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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기사모음 > 지역소식-사용
  • 대구파티마병원 파티마갤러리 김윤경 작가 초대전

    대구파티마병원 파티마갤러리 김윤경 작가 초대전

    대구파티마병원(병원장 김선미 골룸바 수녀)은 병원 서관 1층 갤러리에서 제58회 파티마갤러리 김윤경 작가의 개인전 '아버지를 위한 그림(Painting for My Dad)'을 진행하고 있다.김윤경 작가는 California State University Long Beach M.F.A. 회화 전공하였으며, 개인전 19회 개최 및 단체전에 다수 출품한 이력이 있다. 부산국제아트페어 뉴웨이브 신진작가상 수상, New York Direct Art Awards 수상 등 다양한 수상이력을 가지고 있으며, 현재 아트 스페이스와 리알티(Art space, Realti) 대표, 대구예술발전소 11기 입주작가 등으로 활동하면서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프란시스 고야(Francisco Goya)의 작품, Fantastic Vision을 비롯한 대가들의 작품과 우리의 자연이 되어 버린 인터넷상의 이미지들을 재조합, 변형하여 전통과 현대의 접점을 찾고 이미지 또한 자연과 같은 순환을 거친다는 것을 이야기하는 김윤경 작가의 스무번째 개인전이다. 베트남 국민 화가인 루꽁년의 그림을 좋아하는 작가의 아버지를 위해 그의 풍경화를 모사하여 다양한 변주를 거친 작품들로 구성된다. 노랑과 유사 대비를 이루는 여러 색채를 구사하는 회화로 대성당의 스테인드글라스를 연상시키는 밝고 따뜻한 색채의 연구의 결과물을 통해 희망의 메시지를 담았다.김윤경 작가는 전시회를 통해 노랑과 유사 대비를 이루는 여러 색채를 구사하는 회화와 대성당의 스테인드글라스를 연상시키는 밝고 따뜻한 색채의 연구 결과물을 통해 파티마병원의 여러 환자들, 의료진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전시회는 3월 2일(수)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파티마갤러리 전시 문의는 대외협력실로 문의하면 된다.

    2022/02/14
  • 김선미 병원장 “지자체와 긴밀한 방역협조체계를 통해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최선”

    대구파티마병원, 재택치료 관리의료기관으로 지정

    대구파티마병원(병원장 김선미 골룸바 수녀)은 지난달 27일부터 재택치료 관리의료기관으로 지정받아 코로나19 확진자 재택치료에 참여한다.정부의 재택치료 중심 의료대응체계 전환으로 재택치료자수가 많아지고, 최근 대구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수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재택치료 관리의료기관으로 지정되어 대구의 재택치료 운영체계 중 5권역인 대구 동구지역을 전담하게 된다.재택치료 건강관리서비스는 재택치료 결정 대상자를 확인하여 초기 건강상태를 문진하고 고위험군은 집중 모니터링 또는 의료기관으로 전원한다. 재택치료 대상자는 24시간 동안 이상징후 등을 모니터링 하여 1일 2회 진료지원시스템에 결과를 입력하게 되며, 이상징후 발견 시 화상통신을 활용하여 비대면으로 상담 및 처방을 실시한다.김선미 병원장은 대구파티마병원은 동구지역을 대표하는 의료기관으로서 코로나19 방역과 확산방지에 직원들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지자체와 긴밀한 방역협조체계를 통해 코로나19로부터 건강하게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재택치료관리 의료기관으로서 역할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02/04
  • 양경숙 대구동구약사회장 "코로나 시대맞는 약사회무 운영 추진"

    온라인시장 확대에 변화하는 약업환경 능동적 대처

    양경숙 대구동구약사회장 "코로나 시대맞는 약사회무 운영 추진"

