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I한국의학연구소(이하 KMI)는 '2025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건강검진센터 부문 대상을 5년 연속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로 20회를 맞는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은 소비자의 신뢰와 사랑을 받고 있는 국내 기업과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의 브랜드를 소비자가 직접 선정하는 시상 행사다.
국내외 소비자 3만 5,073명을 대상으로 477개 부문의 3,116개 브랜드에 대해 △최초상기도(부문별 브랜드 가운데 가장 먼저 떠오르는 브랜드) △보조인지도(알거나 들어본 적 있는 브랜드) △차별화 △신뢰도 △리더십 △품질 △충성도 등 총 7개 항목을 평가하고 전문가 심사를 거쳐 각 부문별 수상 기관을 선정했다.
KMI는 최초상기도, 브랜드 차별화, 신뢰도, 품질, 충성도 항목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건강검진센터 부문 종합평가지수(MBI, Master Brand Index) 산출 결과 최고점을 획득해 건강검진센터 대표브랜드로 5년 연속 선정됐다.
KMI는 올해 설립 40주년을 맞은 건강검진 전문기관으로서 질병의 조기 발견을 통한 국민건강 증진과 수검자 편의 향상을 위한 선도적 건강검진 서비스 제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KMI 광화문 검진센터를 광화문네거리 광화문빌딩(구 동화면세점 빌딩)으로 확장·이전해 검진의 수준을 업그레이드하는 등 의료서비스 강화에 주력하고 있으며, 국내에 방문하는 외국인 유치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전국 검진센터 확장 및 리뉴얼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조기진단이 중요한 질환의 신규 검사를 적극 도입하는 등 수검자의 선택의 폭을 넓히고 검사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KMI 이광배 이사장은 "40년 간의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건강검진 역량과 서비스, 브랜드가치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보건이세(保健利世, 건강을 지켜 세상을 이롭게 하다)'라는 설립 이념을 지키면서 'K-건강검진'을 선도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KMI한국의학연구소는 1985년 설립된 건강검진기관으로 현재 서울 3곳(광화문, 여의도, 강남)과 지역 5곳(수원, 대구, 부산, 광주, 제주) 등 전국 8개 지역에서 건강검진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질병의 조기발견과 예방, 국민건강 증진을 위한 활동과 더불어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
Copyright @보건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