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 지역내 인재육성 기금 쾌척

사회공헌 앞장

  
충북 제천시에 cGMP급 공장을 가동하고 있는 휴온스(대표 윤성태)가 지역 내 인재육성 기금으로 1000만원을 쾌척,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휴온스 전재갑 사장(사진 오른쪽)은 최근 제천시청에서 최명현 제천시장과 만남을 갖고, 지역 내 사정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며 인재육성 기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휴온스는 지난 2010년에도 전 직원 한마음 체육대회의 경비를 절약해 같은 금액의 기금을 전달한 바 있다.

이날 전달식에서 전재갑 사장은 “제천에 자리잡은 최첨단 공장의 가동으로 휴온스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었다”면서 “예정대로 올해 제천신공장이 미국 FDA 승인을 획득할 경우엔 가파른 수출 증가가 예산되는 만큼, 우리에게 제천은 단순한 생산기지 이상의 특별한 의미를 갖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전 사장은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은 지속적으로 이뤄질 때 더욱 의미가 있다”고 강조하며 “휴온스는 지난 2008년부터 제천 소재의 복지시설 두 곳에 정기후원을 진행해오고 있는데, 올해도 제천시에 인재육성 기금을 전달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에 최명현 제천시장은 “2009년 시에 휴온스 공장이 들어서면서 지역경제 발전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면서 “항상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 대해 관심의 끈을 놓지 않는 따뜻한 휴온스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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