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산업 대표브랜드] 유한양행 ‘삐콤씨’

출시 50년 국민영양제 자리매김

  
유한양행(대표 김윤섭)의 대표적 장수 브랜드 ‘삐콤씨’가 올해로 출시 50주년을 맞았다.

전 세계 기업들의 브랜드 평균 수명이 15년에 그치는 시장 환경에서 50년을 꾸준하게 대표 국민영양제로 자리매김하며 그 가치를 드러내고 있다.

1963년 삐콤씨의 출시 당시 이름은 삐콤정이었다. 삐콤정의 출시는 가난했던 60년대 시대상을 고스란히 반영하고 있다.

전쟁 후 가난에 시달리던 많은 사람들이 영양부족으로 펠라그라, 각기병 등 심각한 비타민 결핍증을 앓고 있었다.

이에 양질의 비타민을 서민들이 부담없이 복용할 수 있도록 저렴한 가격에 출시한 것이 ‘삐콤정’이다.

그 당시 제약사들이 제품명에 효과를 과대 포장해 네이밍한데 비해 비타민B 콤플렉스(비타민B 복합제)를 줄인 ‘삐콤’이란 제품명은 유한양행의 정직함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우리나라가 급속한 산업발전을 이루고 소득수준이 향상되면서 소비자 요구가 다양해지자 유한양행은 1987년 기존 삐콤정에 성분을 보강하고 비타민C를 12배 증량한 ‘삐콤씨’를 선보였다.

지금의 삐콤씨가 완성된 것이다. 그리고 1997년에는 엽산, 비타민E, 철분 등을 보강한 삐콤씨 에프를 선보였다.

이어 2004년 말에는 담즙 분비를 촉진하는 우루소데스옥시콜린산(UDCA) 10㎎과 엽산, 아연 등을 함유한 ‘삐콤씨 에이스’를 출시했다.

항산화제인 셀레늄과 아연 등을 보강해 성인병 예방과 건강유지에 더욱 효과적일 뿐 아니라 UDCA 함유로 술자리가 잦은 직장인의 간 기능회복에도 효과적이다.

이렇게 삐콤씨는 시대적 요구에 따라 소비자 성향에 맞게 진화해왔다. 최근 유한양행은 삐콤씨 출시 50돌을 맞아 제2의 도약을 위한 다양한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선보인 삐콤씨 리뉴얼 제품은 기존 삐콤씨에 비타민E와 셀레늄 등 항상화 성분을 보강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 세련된 제품 패키지 디자인과 성분 보강에 따른 정제의 변화를 준 것도 특징이다.

삐콤씨는 탄생 50년이라는 장수제품의 자부심을 넘어서 시대에 맞는 새로운 마케팅과 제품력으로 제2의 도약을 준비한다.

적극적인 현장밀착형 마케팅으로 고객을 만나고 젊은층과 여성 고객을 확보하기 위한 브랜드 전략과 온·오프라인을 활용한 전방위적 홍보로 삐콤씨를 20세기를 넘어 21세기에도 국민영양제로 만들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대한민국 대표 온가족 영양제 삐콤씨 탄생 50주년을 맞아 올해에는 보다 적극적이고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 삐콤씨의 온가족 영양제 포지셔닝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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