    지난 3년간 회원님들과 함께 동구약사회를 위해 힘껏 달려왔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앞으로 나아가는 걸 잊어버린 줄 알았지만 지금 돌이켜보니 우린 그래도 앞으로 나아가고 있었습니다대구시동구약사회 제41차 정기총회(비대면 서면총회)에서 회원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어 다시 회장직을 연임한 양경숙 회장(유일약국)은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임기동안 힘들었던 약사회 회무수행과 관련, 총회 인사말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앞으로의 회무방향은 코로나시대에 맞는 약사회 업무로 만들어나가면서 회무의 모든 포커스는 회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부분에 최우선을 두고 추진해나갈것이라 밝히고 단톡방 회의를 통한 회원들의 회무참여도를 높이고, 소규모 모임, 특히 반톡방 활성화에도 힘써나갈 것이라고 했다.양 회장은 이와 함께 이젠 약 가격으로 승부하는 것이 아닌 실력으로 고객창출을 할 수 있도록 공부하는 동구약사회를 만들고 싶다고 밝히고 위드코로나시대에 부족한 의료인력만 탓할 것이 아니라 백신 예방접종 정도는 약국에서 실시할 수 있도록 의료제도 개선방안도 모색돼야할 때라며, 여기에 이제는 새로운 세대의 6년제 약사선생님들이 할 수 있는 일들을 발굴하고 우리의 영역을 지키고 발전시킬 수 있도록 전회원이 대약을 중심으로 강력한 힘을 모아야한다고 강조했다.요즈음 온라인 시장이 더욱 활발해지고 있는 등 변화하는 약업환경은 우리 개국가를 위협하고 있다는 양경숙 회장은 언젠가는 온라인 시스템을 받아들이는 건 시간문제라고 본다.며, 지난 수년간 약사회는 이를 위해 지속적으로 착한 약가방운동, 약물 부작용보고 활성화, 청소년 대상 약바로쓰기 강의, 방문약료 활성화에 힘쓰는 한편 불우이웃돕기 성금전달을 비롯한 지역사랑봉사활동 등도 연례행사로 펼쳐오고 있다고 덧붙였다.대구가톨릭약학대학 출신으로 미국 n.y.에서 1987.89년까지 미국 N.Y.약사로Montefior Hospital 근무, PATH MARK DRUG STORE 근무 경력을 지닌 그는 2007년 동구약사회 약국이사직을 처음으로 약사회에 인연을 맺은 이래 대구시약 건식이사를 거쳐 동구약사회 부회장을 겸한 대구시약 약물안전사용교육단장을 맡아왔으며, 2019년 대구 동구약사회장에 선출되어 이번에 다시 연임되는 등 15년간 약사회에 몸담아온 회직자로 그 누구보다 회무에 밝은 인물로 정평 나있다.

    2022/01/25
  • 대구수성구약사회 신임회장에 박소영 현 부회장 선출

    제41회 정기총회 개최, 김혜경 감사를 총회의장으로 추대

    대구수성구약사회 신임회장에 박소영 현 부회장 선출

    대구시수성구약사회(회장 유병선)는 지난 18일 오후7시 시약회관 2층 강당에서 제41차 정기총회를 열고 박소영 현 부회장을 신임회장으로 선출하는 한편 총회의장에 김혜경 전회장을 추대했다.조용일 대구시약회장을 비롯한 회장단, 상임이사와 각 구군 분회장, 이한길 시약 총회의장, 금병미 시약감사 등이 내빈으로 참석한가운데 김명덕 총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됐다.김준규 총회의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개막된 이날 총회는 먼저 대내외 유공인사들에 대한 시상이 있었으며, 이웃돕기성금 200만원은 코로나로 인해 구청 관계자가 참석하지 못해 차후 수성구청을 방문해 전달하기로 했다.이날 유병선 회장은 인사말에서 오늘은 3년간의 회장 직무를 마치는 날이라며, 그 동안 저를 도와 협조해 주신 임원 및 회원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하고 우리 약업환경이 과거에 비해 너무나도 많이 나빠졌다. 그러나 불평만 하며 지낼 수는 없다. 시대변화에 맞춰 유연하게 생각을 변화시키고 현재의 상황에 맞춰 나아갈 때 새 시대와 함께 생존해낼 수 있다고 말했다.유 회장은 이어 약사를 향해 이익집단으로 바라보는 시선을 바꾸기 위해서는 시민과 가까이하면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활동을 늘리고 이웃과 소통하는 약사회가 되어야만 우리 자리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총회는 2부 본회에서 회무 및 감사보고와 5,817만 여원의 2021년도 세입 결산안 중 1,848만 여원을 지출한 나머지 3,968만 여원을 차기 이월금으로 결산된 세입세출결산안 등을 원안대로 통과시키고 2022년도 새 사업계획안과 예산안 심의는 신임 집행부에 위임 초도이사회서 확정하기로 했다.회장 및 임원선출에서는 단독 입후보한 박소영(고산연합약국) 현 부회장을 신임회장으로 선출하고, 김혜경 감사를 총회의장으로 부의장에는 이상흥 감사를 각각 선출했다.총회는 또 박소영 회장이 지명한 김한영 7반 반장을 신임 총무이사로 인준하고, 감사에는 유병선 직전 회장과 조미경 자문위원을 새 감사로 선출했다.△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시약회장 표창 : 송정한(시지광장약국)▲ 회장 표창장 : 김한영(한영약국)▲ 공로패 : 이해태(장수약국)

