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DF보기
  • 즐겨찾기추가
  • 홈
  • 기사제보
  • 로그인
  • 회원가입

최종편집

보건산업 대표 종합전문지-보건신문 www.bokuennews.com

  • 배너
  • 종합
    • 전체기사
    • 보건정책
    • 기획
    • 병·의원
    • 학회·학술
    • 의료기기
    • 제약
    • 도매·유통
    • 약사·약국
    • 식품·건기식
    • 뷰티
    • 글로벌뉴스
  • 메디뉴스
    • 특별기획
    • 병·의원
    • 학회·학술
    • 의료기기
    • 글로벌뉴스
  • 팜뉴스
    • 특별기획
    • 제약
    • 도매·유통
    • 약사·약국
    • 글로벌뉴스
  • 푸드뉴스
    • 특별기획
    • 식품·건기식
    • 글로벌뉴스
  • 뷰티뉴스
  • 오피니언
    • 데스크칼럼
    • 보건포럼
    • 기자수첩
  • 포토
  • 서금요법·수지침
  • 종합

    • 전체기사
    • 보건정책
    • 기획
    • 병·의원
    • 학회·학술
    • 의료기기
    • 제약
    • 도매·유통
    • 약사·약국
    • 식품·건기식
    • 뷰티
    • 글로벌뉴스
  • 메디뉴스

    • 특별기획
    • 병·의원
    • 학회·학술
    • 의료기기
    • 글로벌뉴스
  • 팜뉴스

    • 특별기획
    • 제약
    • 도매·유통
    • 약사·약국
    • 글로벌뉴스
  • 푸드뉴스

    • 특별기획
    • 식품·건기식
    • 글로벌뉴스
  • 뷰티뉴스

  • 오피니언

    • 데스크칼럼
    • 보건포럼
    • 기자수첩
  • 포토

  • 서금요법·수지침

Home > 기사모음 > 지역소식-사용
  • 경남의사의날 기념 종합학술대회

    "총선에서 심판… 권리 찾을 것"

    경남의사의날 기념 종합학술대회

    경상남도의사회(회장 최성근)는 지난 6월 3일 창원CECO 3층 Ⅰ,Ⅱ홀에서 700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24회 경남의사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최성근 회장은 내빈소개 이후 기념사에서 코로나 사태로 4년만에 행사를 개최하게 됐지만, 최근들어 반갑지 않은 법류들이 국회를 통과, 의료법 이외 타법에서 위반 법률이 결격사유가 발생되면 의사면허 취소가 확대됨을 유의해야 하니 오만방자한 민주당의 법치폭거를 기억하며, 내년 총선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알고, 총선기획단을 만들어 심판을 받아 우리의 권리를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이번 종합학술대회에서는 경남, 창원, 김해, 김해, 진주, 양산시 지역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문제점 및 개선방안과 문제해법을 위한 교수의 단상패널토의에서 소아청소년 진료, 응급, 중증질환 및 어린이병원 진료과정 논의에서 소아청소년 전공의 지원기피로 전공의 충원 미달사태 지속 이로인한 인력부족, 근무여건이 악화되고 소아응급진료가 축소돼 폐쇄 병원이 증가되므로 의료신설, 정원확충, 전공의 특별법도 시급하지만 정부대책은 미온적이어서 소아중환자 진료영양은 더욱 심각하다고 말하고 있다.한편 이날 행사에는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 부회장 박상준, 경남도의사회대의원회 의장 조재홍, 경남도 행정부지사 최만림, 창원특례시부시장 조명래, 심평원창원지원장 배경숙, 경남치과의사회장 박성진, 경남도의사회 손재현 교문, 배경훈 고문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학술대회를 축하했다.◇제13회 경남도의사회 학술상△경상국립대학교병원 변정현△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 황지원△양산부산대학교병원 신기혁△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 한용섭◇제23회 경남의사봉사대상△경상국립대학교병원 교수 신정규

    2023/06/12
  • 제31차 대구광역시 여약사대회 및 장학금 전달식 개최

    최은정 회장 "화합·단결해 약권신장과 약사 위상제고 위해 최선 다하자" 강조

    제31차 대구광역시 여약사대회 및 장학금 전달식 개최

    제31차 대구광역시 여약사대회가 지난 10일 오후 6시 호텔라온제나 5층 에떼르넬홀에서 회원과 내빈 25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행복한 여약사, 사랑과 봉사를 실천하는 약사회'란 주제로 개최된 2023,대구광역시 여약사대회는 지성과 미덕을 갖춘 약업의 전문가로서 국민건강을 지키고, 시민들에게 한발 더 다가가 봉사하고 실천하는 약사상 구현을 위해 힘써나갈 것을 다짐했다.양현주 여약사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대회에서 최은정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지난 3년이 넘도록 코로나19로 인한 위중한 시기에 우리 회원들은 공적마스크와 진단키트를 시민들에게 공급하는 등 코로나 위기극복과 시민들의 건강수호를 위해 힘써 오신 회원 여러분들이 자랑스럽다고 전했다.이어 대구시여약사회는 그동안 42년째 인보사업을 펼쳐오면서 여약사님들이 내신 성금으로 난치병 환우치료, 소아병동 호스피스 관련 물품지원, 장학금 지원사업, 노숙자 무료투약, 해외의료봉사활동과 노령인들에 대한 방문약료사업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는 등 선배님들의 깊은 뜻과 전통을 계승 발전시켜 봉사하는 여약사상 정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최 회장은 또 현재 약사회는 비대면 진료, 배달 앱, 화상투기, 한약사문제 등 심각한 현안들에 직면해 있다고 밝히고 대구시여약사 회원들은 약업의 전문가로서 능력향상에 매진하면서 따뜻한 마음으로 시민에게 다가가 봉사를 실천하고 회원들과 약사회가 화합 단결하여 약권신장과 약사회 위상 제고를 위해 힘써나가자당부했다.김은주 대한약사회 여약사회장은 격려사에서 대구시여약사회는 사회 각 분야에서 건강의 선도자뿐만 아니라 여약사 회원여러분이 열성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전문능력인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갖게 해주는 뜻 깊은 행사로 자리 잡고 있다고 말하고 특히 대구여약사회는 심장병 어린이 및 난치병환자 수술비 지원사업과 사회복지시설 지원사업 마약퇴치 및 청소년보호활동 등 다양한 인보사업을 전개해오고 있는 등 타의 귀감이 되는 모범적인 봉사활동을 펼쳐온 여러분의 헌신적인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최광훈 대한약사회장은 격려사에서 그동안 코로나 극복을 위해 대구시약사회원님들이 많은 고생과 노력의 결실이 있었다며, 약사들이 이웃 주민과 함께 어울려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간다면 앞으로 약사회에 당면한 어려운 문제들을 슬기롭게 헤쳐 나가지 못할 것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또한 대한약사회는 공공심야약국의 법제화와 하위법령 제정에 어려움을 겪었던 전문약사제도에 지역약국 약사직역 관련 과목을 포함하는 성과를 거두었다며, 이와 함께 비대면 진료사업은 만족스럽지는 못하지만 의약품 배달 부분에 대해서는 약사의 뜻대로 해결할 수 있었다며 그동안 추진해온 대약정책사업을 설명했다.조용일 대구시약회장은 환영사에서 여약사회는 약사회의 원천이자 중심역할을 해왔으며 앞으로 여약사님들의 주도로 대구시약사회를 이끌어나가면서 약사직능보호를 발전시키는 등 더 큰 역할을 기대해도 될 것이라고 밝혔다.조 회장은 이어 코로나19는 아직 끝나지는 않았지만 비대면 진료사업 등 우리사회에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며, 이런 비대면 진료라는 자체가 진료에 하나의 형태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다행이 대한약사회서 비대면 진료사업이 진행될 것을 대비하여 사설 플랫폼업체들의 횡포를 막기 위해 미리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공적플랫폼을 만들었다며 여기에 우리 모든 약국이 가입하는 등 우리 자신이 변화에 살아남기 위해서는 회원님들의 적극 참여가 필수임을 강조했다.이날 대회는 이에 앞서 여약사회 발전에 공헌한 유공회원 김정희 동구분회 부회장과 민선희 서구분회 이사에게 대구시약회장 표창이 주어졌고, 서보영 씨(지오팜 전무)와 정동현 씨(아이팜코리아 차장) 김병인 씨(유한양행 부장) 등 3명의 대외인사에게 여약사회장 감사패 시상이 있었다.또 제15대 대구시여약사회장을 역임한 김경희 전회장에게는 재직기념패가 전달됐다.이와 함께 장애인 단체에서 추천한 경북대학교 아동학과 1학년 이헌재((뇌병변 장애 1급), 화남중 2학년 유하정(모친,경증시각장애), 경암중학교 3학년 신민채(모친, 경증시각장애), 와룡중 2학년 김가윤(지적장애 중증), 사수초등 1학년 김민승(지체장애 척수)군 등 17명의 모범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한데 이어 정의관 대구시보건복지국장에게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했다.이어 있은 회의에서는 지난회기 여약사회 주요회무 경과보고 및 이웃돕기사업 보고가 있었고, ▲친목도모 및 지위향상 ▲사회공헌사업 ▲사회복지시설지원사업, 난치병 어린이 지원사업 ▲지역사회 활동참여확대사업 등을 골자로 한 2023년도 사업계획안을 확정했다.이와 함께 제 2부에서는 대구시여약사회 합창단 노래와 댄스공연이 펼쳐져 좁은 공간에서의 약국업무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한편 약사들의 화합과 친목을 다졌다.한편 이날 행사에는 최광훈 대약회장과 김은주 대약여약사회장, 권영희 서울시약사회장, 박영달 경기도약사회장, 조용일 대구시약회장 및 임원진과 각 구군분회장, 김상훈, 홍석준, 임병헌, 이인선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류규하 대구중구청장, 정의관 대구시보건복지국장, 김종호 영남약대학장, 김익균 대가대약대학장, 지준구 경북대약대학장, 이향이 대구마퇴본부장, 이한길 영남대약학대학동창회장, 현준호 대경의약품유통협회부회장, 이은경 서울시여약사회장, 박경옥 부산시여약사회장, 이선희 광주시여약사회장, 등 대약산하 16개 시도약사회 여약사회장이 내빈으로 참석해 여약사대회를 축하했다.

