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봉사활동에 참가한 임직원들은 시각장애인들을 올바르게 대하는 교육을 받은 후 안대를 착용하고 장애인들의 어려움을 함께 체험하는 행사를 가졌다. 시각 장애인의 눈이 돼 줄 ‘흰 지팡이’ 2000개를 직접 만드는 등 장애인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함께 나눔으로써 그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여한 태준제약의 임직원들은 “안과전문기업으로서 시각장애인을 위한 봉사활동이 돼 기쁘다. 내가 하나하나 만든 ‘흰 지팡이’가 시각장애인이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도구이며 희망이다”며 이번 봉사활동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태준제약 이태영 회장은 “시각장애인들의 희망을 가꾸어 나가기 위해 휴일임에도 자발적으로 참여해 준 임직원들의 모습을 통해 밝은 세상을 만들어 나가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믿는다”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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