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시30분까지 진행된 이날 연석회의는 회장단과 상임이사, 분회장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영술 회장은 인사에서 “지난 1월 한 달간은 각 구 분회총회가 개최돼 바쁜 일과를 보냈다며, 오늘 대한약사회 회의에서는 향후 현안방향에 대해 서울, 경기지부로부터 입지 발표를 듣는 한편 ‘비상대책위원회’를 빠른 시일 내에 구성도록 하고 비상대책위 결과에 따르기로 했다고 회의 내용을” 임원들에게 설명했다. 주요회무 및 공문수발에 대한 보고에 이어 토의사항에 들어가, 먼저 ‘2011년도 최종이사회 준비 건’에 대해 보고받고, 4일 저녁7시 프린스호텔에서 개최되는 최종 이사회에 이사들의 참석을 독려키로 하고, 사무국과 임원들이 1, 2차에 걸쳐 연락키로 했다. 또 당일 이사회 종료 후 정월대보름을 맞아 임원단합차원에서 윷놀이 행사를 갖기로 하고, 총무위원회와 사무국에서 행사비품과 상품 등을 준비키로 했다. ‘2012년도 정기대의원 총회가 오는 18일 저녁 7시 그랜드호텔에서 개최키로 함에 따라 당일 내빈안내, 수상자 선정 등 세부준비사항을 논의하고, 특히, 황금약사대상 수상자로 이영노 회원(남구-직능발전부문)과 이순우 이사(북구-사회봉사부문)를 최종 선정했다. 이와 함께 총회시 대약건의사항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추가사항이 있는 경우 사무국으로 통보키로 했다. 마지막으로 그동안 “비상대책위원회” 소속 3개 부서 중 ‘실행위원회’와 ‘SNS홍보팀’은 그대로 유지하고 ‘투쟁전략팀’은 1일부로 해체키로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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