    2023/06/12
  • 제15회 소년소녀가장돕기 대구시약사회장배 골프대회 개최

    대구시약 골프동호회원 및 제약, 도매유통 임직원 등 25개팀 100명 참가

    제15회 소년소녀가장돕기 대구시약사회장배 골프대회 개최

    대구시약사회(회장 조용일)는 지난 4일 아델스코트CC에서'제15회 소년소녀가장돕기 대구광역시약사회장배 골프대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대구시약 골프동호회원 및 회원과 대구지역 제약, 도매유통 임직원 등 25개팀 100명이 참가한가운데 약업계 발전을 위한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조용일 회장은 이런 행사를 치를 때면 늘 날씨가 걱정이었는데, 오늘 날씨도 공기도 모두 좋은 것이 '소년소녀가장돕기'라는 뜻 깊은 행사에 참여해주신 여러분들 덕분이 아닐까 생각한다.고 말하고 오늘 이렇게 뜻 깊은 행사에 참여해주신 한분 한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모금된 성금은 연말 소년소녀가장돕기 성금으로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이날 모금된 성금은 연말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소년소녀가장에게 전달될 예정이다.골프대회는 신페리오 방식으로 경기를 치른 결과 수상자는 우승에 임대환 회원이, 준우승에 김제만 회원, 3위에 이영대 회원, 메달리스트(남) 박재호, 메달리스트(여) 김귀희, 롱기스트 김건희, 니어리스트 김정희 회원에 각각 돌아갔다.이와 함께 다버디상=이한길, 다파상=김승환, 다보기상=오한희, 행운상=유영하, 백정수, 김보라, 한형국, 이기동, 이은진, 김준영, 김봉석, 김동렬, 신억섭, 서정대, 홍진만

    2023/06/07
  • 식중독 선제적 관리를 위한 손씻기, 익혀먹기 등 예방수칙 준수 당부

    대구지방식약청, 시·도와 식중독예방관리 협력 강화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김영균 청장은 31일 대구시 보건복지국을 방문하고 식중독 예방관리 강화를 위한 업무협조를 당부했다.이번 대구시 보건복지국 방문은 최근 음식점과 어린이집 유치원 등에서 식중독 의심신고가 증가하고 있고 기온이 본격적으로 상승하는 여름철을 대비하여 식중독 사전 예방관리를 강화하고 식중독 발생 시 신속 대응방안 등을 협력하기위해 마련했다.김영균 대구지방식약청장은 방문현장에서 기상청에서 올해 평년보다 높은 기온이 예상됨에 따라 식중독 발생증가가 더욱 우려되므로 식중독 예방을 위해 손씻기를 비롯한 개인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고 식품보관온도 준수와 익혀먹기 등 식중독 예방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올해 1분기 식중독 의심신고는 최근 5년, 같은 기간에 비해 2배 정도 증가 했으며, 음식점과 어린이집, 유치원 등 영유아 시설을 중심으로 식중독 발생이 증가한 것으로 밝혀졌다.총 신고 건수를 보면 ('18~22년 1분기 평균) 71건, 1,240명 ('23년 1분기) 146건, 1,605명 ** 음식점 : ('18~'22년 1분기 평균) 27건, 290명 ('23년 1분기) 63건, 448명 *** 영유아 시설 : ('18~'22년 1분기 평균) 19건, 231명 ('23년 1분기) 49건, 601명이다.대구식약청은 앞으로도 식중독 예방관리 강화를 위해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는 한편 국민의 안전한 식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5/31
  • 경남한의사회 보수교육 성료

    경남한의사회 보수교육 성료

    경남한의사회 보수교육이 지난 13일 창신대학교 대강당에서 실시했다.이날 이병직 도한의사회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3년동안 코로나19로 사회적,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였고, 37대 집행부가 출범해 온라인 보수교육도 실시했다고 말했다.또한 경남한의사 70년 출판기념식, 제11회 보건복지부장관기 전국한의사 축구대회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경남한의사 70년사를 통해 한의약의 표준화, 객관화, 현대화의 흐름에 발맞춰 자연과 인간의 조화를 통해 한의약을 미래 후손에게 유산으로 물려줘야 하는것은 우리 모두의 사명이기도 하다고 전했다.이어 한의사가 초음파 진단기를 진단에 활용한 행위는 의료법 위반으로 볼 수 없다는 2022년 대법원 판결은 제2의 청진기로 인식될 만큼 병용성,대중성, 기술적 안전성이 담보된다며 한의사에게 보조 도구로서 사용하는 것은 국민의 선택권을 보장하는 것이고 앞으로 미래의약인 한의약의 가치를 더 높여 나갈수 있도록 치료 범주의 다각화를 모색하고 국민건강에 한의의료가 좀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진 2부 보수교육 첫 강의에 나선 △손창규 대전대학교 한의과대학 교수의 '약인성 간손상의 진단과 대처-약물이상 반응의 일반적사항-약인성 간손상(DILI)의 진단과 분류-한약인성 간손상(HILI)의 특성-(HILI)의 예방과 대처법'을 상세하게 나열하며 논의했다. △장세인 대한스포츠한의학회의 '움직임 분석을 통한 요추, 골반대질환의 진단 및 리료, 교정운동의 전략' △이혜윤 동의대학교 한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의 '긴급복지지원 신고의무자 교육과 직장내 성희롱 예방교욱, 개인정보 보호교육'이 실시됐다.

