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안전정보원(원장 이재용, 이하 정보원)과 (사)한국급식외식위생학회(회장 김명희)는 4월 23일 식품안전정보원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K-급식 해외진출지원 필요성 및 급식·외식 분야의 식품안전의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양 기관 간 식품안전 정보제공 확대 및 교류 협력을 통해 급식·외식 및 식품안전(위생)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두 기관은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K-급식·외식 해외진출지원 등 발전전략 및 식품안전(위생) 관련 정보 교류 △공동 연구사업 수행 △공동 포럼·세미나 개최 △기타 상호발전과 교류 증진을 위해 필요한 사항 등 급식·외식 분야의 식품안전(위생)의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식품안전정보원은 국가식품안전정책 관련 과학기술·법·행정·경제 분야의 연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식품안전 정보 수집·분석·제공 업무와 식품이력추적관리시스템, 통합식품안전정보망, 지능형수입식품통합시스템 등 정보시스템을 운영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급식외식위생학회는 급식 및 외식산업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학술연구와 지식을 상호교환하고 발전시키며, 관련 분야와의 학술교류와 산학협동을 도모하고, 위생관리를 위한 교육 홍보를 함으로써 궁극적으로 급식·외식에 의한 보건위생상의 위해를 방지하고 국민보건을 증진 및 향상에 힘쓰고 있다.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상호간 식품안전에 관련된 밀접한 관련성이 있음을 확인하고, 향후 공공기관-학계 간 성공적인 교류 사례가 되기를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용 원장은 "급식·외식 분야의 식품안전 강화를 위해 양 기관이 오늘 협약을 시작으로 K-급식·외식 해외진출지원 등 발전전략 및 식품안전(위생) 정보 교류의 협력의 폭을 더욱 넓혀가기를 기대한다"며 "두 기관의 협약으로 전문성에 기반한 급식·외식 및 식품안전(위생) 관련 정보 교류 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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