보호해 처음부터 끝까지 동일한 사용감을 유지해준다.

CNP 프로폴리스 립세린

CNP의 고기능성 케어 라인인 '더마앤서'는 지난 2월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174% 신장하며 브랜드 신성장 동력이 되고 있다. 특히 PDRN 성분을 함유한 '더마앤서 액티브 부스트 앰플'과 '핑크토닝 딥인샷 앰플'은 전체 더마앤서 라인 매출 중 52% 비중을 차지하는 등 주력 제품으로 손꼽힌다.

일본 시장 공략도 강화하고 있다. 일본 내 K-뷰티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온라인에서는 인플루언서 마케팅으로, 오프라인에서는 일본 전용 제품으로 공략하며 고객 접점을 확대 중이다.

온라인 쇼핑몰 큐텐(Qoo10)에서는 PDRN 성분을 함유한 더마앤서 라인을 론칭했다. 특히 더마앤서 '핑크토닝 딥인샷 앰플'은 올해 3월 메가와리 기간 중 지속적으로 카테고리 내 인기 제품 순위에 들면서 높은 관심을 끌었다.

'프로폴리스' 라인 일본 전용 제품도 운영 중이다. 프로폴리스 비타민 앰플과 글로우 앰플, 미스트 2종 등 4종의 제품을 일본 드러그스토어 아인즈&토르페 전 점포에서 판매 중이며 점차 버라이어티숍 입점 매장을 늘려가고 있다.

CNP 브랜드 관계자는 "북미와 일본 각 시장 트렌드에 맞는 전용 제품으로 차별적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면서 "아마존과 큐텐을 중심으로 한 온라인 채널에서의 퀀텀 점프와 오프라인 채널에서의 저변을 확대하는데 속도를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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