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4월 정부의 일괄약가 인하를 비롯해 한-미 FTA, 리베이트 단속 강화 등 어려운 제약 환경 속에서도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연구개발과 투자를 멈추지 않고 지속적으로 개량신약을 개발함으로써 신약개발의 기틀을 마련하고 있다. 기존에 출시된 클란자CR정, 클라빅신듀오캡슐, 실로스탄CR정 등 3개 제품 이외에 현재 5개 개량신약의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다. 개량신약은 복용 편의성을 증진시키거나 제조방법을 변경한 신약으로, 유나이티드제약은 하나의 의약품에 두개 효능을 합쳐 놓거나 적은 양으로 같은 효과를 얻도록 변경시키는 방식으로 제품개발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국 내 3호 소염진통제 ‘클란자CR’ 나이티드제약의 대표적인 개량신약으로 클란자CR정(성분명 아세클로페낙)은 소염진통제로 국내 3호다. 2010년 5월 출시이후 지난해 매출 50억원을 기록했다. 클란자CR정은 속방층과 서방층의 이중층 구조로 약물방출을 조절함으로써 세계 최초로 1일 1회 1정 복용만으로 효과가 있다. 기존 아세클로페낙 일반 제제를 서방화함으로써 속방층의 빠른 약효와 서방층의 24시간 지속 효과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고 있다. ■ 캡슐하나로 복약순응도 UP 다음으로 클라빅신듀오캡슐은 클로피도그렐과 아스피린 성분의 항혈전 복합제로 지난해 3월 첫 선을 보였다. 급성관상동맥증후군이 있는 환자의 죽상동맥경화성 증상을 개선하는 약물이다. 이에 기존 두 가지 약물을 복용하던 환자가 이제는 하나의 캡슐만 복용하면 돼 환자의 복약 순응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클라빅신듀오는 아스피린을 장기 복용할 때 생길 수 있는 위 점막자극 등의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양 성분간의 약물상호 작용을 방지해 안정성을 높일 수 있도록 Double SODAS제제기술을 적용한 장용성 펠렛(Enteric coating pellet)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CJ제일제당과 공동 판매계약을 체결하고 병원 등 상급 의료기관에서 사용률이 높아 유통채널을 확대할 방침이다. ■ 블록버스터 도약 ‘실로스탄CR’ 혈전제 개량신약인 실로스탄CR정(성분명 실로스타졸)은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지난 2006년부터 6년간 약 20억원의 개발비용을 투자해 기존 1일 2회 복용하던 용법용량을 세계 최초 1일 1회 1정 복용으로 개선해 지난 2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E 구득실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Copyright @보건신문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