    2023/05/25
  • 제45회 경상북도 의사의 날' 성황리 개최

    회원 및 가족 1000여명 참석… 경북의학제·종합학술대회·친선의 밤 행사

    제45회 경상북도 의사의 날' 성황리 개최

    제45회 경상북도 의사의 날 행사의 일환으로 개최된 종합학술대회, 회원 및 가족 친선의 밤, 경북의학제 등이 지난 5월 20〜21일 양일간 경주코오롱호텔에서 1천여 명의 회원과 가족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개최됐다.◇'종합학술대회' 최신의학 지견 등 다양한 분야 강의2023년도 종합학술대회는 진료 과목별로 실제 진료실에서 흔히 부딪히는 질환에 대한 최신 의학 정보는 물론 임상병리검사, 영양수액 치료, 비만 진료지침 등 개원가에서 관심이 높은 주제, 그리고 필수평점 강의로 의료분쟁, 환자 안전 관리 등과 같은 다양한 주제로 회원 700여 명이 참석하여 대성황을 이뤘다.이 날 학술대회는 두 곳의 강의실에서 이틀에 걸쳐 총 4개의 세션으로 진행, 먼저 오운홀에서는 김상규 학술이사의 사회로, 첫째 날 첫 번째 세션은 이길호 부회장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고혈압당뇨 환자에서의 이상 지질혈증 치료 전략(계명의대 심장내과 이철현 교수) △외래에서 흔히 만나는 갑상선 질환 증상과 치료(영남의대 내분비대사내과 정승민 교수) △비만 탈출-비만 진료지침 2022(대구가톨릭의대 가정의학과 조윤정 교수) △글로벌 블루칩 작품으로 조각투자 방법 공개(머니와이즈 윤광호 대표) 등의 강의가 있었다.첫째 날 두 번째 세션은 김대영 부회장의 좌장으로 △흔히 발생되는 담낭 용종(영남의대 소화기내과 김승범 교수) △2023년도 마약류 취급자 교육 및 마약류 의료쇼핑방지정보망 사용(대구지방식약청 의료제품안전과 황선진 주무관) △다양해진 의료분쟁의 대처 및 해결 방안-필수(의협 의료배상공제조합 김주현 고문변호사) 등의 강의가 진행됐다.오운AB홀에서는 김영주 학술이사의 사회로, 첫째 날 첫 번째 세션은 탁우택 부회장이 좌장을 맡아 △개원가에서의 유용한 임상병리검사(SCL대구의원 김민지 원장) △개원가 근감소증 치료와 관리(경북의대 가정의학과 김아솔 교수) △합법적 영양수액치료(닥터조제통외과의원 조창식 원장) △개인투자조합을 통한 안전한 절세와 수익률 관리 비법 공개(머니와이즈 신은경 상무) 등의 강의를 진행하였다. 첫 째날 두 번째 세션은 장재혁 부회장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오운AB홀 강의로 △아토피 치료 및 증상 관리(경북의대 피부과 박경덕 교수) △미세 먼지와 천식 증상 관리(동국의대 호흡기내과 김상혁 교수) △품격있는 음주-와인뽀개기(동국대학교 WISE 캠퍼스 이시영 명예교수) 등의 강의를 있었다.둘째 날 오운홀에서만 있은 세 번째 세션에서는 김우석 부회장이 좌장을 맡아 △어느날 갑자기, 급성뇌경색(시청각 강의) △혈뇨 환자에 대한 접근(동국의대 비뇨의학과 박동진 교수) △조절이 안되는 당뇨환자 인슐린 치료(계명의대 내분비대사내과 김미경 교수) △불면증 호소 환자 치료와 관리(계명의대 신경과 김근태 교수) 등의 학술연제가 발표됐다.마지막 세션은 김학근 부회장이 좌장을 맡아 △대상포진의 공포 : 예방접종 해야하나?(경북의대 감염내과 황소윤 교수) △어지럼증 환자에 대한 검사와 치료(대구가톨릭의대 이비인후과 김이혁 교수) △경상북도 응급재난 의료체계 및 지역 의료인 역할(구미차병원 응급의학과 최대해 교수) △의료질 향상을 위한 환자 안전(대한환자안전학회 옥민수 총무이사) 등의 강의로 진행됐다.이날 학술대회에 참석한 회원에게는 입퇴실 바코드 시간 체크에 따라 최대 8점(토요일 4점, 일요일 4점)까지의 대한의사협회 연수 평점이 주어졌다.한편, 에스포항병원의 후원으로 진행하는 가족대상 심폐소생술 교육은 응급상황에서 최초 목격자가 즉시 대처할 수 있도록 가족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실습 위주의 교육을 실시하여 안전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여 경상북도의사회장 명의의 교육 이수증이 주어졌다.◇'회원 및 가족 친선의 밤' 1천여 명 참석친목화합 도모첫날 종합학술대회에 이어 회원 단합과 친목 도모를 위해 마련된 '회원 및 가족 친선의 밤' 행사가 아외 특설무대에서 개최됐다.이날 행사는 이우석 회장과 장유석 대의원회 의장, 김학홍 경북도행정부지사, 김성학 경주시부시장, 염도섭 경상북도치과의사회 회장, 김기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구지원 지원장, 이관 동국대학교 의과대학장, 신은식변영우이원기이석균정만진김광만 고문 등 많은 대내외빈과 회원 및 가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만찬과 더불어 개회식, 친선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식전공연으로 '타악집단 일로의 공연'을 시작으로 채한수 총무이사의 개회선언과 함께 내빈소개, 이우석 회장의 개회사, 장유석 대의원회 의장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김성학 경주시 부시장의 축사가 있었고, 이어 개최된 공연에는 금관악기 전공의 비보브라스밴드의 연주, 여성 팝페라 앙상블로서 지역사회 내 문화소외 지역을 중심으로 버스킹, 게릴라콘서트를 개최하는 팝페라 솔라즈의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회원 및 가족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이우석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경북의사회 77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지난 4월 23일 있은 의협 제75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7년 연속 모범지부 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라며 경상북도의사회의 잘 다져진 주춧돌과 기둥은 모두 우리 회원 여러분께서 쌓아 올린 업적으로 이 자리를 빌려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또한 올해는 제45대 집행부의 마지막 임기이니만큼 임기 시작과 함께 약속드린 회원 모두가 행복한 의사회로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회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역시 당부 드린다고 덧붙였다.◇'경북의학제'회원가족 모두 참여 '윷놀이 대회' 열려이튿날 학술대회가 끝난 후 오후 1시부터 회원과 가족 모두가 참여하는 '경북의학제'는 회원 상호간 화합과 체력 증진을 위해 4개 권역(동서남북)별 회원팀, 가족팀, 회원가족팀으로 나눠 윷놀이대회와 어린이 그림 그리기, 삼(사)행시 대회 등 다양한 행사로 진행됐다.회원 및 가족들을 대상으로 한 ▲삼(사)행시 대회는 '의사회', '행복하자'를 시제로 진행되었는데, 60여 편의 출품작 중에서 김찬민 어린이(구미, 김지훈신경과의원 김지훈 회원 자녀)가 쓴 삼행시가 장원의 영광을 안았으며, ▲어린이 그림 그리기는 '우리가족봄소풍', '심폐소생술'을 주제로 한 50여 편의 출품작 가운데 현나예 어린이(포항, 포항성모병원 안과 현효진 회원 자녀)의 작품이 대상을 차지했다.이밖에 최신형 핸드폰 등의 많은 경품이 준비된 행운권 추첨을 끝으로 모든 행사가 마무리 했다.한편 첫째 날 열린 회원 테니스대회는 포항뱃머리테니스장에서 경상북도의사회 테니스 동호회의 주최로 많은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되었는데, 단체전 우승은 팀 치치파스(김성연, 권오양, 임영택, 배경도, 박준석, 박성호), 준우승은 팀 루드(김지홍, 정재봉, 허준호, 김경렬, 백성욱, 김수호), 3위는 팀 알카라즈(최진교, 이태우, 김영래, 서수한, 이병희, 김민재), 4위 팀 조코비치(노선주, 김성환, 이선희, 정해룡, 이현석, 남태우)가 차지하였다.◇제45회 경상북도 의사의 날 '삼(사)행시' 입선작장원△김찬민 가족(구미, 구미김지훈신경과의원 김지훈 회원 자녀)차상△정유진 가족(청송, 혜성의원 정명용 회원 배우자)△석현성 가족(구미, 리세비뇨기과의원 석노성 회원 자녀)차하△김혜경 가족(경주, 강남비뇨기과의원 강준오 회원 배우자)△박준석 가족(경산, 경산제인연합안과의원 박상민 회원 자녀참방△이석균 회원(경산, 청십자유외과의원)△강미혜 가족(안동, 박무영내과의원 박무영 회원 배우자)△김선우 가족(김천, 드림비뇨기과의원 김영원 회원 자녀)