    2022/01/21
  • 경북의사회, 2022년  신년인사회 개최

    이우석 회장 "2022년은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소통하는 의사회 되도록 노력할 것"

    경북의사회, 2022년 신년인사회 개최

    경북의사회(회장 이우석)는 13일 오후 7시 30분, 의사회관 대회의실에서 임인년을 맞아 코로나19를 극복하고 희망찬 출발을 위한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이우석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대의원회 장유석 의장, 대한의사협회 의료배상공제조합 대의원회 김재왕 의장, 동국대학교 의과대학 이관 학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신년인사를 하고 떡케익 절단식과 새해덕담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이어 있은 회의에서는 2022년 주요 사업계획에 따른 일정 수립과 창립기념식 및 정기대의원총회 준비 등에 대한 논의가 있었으며, 코로나19 오미크론 대유행 대비 대책 마련을 위해 경상북도 보건당국과 의견 교환을 하기로 했다.이우석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마주 잡고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손의 온기가 그리운 격변의 시간이 오늘도 지나고 있다며 2022년 새해에는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자주 소통하고 만나는 의사회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이 회장은 또한 무엇보다 우리 경상북도의사회 회원들을 비롯한 가족 모두가 건강해야 우리 곁의 환자를 돌볼 수 있다며 우리 모두 행복한 의사회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장유석 의장은 어떤 일이든 강한 의지를 갖고 전력을 다하면 쇠와 돌도 뚫을 수 있다는 금석위개(金石爲開)라는 사자성어가 있다며 올 한해도 우리 회원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단합하여 앞으로 나아간다면, 진료실에서 편안하게 최선을 다할 수 있는 의료환경이 올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1/19
  • 대구파티마병원, 한국정맥경장영양학회 영양집중지원 인증 획득

    대구파티마병원, 한국정맥경장영양학회 영양집중지원 인증 획득

    대구파티마병원(병원장 김선미 골룸바 수녀)이 한국정맥경장영양학회에서 실시하는 영양집중지원팀 인증사업 평가에서 인증을 획득했다.한국정맥경장영양학회에서 실시하는 영양집중지원팀 인증사업은 영양집중지원의 질을 높이고 환자의 치료와 회복에 도움을 주기 위하여 실시되고 있다. 대구파티마병원은 NST 인증사업 인증평가 심사항목에 관한 모든 규정을 만족하여 인증을 획득하였으며, 소속의 영양집중지원팀이 표준화된 양질의 활동을 하고 있음을 인정받았다. (인증유효기간은 2022년 1월부터 2026년 12월까지다.)의사, 약사, 영양사, 간호사 등 다양한 직군으로 구성된 대구파티마병원의 영양집중지원팀(NST: Nutrition Support Team)은 정맥영양 및 경장영양을 공급받는 환자에게 적절한 영양상태를 평가하고, 영양 공급 방법을 제시하여 환자의 영양 상태를 호전시킴으로써 궁극적으로 질병의 조속한 회복 및 합병증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2022/01/19
  • 대구서구약사회 신임회장에 황인석 현 총무이사 선출

