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 슈미트 박사 고려수지침 본 학회 내방

1주에 100명 정도 수지침 시술… 음양맥진법 우수성에 감탄

유태우 회장(왼쪽 두 번째)과 슈미트 박사(왼쪽 세 번째)

약 20년 전에 고려수지침을 배운 슈미트 박사는 그동안 독일 병원에서 고려수지침 전문으로 시술하고 있다. 바쁜 일정에도 지난 17일 본 학회를 방문해 자신의 수지침 시술을 전했다.

특히 오한·발열·감기 증상이 있거나, 미열이 있는 경우 I10(좌우 손 중지)에 금색 기마크봉S를 붙이면 매우 큰 도움이 됐다고 밝히고, 주 4일 수지침 진료를 하면서 1주에 100여 명의 환자를 시술한다고 했다. 그간에 많은 환자들을 진료하면서 음양맥진법의 우수성을 말하기도 했다.

본 학회에서는 소프트 수지침을 중심으로 자극하면 매우 큰 도움이 됐다고 하고, 서암차를 시음하기도 했다. 운남7자병차 7542(2005년 7월에 만든 차)를 시음하면서 대단히 좋아했다.

천기석 서금수판 위에 물을 올려놓았다가 마시면 음양맥상이 조절되는 것을 체험하고서도 매우 놀라워했다. 
독일 의사들에게 고려수지침의 인기가 매우 높다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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