    2023/05/23
  • 경남치과의사회 학술대회 성료

    학술공로패 수상에 신현철 원장

    경남치과의사회 학술대회 성료

    경남치과의사회(회장 박성진사진) 학술대회가 지난 13~14일 창원ceco에서 강충규 대한치과의사협회 수석부회장, 조봉혜 부산대학병원치과병원장, 도 원로 고문님과 50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박성진 회장은 내빈소개 이후 인사말에서 푸르름이 더해가는 계절의 여왕 5월, 국내외 학술대회를 통해 우리 치의학의 눈부신 발전과 할약상을 보고 다양한 방법의 최신 치료법을 습득하기를 바라며, 이를 적극 활용해 환자에게 보다나은 진료를 제공하고, 치과 기자재전시회에서도 최신 기자재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이날 강좌에서 허중보 부산대학교 교수의 '임플란트를 이용한 가철성:의치의 다양한 치료옵션'강의를 시작으로 본 강의에서는 컨벤션홀과 대회의실 2개의 세션으로 나눠 실시됐다.컨벤션홀에서는 김현철 부산대 교수의 '최신임상 근관치료 AtoZ', 김복주 동아대학교 교수의 '최신 임플란트 consensus statements를 활용한 실패한 임플란트 극복하기(부제:부끄럽지 않은 치과의사되기)', 대회의실에서는 김동환 서울복음치과원장의 '디지털 치의학 입문에서 응용까지'와 AI기술을 활용한 크라운디자인과 3D프린팅' 등 의료현장에서 많은 도움이 기대된다.또한 이번 학술대회 공로패 수상자는 신현철(양산서울치과의원), 포스터 부문에는 홍호철(마산홍치과), 신현철(양산서울치과) 원장이 수상했다.한편 이날 기자재 전시 참가업체는 오스템 K5(체어), Tros5(구강스캐너) 외 29개 업체에서 최첨단 치과기자재가 전시됐다.

    2023/05/18
  • 경상북도의사회 이우석 회장, NO EXIT 릴레이 캠페인 동참

    경상북도의사회 이우석 회장, NO EXIT 릴레이 캠페인 동참

    경상북도의사회 이우석 회장이 지난 16일 마약범죄 예방을 위한 '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이 캠페인은 최근 마약범죄의 심각성이 사회문제로 대두되면서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가 마약범죄 예방을 위해 펼치고 있는 범국민적 예방캠페인이다. 'NO EXIT 릴레이 캠페인'은 지목을 받은 사람이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 문구가 담긴 인증사진을 찍어 SNS에 올린 후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면 된다.이우석 회장은 김재왕 경북적십자회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이우석 회장은 캠페인을 통해 마약의 위험성과 심각성이 도민들께 전달되고 우리 회원들에게도 경각심이 일으켜지길 바란다고 전하며, 다음 주자로 경상북도개발공사 이재혁 사장과 경상북도약사회 고영일 회장을 지명했다.

    2023/05/18
  • 대구·경북 13개 보건복지의료연대 '간호사법 반대 및 민주당 규탄'

    대국민호소문 발표, 가두행진, 탕평체 전달식, 구호제창 순으로 진행

    대구·경북 13개 보건복지의료연대 '간호사법 반대 및 민주당 규탄'

