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메디허브, 마이크로니들융합硏·동국대와 업무협약 체결

마이크로니들 융복합제품 연구개발

(왼쪽부터)케이메디허브 김동규 부장, 마이크로니들융합연구회 이정규 부회장, 동국대학교 권경희 학과장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박구선)가 지난 24일(목)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산하 마이크로니들융합연구회(회장 장관영), 동국대학교 식품·의료제품규제정책학과/마이크로니들규제과학지원사업단(학과장/단장 권경희)과 보다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제약바이오기업 지원을 위한 3자 MOU(업무협약)를 체결했다.

협약은 세 기관의 보유 기술과 연구 역량 연계를 통해 마이크로니들 융복합제품의 연구개발 및 사업화를 촉진하고자 성사됐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기술 개발 및 연구 협력 ▲전임상 평가 지원 및 비임상 시험 연계 ▲규제과학·인허가 관련 지원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전문 인력양성 등을 추진하기 위해 전방위로 협력할 예정이다.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센터장 정명훈)는 마이크로니들 융복합제품 관련 동물모델 확보 및 평가계 구축을 지속해 왔다.

특히, 지난 17일(목) 준공된 유효성 평가 플랫폼 「미래의료기술연구동」을 기반으로 혁신 융복합 의료제품 개발 지원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박구선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전임상센터는 마이크로니들 등 차세대 융복합 의료제품에 대한 전주기적 연구지원 체계를 구축해왔다"라며, "이번 3자 협약을 통해 제약바이오기업이 현장에서 겪는 실질적인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산업계 전반의 기술 경쟁력 강화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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