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병원, 성탄맞이 ‘환자 위안잔치’

  
을지대학병원 정신과는 15일 5층 안정병동에서 정신과 환자 및 보호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탄맞이 ‘환자위안잔치’ 행사를 개최했다.

아픔의 시간들을 외롭게 견디어 내고 있는 환자들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의사, 간호사, 을지대학교 간호학과생이 참여해 핸드벨 연주와 바이올린 협주, 댄스와 캐럴 등 환자와 의료진이 함께 어울리는 축제로 진행됐다.

을지대학병원 정신과는 개원 이후 매년 ‘환자위안잔치’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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