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원평동에 소재한 구미 기독실버빌(원장. 한상일)과 칠곡군 가산면에 위치한 한밀복지재단 밀알공동체(원장. 김광식) 복지시설로, 배수향 부회장과 이문희 여약사위원장을 비롯하여 구미시약 홍효탁 회장 및 임원과 칠곡약사회 이석균 회장 등이 동행하여 시설을 둘러보고, 관계자와 원생들을 위로 격려했다. 이날 방문한 ‘실버빌은’ 구미시내 중심지에 위치해 있는 시설로 보호 노인 15명이 1인실 혹은 2인실에서 공동생활을 하고 있으며, 지적 언어 장애아 5명은 인근지역에 별도로 자원봉사자에 의해 1대 1의 보호 속에 희망을 키워가고 있는 시설로 지역 내 약 80여명의 생활이 어려운 재가복지대상자에게 수시로 방문하면서 돌보고 있는 사회복지법인이다. 또 ‘밀알공동체’ 역시 칠곡군 가산면 학산리에 위치하고 있는 복지재단법인으로 사회로부터 소외된 30여명의 장애우가 공동생활을 하고 있는 곳으로 10명의 선생님이 이들을 돌보고 있으며 특히 이곳 원생은 수화합창단을 구성, 음악을 통해 정서적으로 안정된 생활 속에서 열심히 살아가고 있으나 소규모 시설이라 정부지원을 크게 받지 못하고 있다며, 운영에 애로가 있음을 관계자는 밝히고 도움을 호소했다. 한편 이날 경북약사회에서 전달한 성금은 대한약사회주관 “사랑플러스캠페인”에 의해 (주)한독약품 후원의 일환으로 두 시설에 각각 100만원씩의 성금을 전달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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