    대구경북 13개 보건복지의료연대는 지난 15일 오후 5시 대구동성로 중앙파출소삼거리에서 보건복지의료연대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호사특혜법 반대 및 더불어민주당 범시민 규탄대회를 개최했다.이날 오후 5시 대구시의사회 김용한 기획이사와 간호조무사회 권옥희 이사의 공동사회로 개회선언과 참석단체 소개, 탕평체 행사, 개회사, 연대사, 자유발언, 구호제창, 대국민호소문 발표, 가두행진, 탕평체 전달식, 구호제창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규탄대회는 지난 27일 대한간호협회를 제외한 13개 보건의료연대가 반대하는 간호사특혜법이 의료법 일부개정안이 국회 본회의에 통과됨에 따라 지역사회 돌봄사업 독점이라는 진실을 숨긴 채 간호사 처우개선을 위한 간호법이 필요하다는 주장을 폈다.이에 따라 정부와 여당이 간호사 처우개선이 담긴 간호법 중재안을 제안하자 반색하며 거부한 대한간호협회만 찬성하고 있는 가운데 의료행위와 무관한 일로 의료인을 과하게 처벌하는 전 세계 어디에도 없는 필수의료붕괴법을 만들어 의료인을 짓밟고, 국민건강수호의 임무를 외면한 채 간호사만을 챙기는 악법을 더불어민주당이 만들었다.이런 암울한 현실에서 대한민국 보건복지의료의 미래를 걱정하는 13개 대구경북 보건복지의료연대는 대한민국 보건복지의료체계를 바로 세워 국민건강을 지키기 위해 범시민 규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규탄대회의 행사 중 탄평채 행사에서는 13개 단체 대표들이 함께 탕평채를 비벼서 나눠먹는 퍼포먼스로, 보건의료계가 원팀이라는 뜻을 부각시켜 향후에도 화합하고 함께 가야 한다는 의미와 민주당에게는 편가르기식 정치를 그만두고 탕평 정치를 하라는 뜻을 전달하기 위해 준비했다.탕평채 첫 그릇은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에 전달하고, 간호사만 편드는 갈라치기 정치가 아닌 탕평의 정치를 하라는 의미이며, 두 번째 그릇은 탕평채를 만든 각 단체 대표들이 현장에서 함께 식사를 하면서 보건의료 단체의 단합을 의미하고, 마지막 한 그릇은 간호협회의 몫으로 간호협회가 보건의료의 주역으로 돌아와서 함께 하자는 의미를 담았다.이날 행사에서 대한간호조무사협회 대구지부 한유자 회장은 더불어민주당은 간호사와 한통속이 되어 보건의료계를 둘로 갈라치고 분열과 혼란을 조장했다. 13개 보건복지의료단체 400만 회원을 무시한 채 국민건강에는 전혀 도움 되지 않는 간호법과 면허박탈법을 일방적으로 통과시켰다고 밝히고 우리가 연가투쟁을 할 때 국민건강을 볼모로 잡는다고 한 간협은 이제 와서 본인들도 파업을 하겠다는 등 적반하장 태도를 나타내고 있다고 주장했다.또 대한응급구조사협회 대구지회 정영재 회장직무대리는 진정한 부모 돌봄, 국민 행복을 원한다면 의료와 복지가 협업 할 수 있는 방향으로 전면 재검토되어야 한다. 대한간호협회는 간호사만을 위한 간호법안을 강행처리하는 것이 아니라 보건복지의료인들과 소통하고 협력할 수 길을 선택해야 할 것이라고 전하고 그 직업의 정체성과 목적성을 다시 돌아보고 본연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것이 진정 국민을 위하고 상생할 수 있는 길임을 깨달아야 할 것이라고 했다.그러면서 간호법안을 철회하고 보건복지의료체계 전체 직역의 균형과 전문성을 인정하고 공감할 수 있는 합리적 방향으로 나아가는 것이 간호사들의 처우개선과 전문성을 인정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보건복지의료단체와 끝없는 갈등과 대립을 끝낼 수 있음을 강력하게 요구한다고 밝혔다.이어서 대한임상병리사협회 대구지부 유황림 회장은 거대 야당은 특정 간호사협회만을 결부하여 졸속 간호악법을 밀어 붙이고 있는 우리나라 복지의료체계가 파탄 나는 것을 두고 볼 수가 없어 이 자리에 서게 됐다며 야당과 간호사협회가 주장하는 간호법의 제정의 목적은 첫째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 둘째 간호사 처우개선, 셋째 지역사회 부모돌봄법으로 간호방문 간호센터를 만들어 고유 업무영역을 침범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이어 의료인이라는이유로 다양한 직업을 가질 수 있으면서 타 직종 업무범위를 또다시 침탈하는 것이 이해가 되질 않는다며, 우리는 지금 이러한 간호사악법을 즉각 중단하고 폐기 할 것을 국회에 엄중 경고하며, 오만과 독선으로 끝까지 간호법을 고집할 경우 400만 13개 보건복지의료연대는 모든 수단과 방법을 총동원하여 강력하게 투쟁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대한요양보호사협회 대구경북지부 정욱영 회장은 간호사만을 위한 간호법 제정은 요양보호사의 일자리마저 뺏는 간호법을 결사반대 합니다. 민주당이 일방적으로 입법한 간호법은 국민의 생명을 볼모로 그 피해는 모두 국민의 몫이 될 것이라고 밝히고 한국요양보호사중앙회 전국 회원은 간호법 법안을 폐기 할 것을 강력히 주장하고 규탄한다고 했다.이어서 자유발언에서 나선 대한간호조무사협회 김희숙 회원은 보건의료현장은 절대 간호사만으로 운영되거나 유지될 수 없다. 보건의료인력 모두가 유기적으로 협력하고 화합할 때 가장 좋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며, 국민여러분! 간호사특혜법으로 보건의료현장을 갈라치기하는 민주당과 간협을 심판해 주십시오, 대통령님! 더불어민주당의 입법 폭주를 막아주십시오! 간호법에 대해 거부권을 꼭 행사해 주실 것을 간곡히 요청 드립니다라고 호소했다.규탄대회는 마지막으로 경상북도간호조무사회 신숙화 회장의 대국민호소문에 이어 참석한 13개 보건복지의료연대는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앞 까지 가두행진을 벌이고 민주당사에 탕평체 전달과 함께 구호제창을 끝으로 이날 행사를 마무리 했다. 대국민 호소문 국민여러분! 간호사 직역이기주의와 더불어민주당 의회독재를 심판하여 주십시요! 의회 민주주의를 농락하는 더불어민주당과 돌봄 사업을 독점해 약소직역 위에 군림하려는 대한간호협회는 각성하라! 사랑하는 국민여러분! 대한간호협회(이하 간호협회)만 찬성하고 13개 보건복지의료연대가 반대하는 간호사특혜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였습니다. 간호협회는 이 법을 통과시키기 위해 온갖 흑색선전을 일삼았으며, 이제는 이 법에 대해 대통령 거부권을 행사하면 총파업을 하겠다며 국민들을 협박까지 하고 있습니다. 또한 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은 약소 보건의료직역의 목소리와 국민건강을 외면한 채 간호협회와 협작하여 이 악법을 만들고 통과시켰습니다. 간호사 직무범위와 처우개선을 위해 필요하다고,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이라고, 노인장애인 등 국민의 존엄한 돌봄을 위한 법이라며 간호협회는 주장합니다. 하지만 이는 모두 새빨간 거짓말입니다. 간호사 직무 범위는 이미 현행 의료법 제2조에 명시되어 있습니다. 환자의 간호요구에 대한 관찰자료수집, 간호판단 및 요양을 위한 간호, 의사치과의사한의사의 지도하에 시행하는 진료의 보조 등 간호업무를 하는 데는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현행법에 명시된 이외의 업무가 간호사에게 필요한 것인지 이해가 안 됩니다. 간호사가 의사들의 진료의 보조 이외에 무엇을 해야 한다는 말인가요? 간호사 처우개선은 기존 의료법과 보건의료 인력지원법 개정으로 가능함에도 불구하고 지난 달 정부와 여당 그리고 보건복지부가 중재안과 대책을 발표하였으나 간호협회는 이를 거부하였습니다. 이는 간호사특혜법 제정 목적이 간호사 직무 범위와 처우개선이 아닌 지역사회 돌봄사업 독점에 있다는 반증입니다. 또한 윤석열 대통령 선거 공약 어디에도 간호법 제정 약속은 없습니다. 국민의 존엄한 돌봄을 위한 '부모돌봄법'이라는 주장도 허구입니다. 이것 또한 현행 의료법 제4조 2항에 명시된 간호간병서비스를 간호사특혜법에 그대로 옮긴 것으로 전혀 새로운 것이 아닙니다. 만약 이 법이 통과되어야 돌봄을 할 수 있다면 현재 간호사들은 현행법을 이행하지 못하며 부모돌봄을 할 능력이 없다 사실을 인정하는 것인가요? 똑같은 법인데 과연 지금까지 못했던 돌봄을 제대로 할 수 있을까요? 게다가 간호사특혜법에 지역사회라는 확장된 표현을 사용함으로써 의료기관 이외 즉, 국민의 생명과 안전이 확보되지 않은 곳에서 자칫 환자가 위험해질 수 있는 간호간병서비스를 하겠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정말 간호사 혼자서 노인장애인 돌봄을 모두 책임질 수 있는 것인가요?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민주당은 400만 보건복지의료연대의 말을 무시한 채 민주노총을 등에 업은 간호협회의 말만 듣고 있습니다. 백번 양보해서 간호협회가 자신들의 이익인 돌봄 사업 독점을 위해 국민건강을 져버리는 만행을 저지를 수 있다 해도, 대한민국 대표 정당 중 하나인 민주당의 행보를 우리는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요? 이 법이 통과되어 국민건강증진과 앞으로 펼쳐질 지역사회 돌봄 사업에 도움이 된다면 13개 보건복지의료연대의 목소리를 무시해도 됩니다. 하지만 이 법이 시행되면 일본의 사례처럼 우리 부모님은 의사를 한 번도 보지 못하고 죽음을 맞이할 수 있으며, 간호사 이외에 약소 보건복지직역의 수는 줄어들어 결국 간호사의 보수만 올려 간호사를 위한 간호사왕국을 만드는데 우리 세금을 모두 써야 하는 상황이 생길 것이 명백합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더 이상 사실과 다른 거짓선동을 일삼는 간호협회와 모든 보건복지의료 직역이 함께 움직여야 되는 의료의 특수성을 무시하고 약소 보건복지의료 직역을 배려하지 않은 채 국민건강을 져버린 민주당을 더 이상 좌시할 수 없습니다. 다시 한 번 국민여러분께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약자 코스프레로 또 다른 약자를 짓밟고 간호사왕국을 만들려는 간호협회에 철퇴를 내려주시고, 의회 민주주의를 남용하고 악용하는 민주당을 심판해 주십시오. 부디 400만 보건복지의료연대 회원들이 국민 건강과 돌봄을 함께 할 수 있도록 왜곡된 의료현실을 바로 잡아 주십시오. 400만 보건복지의료연대 회원들이 이 자리가 아닌 의료현장에서 환자들을 돌볼 수 있도록 간호사특혜법 폐기에 동참하여 주십시오. 2023년 5월 15일 13개 대구경북 보건복지의료연대