    제41차 정기총회 개최, 김태일 총회의장 유임

    대구서구약사회 신임회장에 황인석 현 총무이사 선출

    대구시서구약사회(회장 이승재)는 지난 15일 오후 6시 시약회관 2층 강당에서 금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황인석 현 총무이사를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총회는 또 현 집행부의 임기 만료에 따라 황인석(유명약국)회장 선출과 함께 부회장과 상임이사 선출은 신임회장에게 위임 선출토록한데 이어 김태일 총회의장을 그대로 유임시키고, 권혁자 정책자문단장을 부의장으로 감사에는 신현희 감사를 유임시키고, 박선윤 정책자문위원을 새 감사로 선출했다.조용일 대구시약회장을 비롯한 회장단과 상임이사, 각 구군 분회장의 참석과 김상훈 지역구 국회의원, 이희숙 보건소장, 이한길 시약총회의장, 금병미 총회부의장 등 대외 내빈이 다수 참석한가운데 2부 본회의에 앞서 대내외 유공인사에 대한 시상이 있은 후 서구약사장학회에서 마련한 장학증서를 이희숙 보건소장에게 전달했다.이날 이승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서구약사회장을 맡은 지 벌써 3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그동안 안타깝고 힘들었던 순간들도 많았지만 회원 여러분들의 열렬한 지지와 사랑으로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인사말을 전하고 코로나로 인해 한시적으로 허용한 비대면 진료로 등장한 플랫폼 업체들로 인해 조제약 배달문제가 대두되고 보건의료의 근간을 뒤흔들고 사회를 혼란스럽게 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라고 밝혔다.이 회장은 이어 한약사 문제와 일반약 난매 문제, 계명재단 불법약국 개설 문제 등 대내외 산적한 문제들이 하나 같이 쉽지가 않다라며, 약사회를 중심으로 힘과 지혜를 모아 극복해낼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우리 회원들도 역량을 강화하여 토탈 헬스케어 전문가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김태일 총회의장의 주제로 2부 본회의에서는 2021년도 주요회무 및 감사보고가 있었고, 4650만 여원의 세입 중 2,830만 여원을 집행한 나머지 1,822만 여원을 차기 이월금으로 결산된 지난회기 세입세출 결산안과 6,840만 여원의 장학기금 운용 등을 원안대로 통과시키고 2022년도 사업계획과 예산안은 신임 집행부로 위임, 초도이사회로 넘겼다.△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시약회장 표창패 - 양성원(백세약국)▲ 서구청장 표창패 - 권원규(새솔약국), 배초자(큰사랑약국)▲ 서부경찰서장 감사장 - 민선희(효성약국), 김응진(해오름약국)▲ 회장 감사패 - 이재웅(서부경찰서), 이현훈(경동사)▲ 회장 표창패 - 이승연(튼튼약국)

    2022/01/18
  • 대구남구약사회 제41차 정기총회 개최

    신임회장에 정재훈 현 총무이사 선출, 총회의장 직전회장 이영대 씨

    대구남구약사회 제41차 정기총회 개최

    대구시남구약사회(회장 이영대)는 지난 14일 시약회관 2층 대강당에서 2022년도 제41차 정기총회를 열고 새 회장에 정재훈 현 총무이사를 선출하고 이영대 현 회장을 총회의장으로 추대했다.조용일 대구시약회장단 및 상임이사와 각 구군 분회장, 이한길 대구시약총회의장 등 내빈이 참석한가운데 정재훈 총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됐다.윤애란 총회의장의 개회사에 이어 이영대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3년이라는 시간이 너무나 빠르게 지나간 것 같다며,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회원들간 소통과 화합할 수 있는 자리를 가질 수 없었다는 것이 가장 안타깝게 느껴진다.고 말하고 하루 빨리 팬데믹이 종식되어 예전과 같은 일상이 회복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 회장은 이어 오늘 총회에서는 새로운 집행부가 출범하게 된다며, 회원님들은 앞으로도 남구약사회에 변함없는 큰 사랑과 성원을 보내주시고 약국가의 어려운 현안들을 잘 해쳐나갈 수 있도록 새로운 집행부에 힘을 모아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이어 2부 본회의에 들어간 총회는 회무 및 감사보고와 2021년도 세입총액 3,725만여원 중 1,206만 여원을 집행한 나머지 2,519만 여원을 차기 이월금으로 두고 결산된 일반회계 세입세출 결산안을 원안대로 통과 시키고, 2022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은 신임 집행부로 위임 초도이사회에서 심의 승인받기로 했다.이날 총회는 또 현 집행부의 임기 만료로 차기 집행부 선출에 들어가 현 정재훈 총무이사를 신임회장으로 선출 하고, 이영대 직전회장을 총회의장으로 이인숙 부회장을 부의장으로 선출했다.감사에는 윤애란 총회의장을 신임감사로 선출하고, 김문영 감사를 유임하는 한편 부회장 및 상임이사 선출은 신임회장에게 위임 선임토록 했다.△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시약회장 표창 - 김선홍(남문약국)▲ 회장 표창 - 예수경(다온약국)

