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MES 2025서 강원 의료기기 우수성 입증… 약 164억원 계약 성과

도내 의료기기 48개사 참가, 내수 57억‧수출 713만불 계약추진

강원의료기기 기업들이 최근 열린 'KIMES 2025'에서 164억원이라는 계약 성과를 거두며 또한번의 빛을 냈다.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원장 한종현)는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이하 'KIMES')에서 도내 참가기업이 내수 57억원, 수출 713만불(107억원), 총 164억원의 계약추진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계약실적인 136억원보다 21% 증가한 실적이다.

제40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이하 'KIMES')는 국내 최대의 의료산업 전시회로, 올해 전시회에는 국내외 1450개 기업들이 참가하였고, 해외 바이어 4941명을 포함하여 총 7만2507명이 전시장을 방문했다.

테크노밸리는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와 원주시(시장 원강수)의 지원을 받아 도내 의료기기 기업 23개사가 참가해 59개 부스 규모로 강원공동관을 운영했고, 혁신적인 의료기기 제품을 선보이며 국내외 바이어 및 의료 관계자들과 활발한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테크노밸리 홍보관 내 디지털헬스케어 특별전시관에서는 강원 의료기기 기업들의 첨단기술이 적용된 제품이 소개돼 국내외 바이어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번 특별전시관에는 △(주)팀엘리시움의 AI 체형분석기(CES 2025 혁신상 수상), △(주)엠마헬스케어의 감정분석 키오스크, △(주)메쥬의 웨어러블 심전도 모니터링 시스템, △브레싱스(주)의 진단폐활량계, △(주)오톰의 포터블 엑스레이 장비가 전시되어 주목받았다.

이번 전시회에는 강원공동관 외에도 도내 기업 25개사가 개별적으로 참가하여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테크노밸리는 전시기간 동안 의료기기 해외인증 및 의료산업의 최신 동향을 조망하는 세미나를 개최하여 약 1200명이 참석하는 높은 호응을 얻었다.

세미나에서는 △의료기기 국제인증지원센터 해외인증 세미나, △인도네시아·베트남 의료기기 시장진출 설명회, △디지털 랩온어칩 산업동향 및 인허가 등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되었다. 이와 함께 의료기기 인허가 1:1 컨설팅 및 디지털헬스케어 보안리빙랩 컨설팅이 진행되어 기업 맞춤형 지원이 이뤄졌다.

이번 전시기간 동안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 관계자, 원주시의회 의원들이 공동관을 방문해 참가기업들과 직접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이들은 기업 대표 및 실무자들과의 면담을 통해 해외시장 진출전략, 지원 정책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으며, 기업들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 등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

테크노밸리 한종현 원장은 "이번 KIMES 2025 참가를 통해 강원 의료기기 기업들의 우수성이 국내외 시장에서 더욱 인정받고,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로 이어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들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와 테크노밸리는 도내 의료기기 기업의 해외진출 활성화를 위하여 오는 5월에 '베트남 Medi–Pharm'에 참가할 예정이고, 9월에는 '강원의료기기전시회(GMES 2025)'를 개최할 예정이며, 올해 처음으로 인도네시아 신규 시장 진출을 위해 'Hospital Expo'에 참가할 예정이다.

또한, 11월에는 세계 의료기기 최대 규모 전시회인 '독일 MEDICA'와 세계 3대 미용박람회 중 하나인 '홍콩 Cosmoprof Asia'에 강원공동관 참가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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