    2023/05/16
  • 산업계·협회·소비자단체와 식중독 예방 홍보 캠페인도 실시

    대구식약청 '제22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 개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난 12일 나라키움 대구통합청사에서 산업계와 각 식품관련협회 및 소비자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2회 식품안전의 날'기념식을 개최했다.식약처는 식품안전에 대한 인식 제고와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2002년 부터 5월 14일을 식품안전의 날로 지정하고 기념식을 개최해오고 있으며 이에 따라식품안전의 날을 전후 2주간을 식품안전주간(5.7~5.21)으로 정하여 식품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대구식약청은 이날 기념식에서 식품의 안전과 발전에 기여한 대구경북지역 유공자 13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식품 산업계 등과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식품 유통 환경 조성을 위한 다짐을 함께 했다.또한, 식품안전주간에는 5월 나들이객이 많이 찾는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 고속도로 휴게소 등에서 식중독 예방을 위한 캠페인도 벌인다.한편 대구식약청은앞으로도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3/05/12
  • 경남한약협회 정기총회·연수회 성료

    경남한약협회 정기총회·연수회 성료

    경남한약협회(회장 김장규) 제61회 정기총회 및 연수회가 지난 5월 7일 교육문화도시 진주에서 열렸다.김장규 회장은 인사말에서 연휴기간 동안 계속 내리는 비로 오늘 총회 참석에 불편이 많으셨을텐데 많은 참석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어 지난번 중앙회의 의결사항이 현실과 신뢰성이 낮아 지부에서는 참고가 되겠으며, 그 외 한약제와 한약업사의 광고건은 보건복지부 법령에 준해야 하고, 구전 녹용의 진정성은 각자의 판단으로 이해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모았다.이어 본회에서 김광곤 사무국장의 2022년 회계 년도 중요 회무, 경과보고와 분회별 회원 변동사항을 보고했다.이용관 감사의 감사보고에서는 세출의 적정성이 확인됐고, 권고사항으로 회원의 감소로 인한 회비 미납으로 협회 운영에 차질이 우려되고 있다며 미수금 수납 독려 조치가 요망된다고 보고했다. 또한 2023년 세입세출에 의한 예산 편성이 우선임을 재강조했다.제2부에서 정보교환 토론, 연수회가 이어졌으며, 모범회원경남도지사 표창에 남해군 박태기(민제한약방)씨가수상했다.

    2023/05/10
  • 개장 365주년 '2023년 대구약령시한방문화축제' 개막

    '한방의 中心 대구약령시가 온다, 약령시 한방백화점' 주제로 열려

    개장 365주년 '2023년 대구약령시한방문화축제' 개막

    365년간 대한민국 최고 동양한방문화의 메카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문화관광축제로 자리를 지켜온 2023년대구약령시한방문화축제행사가 지난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대구약령시(약전골목)일원에서 열려, 한의학역사와 전통, 한방체험과 공연, 먹거리, 볼거리,등 다양한 행사로개막됐다.대구시와 대구중청이 주최하고 (사)대구약령시보존위원회(이사장 이병식)가 주관하여 열린올해 한방문화축제는 '한방의 중심, 대구 약령시가 온다! 대구약령시 한방백화점'을 주제로 오랜 역사를 이어 온 과거와 현제의 한방문화를 즐기면서 체험할 수 있는 행사가진행됐다.행사 첫날인 5일 오전11시 우중 속에서도 약령시한의학박물관 앞마당에 설치된 천막에서 전통 제례악 공연에 맞춰'집례'김순회(전 약령시보존위원회이사장)씨의 진행으로'초헌관' 류규하(중구청장) '아헌관' 이병식(약령시보존위원회이사장) '종헌관' 이승로(대구한약유통협회장)씨와 '축관'을 맡은 인사들이 관복 차림으로 염제(炎帝)신농(神農)씨를 기리고 약령시발전과 시민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고유제를 시작으로 오후 2시 옛 나랏님께 바치는 한약재진상퍼포먼스, 약령시탄생의 기원을 주제로 한 심약관 행렬 퍼레이드, 등 여러 행사가 펼쳐졌다.올해 2023, 한방문화축제행사는 대구약령시한의학박물관에서 옛 약령시 사람들의 삶과 채취를 직접보고 느끼며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전시, 교육 , 문화, 등 관광안내와 대구약령시한방의료체험타운에서의 역사와 전통 현대가 공존하는 한방의료체험 공간을 제공하는 한편 ▲한방문화관 ▲영플라자 ▲한방정원 ▲한방식품관 ▲한방진료관 ▲한방명품관 등 6개 테마관을 설치해 다양한 체험행사와 함께 당귀, 초석잠 등 50여 가지 약초, 약나무가 어우러진 약초꽃동산, 한의체험센터, 전통놀이마당, 한방장터, 약령다방, 한복체험 등 60여종의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행사가 있었다.또 약령시의 역사와 문화체험 외에도 청년예술인들이 펼치는 버스킹'공연, 약령시 생방송을 알리는 '약령시라디오' 약령시 청년상인들이 함께하는 '청춘보부상' 약 저울달기, 전승기예(한약재썰기)경연대회, 약첩 싸기, 우수한방상품 홍보전, 한방상품 구매고객대상 경품이벤트 행사 등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했다.

