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치과의사회, 제65회 치아의 날 기념식 개최

구강보건 글짓기 및 표어 응모전서 입선한 초등학생 51명에게 시상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김양락)는 지난 9일 오전 9시 30분 경북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강당에서 제65회 치아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회원과 내빈 및 수상자 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치아의 날 기념식은 우명수 총무이사의 사회로 개회되어 먼저 김양락 회장의 개회사와 경북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최재갑 원장과 남성희 대구보건대학 총장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서 대구지역 치과계 발전에 공이 많은 정영희 대구시치과기공사회 교육이사와 전정숙 대구경북 치과위생사회 법제이사, 배경호 대구경북치과기재회 섭외이사에게 공로패를 수여한데 이어 대구시내 214개교 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치아의 날 기념 구강보건 계몽 글짓기 및 표어 응모전」에서 우수 작품을 출품한 학생들에 대한 시상이 있었다.

이날 대상 1명(대구광역시 교육감상)과 지도교사상 1명(대구광역시 교육감상), 금상 2명, 은상 4명, 동상 8명을 비롯한 장려상 51명에 대한 시상이 있었으며, 이번 응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경동 초등학교 신지우 학생의 “웃음을 되찾아준 치과”란 제목의 글짓기 작품 낭독이 있었다.

한편 대구시치과의사회는 오는 13일에는 대구 중심가인 반월당 네거리에서 가두캠페인을, 경북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 강당에서는 기념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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