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라크루드는 B형간염 바이러스(HBV)의 복제를 저해함으로써 바이러스의 세포감염 능력을 저하시키는 경구투여용 항바이러스제다. 이 제품은 2007년 1월 한국 시장에 출시, 강력한 바이러스 억제효과와 낮은 초치료 내성발현율, 안전성으로 만성 B형간염의 1차, 2차 치료제로 처방되고 있다. 2011년 12월 대한간학회가 발표한 만성B형간염 진료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바라크루드는 강력한 항바이러스 효과와 낮은 내성발현율을 보이는 안전한 항바이러스제라는 점에서 초기 치료에 의사들이 참고해야 할 약물이라고 권고된 바 있다. 또 바라크루드 1㎎을 2차 치료제로 헵세라와 병용치료 시 제픽스와 헵세라의 병용요법에 비해 치료 효과가 상대적으로 높다는 연구결과가 국내외에서 보고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홍콩, 일본 등 B형간염 유병률이 높은 아시아지역은 물론 세계 전역에서 실제 복용한 만성 B형간염 환자들에게서 효능 및 안전성을 입증한 ‘리얼라이프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 최근 발표된 홍콩 리얼라이프데이터에서는 5년간 0.6%의 누적 내성발현율 및 98.9%의 강력한 바이러스 억제효과를 보였다. 일본에서 발표된 리얼라이프 데이터에서도 4년간 0.4%의 누적 내성발현율과 96%의 환자에게서 바이러스가 미검출되는 강력한 항바이러스 효능을 보여 임상뿐 아니라 실제 처방사례에서도 바라크루드의 강력한 바이러스 억제효과와 낮은 내성발현율, 그리고 안전성 프로파일을 다시한번 입증했다. 바라크루드는 BMS가 뉴클레오사이드와 뉴클레오타이드 유사체 확인을 위해 대규모 선별 프로그램을 실시하던 과정 중에 발견했다. 원래 헤르페스(Herpes) 바이러스의 치료목적으로 연구되던 물질이던 바라크루드는 강력한 항바이러스 효과와 높은 선별력을 증명하면서, B형간염 바이러스 치료를 위한 우수한 약물 후보가 될 만한 특징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엔테카비르는 B형간염 바이러스에 대항해 선택적인 활성을 갖는 것으로 입증된 뉴클레오사이드 유사체이다. 뉴클레오사이드 유사체는 HBV DNA의 생성을 촉진해 B형간염 바이러스의 복제에 필수적인 역할을 하는 유전자로부터 합성되는 단백질인 DNA 의존성 중합효소를 저해함으로써 작용한다. 엔테카비르는 DNA 의존성 중합효소가 관련한 바이러스성 복제 핵심 3단계, 즉 프라이밍, 역전사, DNA 의존성 DNA 합성을 저해한다. BMS는 8년 기간의 임상연구에 착수했으며, 연구를 통해 바라크루드가 B형간염 환자들에게서 바이러스 수치를 검출한계 이하로 낮추는 효과적인 경구용 항바이러스 치료제라는 사실을 증명했다. 바라크루드는 2006년 5월 식품의약품안전청의 승인을 받았으며, 2007년 1월부터 시판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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