    2023/05/08
  • 대구·경북 13개 보건복지의료연대 더불어민주당 입법독재 규탄

    대시민 홍보 및 가두행진, 400만 보건복지의료연대 총선기획단 출범식 개최

    대구·경북 13개 보건복지의료연대 더불어민주당 입법독재 규탄

    국민건강 망치고 의료계 분열시키는 간호사특혜법반대한다400만 표심이 반드시 책임 함께 물을 것경고대구경북 13개 보건복지의료연대는 5월 3일 오후 5시 대구동성로 구 대구백화점 앞 광장에서 보건복지의료연대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호법 통과에 대한 반대 시위를 개최했다.이날 시위는 오후 5시 간호조무사회 심소자 재무이사의 사회로 개회선언에 이어 참석단체 소개, 연대사, 회원의 소리, 대구광역시간호조무사회 권옥희 이사의 성명서 낭독 및 구호제창, 대구경북 13개 보건의료연대 대표 기자회견, 대시민 홍보 가두 행진으로 행사가 진행됐다.경상북도간호조무사회 신숙화 회장, 대한응급구조사협회 대구경북지부 정영재 회장직무대리, 한국요양보호사중앙회 대구경북지부 정욱영 회장, 대구보건대학교 방사선과 임진명 학생, 대구보건대학교 임상병리사과 엄찬호 학생은 연대사에서 다수의석을 앞세워 힘으로 간호법과 면허박탈법을 강행 처리한 더불어민주당 때문에 우리는 일자리를 빼앗길 위협을 느끼며 불안에 떨게 되었다며, 지금 우리들 약소직역의 현실을 직시하고 있는지 다시 한 번 물어보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이들은 또 진정 국민을 위하고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하는 민생법안이고 국민 돌봄 법이라고 확신할 수 있습니까라고 되묻고 간호사만을 위한 간호법안 추진으로 약소 직역들이 일할 수 있는 일자리를 침탈하고 있다고 주장했다.대한간호협회는 간호사만을 위한 간호법안을 강행처리하는 것이 아니라 보건복지의료인들과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길을 선택해야 할 것이라며, 간호사는 의료법에 의해 의료행위를 하는 것이지 노인들의 돌봄 서비스를 하는 행위는 요양보호사가 책임을 지고 한다. 요양보 호사는 간호법에 들어가야 하는 하등의 이유가 없다. 노인장기요양제도의 열악한 환경에서 중노동을 하면서 최저 임금을 받고 힘들게 근무하는데 요양보호사의 인격과 자존감에 더 이상 상처를 주지마라고 울분을 토했다.대구경북 13개 보건복지의료연대는 그야말로 더불어민주당이 우리를 거리로 내몰고 있다며, 국민건강을 지키고 생존권 사수를 위해 끝까지 싸울 것이다. 입법폭주를 자행한 민주당을 반드시 심판할 것이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선린대학교 응급구조과 이충희 학생과 영남대학교의료원 김경진 간호조무사는 회원의 소리에서 본인들이 욕심을 채우고자 보건의료체계를 붕괴시키고 대한민국 국민의 건강권을 해칠 수 있는 간호악법을 즉각 무효화하라!계속 간호법 제정을 주장한다면 즉각 의료인에서 제외해 간호법 적용을 받는 간호인이 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금번 간호법을 강행한 국회의원들에게도 경고 한다며 더불어민주당을 강력 규탄했다.이어 간호사들의 표심을 얻고자 잘못된 약속을 해놓고 그 약속을 지켜야 한다는 미명으로 간호법을 밀어부친 국회의원들은 13보건복지의료연대 400만의 표심이 반드시 그 책임을 함께 물을 것이라고 경고했다.그러면서 대한간호협회가 간호사 처우개선을 이유로 법 제정을 주장하였으나 최근 정부와 여당이 제안한 간호사 처우개선이 담긴 간호법 중재안을 거부함으로써 간호법 제정의 진짜 이유가 돌봄 사업 독점에 있는 사실이 드러났다. 이법이 통과될 경우 간호사 주도로 돌봄사업이 진행되어 죽을 때 까지 의사를 보지 못하고 사망하거나 의료기관외에서 간호와 진료영역을 넘나드는 일들이 생겨 국민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산된다. 또한 보건의료약소직역의 업무 침해 및 실직을 유도할 수 있는 악법이다.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난 27일, 대한간호협회만 찬성하고 13개 보건복지의료연대가 반대하는 간호법(간호사 특혜법)이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의 막무가내식 밀어붙이기로 국회본회의를 통과시켰다. 이에 대구경북 13개 보건복지의료연대는 더불어 민주당의 입법독재와 대한간호협회의 거짓을 강력히 규탄하고, 내년 총선에서 민주당의 만행을 심판하기 위해 400만 보건복지 연대의 총선기획단을 출범하자는 목적으로 이번 반대 시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대구경북 13개 보건복지의료연대는 이와 함께 간호법이 시행될 경우 개별법 난립으로 현행 보건의료체계 붕괴 초래, 의료법과 간호법과의 이원화 체계 고착화, 의료관계법령 체계에 미부합, 간호사 업무영역 확대 및 단독개원의 단초 우려, 간호사 직역만의 이익 실현 대변, 간호조무사 일자리 위협, 장기요양기관의 붕괴 등 여러 문제점이 발생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또 간호법안에서 담고 있는 주요 내용은 현행 의료법 및 보건의료인력지원법에서 70% 이상을 그대로 차용한 것으로 상기 두 법 개정으로 간호단독법안은 충분히 대체 가능하고, 간호협회에서 말하는 간호사 처우개선은 의료법 내에서 같이 할 수 있게 하던가, 특별법 등으로 개정해야만 간호사뿐 아니라 다른 의료인들도 같이 포함되어 보건의료일터의 현실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제시했다.간호법에 반대하는 13개 의료 직군은 대한간호조무사협회대한방사선사협회대한병원협회대한보건의료정보관리사협회대한응급구조사협회대한임상병리사협회대한의사협회대한치과의사협회한국노인복지중앙회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한국요양보호사중앙회한국재가노인복지협회한국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 이다.

    2023/05/04
  • 경북의사회 '2023년도 회원‧가족 등반대회' 개최

    의성 금성산에서 160명 참석… 회원 상호간의 친목과 화합 다져

    경북의사회 '2023년도 회원‧가족 등반대회' 개최

    경북의사회는 지난 4월30일 의성 금성산에서 금년도 회원 및 가족 등반대회를 개최하고 회원들의 건강증진과 친목을 다졌다.이우석 회장과 대의원회 장유석 의장, 변영우‧이석균‧정능수 고문을 비롯한 회원 및 가족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 9시30분 회장 인사를 시작으로 등반코스 안내, 단체 기념 사진 촬영 후 본격적인 산행에 들어갔다.이날 행사는 두 개의 코스로 나눠, 1코스는 금성산 등산로 주차장을 시작으로 금성산성을 거쳐 관망대, 병마훈련장, 금성산 정상에서 회귀하여 배나무골, 용문정에서 주차장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약 2시간이 소요되었으며, 2코스는 수정사 코스로 금성산 등산로 주차장을 시장으로 수정사를 관람하고 주차장으로 다시 돌아와 산운리 마을을 관람하는 코스로 진행됐다.등반을 마친 회원 및 가족들은 하산하여 의성에코센터(산운생태공원)에 마련된 장소에서 점심식사와 뒷풀이로 화합을 도모하고 산행의 피로를 푸는 시간을 가졌다.김만수 기획이사의 사회로 내빈소개 및 회장인사, 건배제의가 이어졌고, 경품추첨을 통해 다양한 선물을 제공하고 참석자 모두에게 의성 옥자두쨈을 준비해 참석 기념품으로 전달했다.이우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역대 최다 인원이 참석하며 등반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여 기쁘다.라며, 봄날의 따뜻한 햇볕과 맑은 하늘만을 즐기고 싶지만 안타깝게도 며칠전 통과된 간호법과 의료인면허 박탈법으로 회원님들의 마음이 많이 불편하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이 회장은 그러나 오늘만은 모두 잊고 친목과 건강만 생각해 주시기 바라며 예정된 투쟁일정에도 여기 계신 모든 회원분들이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한편, 올해 등반대회는 예년과 달리 가을 단풍을 즐기는 산행이 아니라 녹음이 짙어져가는 4월 봄철로 일정을 변경해 개최된 가운데 역대 최고로 많은 회원들이 참석하여 등반대회를 즐겼다.