    2022/01/18
  • 대구북구약사회 신임회장에 유도균 현 부회장 선출

    제41차 정기총회 개최, 총회의장에 김태형 전 회장 추대

    대구북구약사회 신임회장에 유도균 현 부회장 선출

    대구시북구약사회(회장 강미숙)는 지난 13일 대구시약사회관 2층 강당에서 2022년도 제41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도회준 현 부회장을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유도균 총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총회에서 강미숙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3년 전 떨리고 무거운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었는데 어느덧 정점이 눈앞에 와 있다.며 예고도 없이 찾아온 팬데믹은 우리를 혼란스럽게 만들었지만 그 어려움을 어떻게 헤쳐 나갔는지 돌이켜 보면 우리는 대단한 능력을 가지고 있었다 라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강 회장은 이와 함께 지난 3년 간 저와 함께 수고해주신 총무님과 최일선에서 수고해주신 반장님들 덕분에 무사히 임기를 마칠 수 있었다며 임기동안 같이해준 임원진들에게 인사를 전하고 이제 평 회원으로 돌아가지만 지난날 북구약사회장 이었음을 잊지 않고 언제 어디서든 제 소임을 충실히 다 해나갈 것이라고 인사했다.금병미 총회의장의 회의진행으로 이어진 2부 본회의에서는 주요회무 및 감사보고와 5,780만 여원의 세입결산 중 2,340만 여원을 집행한 나머지 3,437만 여원을 차기 이월금으로 결산한 일반 회계 세입세출 결산안과 854만 여원의 특별회계 결산안을 원안대로 통과시키고, 2022년도 예산안 심의는 초도이사회로 넘겨 승인받도록 신임 집행부에 위임했다.이어진 차기 집행부 선출에서는 도회준(우리들약국)현 부회장을 신임회장으로 선출하고, 총회의장에는 김태형 현 감사를, 부의장에는 이순우 부의장을 유임시키고 김경희 회의록확인위원을 새 부의장으로 각각 선출했다. 또 감사에는 강미숙 직전 회장을 선출하고 박소연 감사를 유임시켰다.총회는 이에 앞서 대내외 유공인사들에 대한 시상이 있었고, 강점문 부구청장에게 불우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한편 이날은 조용일 대구시약회장단 및 상임이사와 각 구군 분회장, 강점문 북구부구청장, 양말석 보건과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해 총회를 축하했다.△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시약회장 표창패 - 이병일(독일약국), 이요한(강북약국)▲ 회장 표창패 - 양정재(문전약국), 송정숙(보건정문약국), 김동균(칠곡경북대학병원), 한진희((주)로하스)▲ 회장 감사패 - 김현아(북구보건소), 정종엽(동원약품)

