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산병원 소아청소년병원(원장 유한욱)은 지난 16일 병원 신관 1층 문화광장에서 병원 의료진과 100여명의 환아 및 보호자가 참석한 가운데 개원 3주년 기념식을 통해 그동안의 의료 성과를 되돌아보고 미래의 청사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환자와 보호자들도 소아청소년병원의 도전과 성과를 되돌아보고, 모든 아이들이 질병으로 고통 받지 않고 소중한 꿈과 희망을 이룰 수 있게 도와주겠다는 소아청소년병원의 다짐에 함께했다. 유한욱 원장은 “앞으로도 최상의 진료, 끊임없는 연구를 통해 환아들이 가장 신뢰하고 진료받기를 원하는 병원에 한 발 더 다가설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한국종합예술학교와 함께하는 어린이 희망 음악회’가 진행돼 환아들의 완치와 소아청소년병원의 발전을 기원하며 힘든 치료기간을 겪고 있는 많은 사람들을 위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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