    2023/05/02
  • 경북의사회 "민주당의 입법폭거로 국민 건강에 대한 해악 불가피해졌다"규탄

    대한민국 의료를 분열시킨 더불어민주당은 즉시 해산하라

    경북의사회는 정부와 여당이 마련한 중제안 수용도 거부한 채 간호법과 의료인 면허취소법을 국회 본회의에서 단독으로 통과시킨 더불어민주당의 입법폭거를 강력 비판하고 나섰다.경북의사회는 지난28일 성명을 통해 더불어민주당은 그들만의 의석수를 앞세워 악법들을 통과시켰다. 자신들만의 정치적 이익만을 위해 대한민국의 법을 마음대로 입법하고 있다며 의료 직역 간의 갈등은 물론 의료에서 간호를 분리하는 결과를 초래하여 국민 건강에 대한 해악이 불가피해졌다고 우려했다. 의료는 간호사들만으로 이루어진 것이 아니고 다양한 보건의료 직역 등이 협업체계를 통해 환자를 진단 치료하고 있는 등 협업 과정이 불가피한데 더불어민주당은 정부여당과의 협치는 전혀 생각지도 않은 것에 개탄스럽다고 밝혔다.성 몀 서더불어민주당은 2023년 4월 27일, 간호법과 의료법 개정안을 국회 본회의에서 단독으로 통과시켰다.더불어민주당은 정부와 여당이 마련한 중재안 수용도 거부한 채 그들만의 의석수를 앞세워 악법들을 통과시켰다. 즉, 더불어민주당은 협치는 애시당초 생각하지 않고 자신들만의 정치적 이익만을 앞세워 대한민국의 법을 마음대로 입법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당장 자신들의 정치적 이익만을 앞세워 대한민국 의료는 포기하고 오직 간호사들의 입장만 생각한 것이다.의료계는 간호사만으로 이루어진 것이 아니다. 간호사뿐만 아니라 다양한 보건의료 직역 등이 협업체계를 통해 환자를 진단하고 치료하고 있다. 이 작은 의료계에서도 협업 과정이 불가피한데, 하물며 한 나라의 법을 입법함에 있어서 더불어민주당은 정부 및 여당과의 협치는 전혀 생각하지도 않는 것이 개탄스럽다.이제는 더불어민주당에게 더이상 '간호단독법이 악법이다'라는 것을 설명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 초등학생도 이 정도면 이해했을 터인데, 그들은 당명과는 달리 더불어 살아가는 의미를 이해하지 못한듯하다.간호사들은 왜 간호법에 간호조무사들의 학력을 제한하고 그들의 활동영역을 제한하는가? 그런 면에서 더불어민주당과 간호협회는 자가당착적인 생각을 하는 이기적인 집단이다. 또한 '꼼수탈당'을 한 민형배 국회의원을 더불어민주당으로 복당시킨 걸 보면 자기들의 정치적 이익을 위해서는 '정의'는 전혀 없는 것으로 보인다.우리 의사협회는 의사의 강력범죄나 의료와 관련한 비윤리적인 행위에 대해 자정작용을 통해 강력히 대처하고 있다. 그러나 더불어민주당이 입법한 면허취소법은 의사의 고유 업무 및 강력범죄나 성범죄와도 무관한 사건임에도 불구하고 의사면허가 취소되는 독소 조항을 품고 있다. 임대차보호법위반, 교통사고 등 금고 이상 형을 받은 국회의원들의 자격도 박탈되지 않는데, 왜 의사는 면허가 취소되어야 하는가?더불어민주당은 지난 정권에서 제정한 임대차보호법으로 인해 현재 전세사기가 판을 치고 있는데, 단지 혈세를 통해 피해자들을 구제하라는 말만 하고 있다. 즉, 자신들의 잘못된 법으로 고통받은 국민들에 대한 미안함과 지난 과오에 대한 반성은 전혀하지 않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더불어민주당은 나중에라도 후회하지도, 변명하지도 말아라. 대한민국 의사들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한 명의 환자를 더 치료하고 살리기 위해 응급실, 외래, 병동 및 수술실 등에서 열심히 살아가고 있다.경상북도의사회는 국민의힘과 윤석열 대통령, 정부에게 정당한 대화와 타협 과정을 거치지 않은 포퓰리즘 입법에 대해서 거부권 등을 통해 올바른 정치가 무엇임을 보여주길 간곡히 부탁한다.우리 의사들은 대한민국의 국민 건강과 올바른 의료환경을 위해 더불어민주당과 전쟁을 엄숙히 선포하며, 이 악법들이 폐기되는 그날까지 결코 타협하지 않고 투쟁해 나아갈 것을 엄숙히 천명한다!2023. 4. 28.경상북도의사회

    2023/05/02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 처음
  • 이전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다음
  • 마지막

화제의 인물

  • "지속가능한 식품강국으로 도약"

    "지속가능한 식품강국으로 도약"

  • "PEMF, 홈헬스케어 핵심 기술로 자리 잡을 것"

    "PEMF, 홈헬스케어 핵심 기술로…

  • "농업정책금용 전문관리기관으로 재도약"

    "농업정책금용 전문관리기관으로…

개원가 탐방

숙련된 의료기술 유방·갑상선질환 특화

숙련된 의료기술 유방·갑상…

  • 차앤박피부과, 20년 이어온 '…
  • "국시원장 삶과 의사의 삶, 너…

  • 오르가슴의 차이

  • 올바른 사정습관

  • 과식과 성기능

  • 전립선결석의 치료

지역

  • 경남약업질서협의회 정총… 신임회장에 이원일 약사

    제40차 경남약업질서협의회 정기총회가 지난 14일 마산소반에서 이병윤, 심훈 자문위원…

  • 경남한약협회 63차 총회… 김장규 회장 재선임

  • 부산시병원회 "붕괴되는 공공의료 영역… 준공영제 전환 시급…

  • 대구시약사회, 소통·화합위한 '2025년도 임원 워크숍'

로고
  • 회사소개
  • 광고안내
  • 구인안내
  • 구독안내
  • 개인정보취급방침
  • 저작권규약

(주)보건신문사 <04312> 서울특별시 용산구 효창원로 158 아람B/D | 대표전화: 02-718-7321~4 | 구독·광고: 02-714-1656~7 | 팩스: 02-715-5709 | ISSN 2635-9154
등록번호: 서울 아 00064 | 등록일자: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2005년 11월 1일 | 발행인·편집인: 유태우
청소년보호 책임자: 김혜란 | E-mail: khrup77@bokuennews.com
Copyright ⓒ 보건신문 All rights reserved.
보건뉴스의 모든 콘텐츠(기사)를 무단 사용하는 것은 저작권법에 저촉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powered by am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