    2022/01/18
  • 대구중구약사회, 신임회장에 노수균 현 시약총무이사 선출

    제41차 정기총회 개최, 총회의장에 조용일 시약회장 추대

    대구중구약사회, 신임회장에 노수균 현 시약총무이사 선출

    대구시중구약사회(회장 하 헌)는 지난 11일 2022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단독 출마한 노수균 대구시약 총무이사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시약회관 2층 강당에서 개최된 이날 총회는 조용일 대구시약회장단 및 상임이사와 각 구군 분회장, 약사출신인 류규하 중구청장(중구약사회 총회의장) 등 내빈이 참석한가운데 서정민 총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됐다.총회는 개회식에 앞서 먼저 김건아 회원에게 시약회장 표창이 주어지는 대내외 유공인사에 대한 시상이 있었고, 불우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류규하 구청장에게 전달했다.하 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마지막으로 중구약사회장으로서 이 자리에 서게 됐다며, 지난 3년간 대 과 없이 회무를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협조해주신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에 인사를 드린다고 전하고 그리고 그동안 코로나19 등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3년 동안 도움을 주신 임원 여러분들과 반장, 특히 고생하신 총무이사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했다.하 회장은 이어 이제 앞으로의 3년은 새로운 신임 집행부가 우리 중구약사회를 맡아 이끌어 나가면서 다시 한 번 도약할 것으로 믿는다고 밝히고 지난 2년간은 코로나19로 인해 너무나도 힘든 시간을 보냈다며, 올해는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가는 원년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류규하 총회의장의 의사진행으로 2부 본회의에 들어간 총회는 회무 및 감사보고와 2021년도 세입 5300만원 중 1800만 여원을 차기 이월금으로 두고 집행된 일반회계 세입세출 결산안을 비롯하여 1억 2800만원 규모의 상조회 기금내역을 이의 없이 확인 승인하고 2022년도 새 예산안은 신임 집행부에 위임 초도이사회서 심의 확정토록 했다.총회는 이어 현 집행부의 임기 만료에 따라 신임 집행부 선출에서 현 대구시약 노수균 총무이사(토마토약국)를 새 회장으로 선출하고, 조용일 감사(대구시약사회장)을 총회의장으로, 방영준, 김분조 전임회장을 부의장으로 각각 선출했다.또 감사에는 한기열 현 총회부의장과 강미숙 현 부회장을 선출하는 한편 부회장 및 상임이사, 시약파견 대의원선출은 신임회장과 총회의장에게 위임했다.△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시약사회장 표창패 - 김건아(메트로약국)▲ 중구청장 표창패 - 최임순(경북대병원)▲ 회장 표창패 - 김보근(삼덕약국), 류선정(반월약국)

    2022/01/13
  • 대구달서구약사회, 제14대 회장에 이현주 현 부회장 선출

    제35차 정기총회, 김영환 직전회장 총회의장에 추대

    대구달서구약사회, 제14대 회장에 이현주 현 부회장 선출

    대구시달서구약사회(회장 김영환)는 지난 8일 오후7시 시약회관 2층 강당에서 2022년도 제35차 정기 총회를 열고 신임회장에 이현주 직전 기획조정실장 겸 부회장을 역임한 이현주(강남약국)씨를 선출하는 한편 총회의장에 김영환 현 회장을 추대했다.조용일 대구시약회장단 및 상임이사와 이한길 시약총회의장, 각 구군 분회장, 등 대내 내빈이 참석한가운데 총회를 개최한 이날 달서구약사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외부인사는 초청하지 않고 진행했다.김영환 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2년 전 대구에서 처음 코로나19가 발생되고 대규모로 확산될 당시 우리 회원들은 위험을 무릅쓰고 공적마스크를 취급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크게 기여했다며, 회원들의 희생과 봉사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김 회장은 이어 코로나 19 발발 후 2년여의 시간이 흐르면서 우리 생활은 많은 부분에서 변화가 있었다. 비 대면이 활성화 되면서 가상공간에서 많은 일들이 이루어지는 등 많은 새로운 변화가 가속화됨에 따라 우리 회원들도 그 변화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고 밝히고 어려운 시기에 회장직을 맡아 이렇게 3년을 잘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은 회원 여러분의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였다고 생각한다며,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드린다.고 말했다.총회는 이어 2부 본 회의에 들어가 2021년도 주요회무 및 각 위원회별 사업보고, 세입결산 1억1154만 여원 중 4,621만 여원을 집행한 나머지 6,532만 여원을 차기 이월금으로 결산된 지난회기 세입세출 결산안과 연수교육비 등 특별회계 결산안을 원안대로 통과시키고 2022년도 새 예산안은 신임집행부에 위임, 초도이사회서 심의 확정키로 했다.이어 현 집행부 임기 만료에 따라 있은 회장 선출에서는 단독 입후보한 이현주(강남약국)직전 부회장을 신임회장으로 선출하고, 박정환 12반 반장을 총무이사로 선출했다.총회는 또 김영환 직전회장을 총회의장으로 선출하고, 감사에는 직전 김용주 총회의장과 이창희 감사를 각각 선출하는 한편 이재광 부회장을 자문위원으로 추대했다.△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시약회장 표창 - 이훈재(송형약국)▲ 달서구약사회 총회의장 표창패이분기(동화약국), 김경지(성안약국), 장선경(삼원약국), 오도경(센텀약국), 권효인(구병원)▲ 달서구약사회장 표창패황현석(성서명가약국), 이현자(솔약국), 이정숙(석주약국), 박정환(제중약국), 한정우(보람약국)

