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약 회장단 및 상임이사와 각 구군 분회장 28명이 참석한가운데 전영술 회장은 인사말에서 “최근 의약품 약국외 판매저지와 국민 불편 해소방안에 대한 논의 차 대약회의를 수차례 다녀왔음을 보고하고, 현재도 대한약사회는 다방면 노력을 기우려오고 있으나 상당히 어려운 국면에 직면해 있다.”고 밝히고 “앞으로 상황이 어떻게 전개될지는 예측할 수 없지만 어떤 상황이 전개되더라도 우리가 국민들을 위해 해야 할 일은 일치단결된 모습으로 꾸준히 보여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연석회의는 먼저 공문수발 등 주요회무보고에 이어 “2011년도 복약지도 강좌실시”에 대한 결과보고에서 학술위원회 주관으로 지난 3월 20일부터 5월 22일까지 10주간 약사회관 대강당에서 실시한데 따른 결산보고 등 세부사항에 대해 보고가 있었다. 안건심의에서는 ‘국민 불편 해소방안 건’에 대해 평일 심야5부제 약국 및 당번약국 운영을 위한 ‘국민 불편 해소 대구시약 실행위원회’를 구성해 세부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또 동 위원회는 위원장에 전영술 회장, 부위원장에 남이채․김춘자 부회장, 각 분회장을 위원으로 구성하기로 하고 앞으로 수시 회의를 개최키로 했다. ‘제3회 팜엑스포 행사참가 준비 건’은 12(일) 오전 9시 분회별로 공지된 출발장소(약사회관, 두류공원)에서 출발하기로 하였으며, 동 행사는 금년도 정기회원연수교육으로 대신함을 이미 공지한바 있다. 이와 함께 버스로 이동하면서 회원들에게 대약 윤리교육 CD와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홍보용 CD를 시청토록 하고, 행사프로그램 배부와 참석 표를 정․부 책임자가 참석회원들을 대상으로 빠짐없이 기록하도록 하는 등 세부 안내사항을 전달키로 했다. 한편 ‘대구․광주․대전시약사회 자매결연 친교행사 참석 건’은 오는 7.3(일) 대전시 일원에서 개최키로 합의함에 따라 진행되는 행사로서 세부일정이 대전시약사회서 접수 되는대로 대구시약은 자문위원을 비롯한 참석대상 임원들에게 안내문을 보내기로 하고 참가 준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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