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방·재활·수술·연구까지 원스톱…국내 최고 척추병원으로

창간 47주년 특별기획Ⅲ / 척추관절전문병원-강남세브란스 척추병원

  
연세대의과대학 강남세브란스 척추병원(원장 김학선)은 지난 1991년 대학병원 최초의 척추질환 전문센터인 ‘신경외과 척추센터’에서 출발했다.

이는 우리나라 사회의 고령화 진전 및 잘못된 생활습관과 각종 외상에 따른 척추질환자 증가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고자 2005년 국내 유일의 대학병원 부속 척추병원으로 전문 인력과 시설확대를 통해 승격시켰다.

특히 전문 의료진들이 각 환자별 질환과 증상 정도에 따른 맞춤형 진료서비스가 특화됐다. 먼저 척추신경외과는 1983년 국내 최초로 미세침습척추수술인 ‘카이모파파인 주사치료법’을 국내 첫 도입, 성공함으로써 이전까지 수술을 통한 척추디스크 치료에 대한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

또한 인공디스크 척추수술과 내시경을 이용한 미세 척추디스크수술, 척추 연성 고정술 등을 국내 최초로 시행하여 국내 척추질환 분야가 국내를 넘어 국제적인 수준으로 올라서는 계기를 연이어 마련하였다.

아울러 척추종양이나 척추결핵을 비롯한 난치성 척추질환과 중증 척추디스크질환을 전문적으로 진료하고 있다. 척추정형외과도 척추 측만증을 비롯한 다양한 척추 기형 진료 분야를 특화시켜 전문적인 진료를 담당하는 한편, 각종 외상에 의한 척추 골절 진료도 병행하고 있다.

특히 특발성 척추측만증에 대한 내시경적 수술을 국내 최초로 도입하여 측만증 수술에 있어 작은 흉터 수술 시대를 열었다.

재활의학과 역시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지 않은 환자들에 대한 통증치료와 물리치료 그리고 수술 후 환자에 대한 재활치료를 전문적으로 담당하여 환자들의 질환 예방과 빠른 일상생활로의 복귀를 돕고 있다. 초음파 검사를 통한 정확한 통증주사 치료 및 척수손상 환자들을 위한 국내 유일의 호흡재활 치료도 주목할 만하다.

이러한 성과로 강남세브란스 척추병원은 2012년 총 7만5000여명의 외래진료환자와 2,800여건의 수술을 진행하는 등 국내 최고의 척추병원으로서의 진료성적을 거뒀다.

모든 척추질환에서의 진료와 수술이 가능하지만 중증 및 난치성 척추질환 치료에 있어 국내 여타 척추질환 전문 진료 기관과 그 진료수준과 성적에 있어 큰 격차를 벌리고 있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강남세브란스 척추병원은 24시간 전문 교수진에 의한 척추외상 응급진료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교통사고나 추락사고 등 각종 척추손상 환자 발생 시 강남세브란스병원 응급실로 내원한 환자들은 즉각적인 전문 진료를 척추신경외과와 척추정형외과 교수진으로 받을 수 있다.

또한 강남세브란스병원과 협력관계를 체결한 병의원 전문의들은 언제든지 해당 교수진과의 응급 Hot-line을 통해 자신의 환자상태에 대한 진료 협의를 이룰 수 있으며, 의뢰 시 신속한 진료와 수술이 이뤄지는 진료시스템을 국내 병원 중 유일하게 운영하고 있다.

환자 중심의 진료환경 또한 강남세브란스 척추병원이 지닌 장점이다.

별관 1층에 척추신경외과, 척추정형외과, 재활의학과를 비롯해 통증클리닉이, 5~6층에 척추전문병동(병동 입원환자를 위한 별도의 물리치료실 설치, 운영)과 지하 1층에 외래환자를 위한 재활치료실이 한 건물에 위치함으로써 환자들이 필요한 진료과와 치료, 검사실을 찾는데 동선을 최소화했다.

EH 환자와 보호자들이 궁금해 하는 진료와 검사과정에서의 전 사항을 해소하고자 전문상담간호사인 코디네이터를 외래진료소와 병동에 운영함으로써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현재 강남세브란스병원 척추병원은 척추신경연구소를 통해 척추질환의 기초의학 관련 연구 뿐 아니라 수술기구 및 특수재료 개발에 등 많은 연구를 진행해 좋은 성과를 보이고 있다.

앞으로도 강남세브란스 척추병원은 척추신경외과, 척추정형외과, 재활의학과, 통증의학과, 영상의학과 의료진들의 긴밀한 협력 진료체계 속에서 국내 척추질환 표준적인 치료개발과 난치성 척추치료분야를 선도한다는 포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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