    2022/01/12
  • 대구칠곡가톨릭병원, 정형외과 신규 의료진 초빙 및 의료서비스 강화

    관절 및 외상 수술 재활분야 진료영역 대폭 확대

    대구칠곡가톨릭병원, 정형외과 신규 의료진 초빙 및 의료서비스 강화

    대구가톨릭대학교 칠곡가톨릭병원은 최근 신규 의료진 서일 정형외과장을 영입하여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관절치료 진료 영역을 대폭 확대했다. 정형외과 서일 과장의 주요 진료분야는 견주(어깨,팔꿈치)관절, 무릎관절, 퇴행성 관절염, 회전근개파열, 스포츠 외상 등 각종 부위의 관절 질환을 진료한다. 특히 외상외과 세부 전문의로 통증완화, 비수술 요법뿐만 아니라 관절 및 외상 수술, 재활 분야에 다수의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서일 정형외과과장 영입과 동시에 물리치료 인력 증원 및 도수치료 시행을 통하여 수술 후 체계적인 재활 치료로 만족도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으며, 4K 고화질의 내시경 장비를 도입하여 이전 내시경과 달리 고배율의 확대에도 잔상 없이 선명하게 표현되어 추가수술 없이 안전하고 정밀한 수술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칠곡가톨릭병원 관계자는 칠곡가톨릭병원은 지역응급의료기관을 운영하고 있어 365일 24시간 내내 전문의 진료 및 협진이 가능하게 되었으며,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를 운영하는 등 환자의 눈높이에 맞춘 환자 중심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2/01/10
  • 간무협 울산경남회 하식 회장 여가부 장관상 수상

    간호조무사 차별금지·권익향상 공로 인정

    간무협 울산경남회 하식 회장 여가부 장관상 수상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홍옥녀, 이하 간무협) 울산경남간호조무사회 하식 회장이 지난해 12월16일 열린 한국여성단체협의회 62주년 기념식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울산경남간호조무사회 하식 회장은 1979년 간호조무사 자격을 취득한 이후 1980년 지방공무원 활동을 시작하여 2018년까지 38년간 보건직공무원으로서 국민건강증진 업무를 수행했다.또, 울산경남 간호조무사를 대표하는 회장으로서 현재까지 간호조무사 처우개선과 차별금지, 권익향상 등을 위한 활동에 적극 기여하고 있다.더불어 2019년부터는 경상남도 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을 함께 역임하면서 여성 권익 신장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공로를 인정받아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받았다.하 회장은 간호조무사 역량강화와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대학교와 산학협력 체결을 꾸준히 진행해 왔으며, 간호조무사 회원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과 정책 마련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펼치고 있다.이와함께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2년 간 방역현장에 있는 간호조무사와 의료진 격려를 위해 지원 활동을 아낌없이 펼치는 등 국가적 재난상황 극복에도 솔선수범했다.그 밖에도 경남지역 여성단체를 이끄는 수장으로서 양성평등 문화와 건전한 여성 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있으며, 도서산간지역 봉사활동 진행, 지역 경제 발전 및 지역간 교류에 힘쓰고 있다.간무협 울산경남회 하식 회장은 이 상은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며 여성 역량강화와 지위 향상 등에 기여하는 81만 간호조무사를 대표해서 받은 상이라며 앞으로도 열심히 양성평등 사회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한국여성단체협의회는 1959년 창립된 대한민국 최초 여성 단체들 협의체로 지난 62년간 여권신장과 여성역량 강화 및 여성의 지위향상, 여성인력 활용, 여권신장, 여성교육의 중요성을 각성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이날 진행된 한국여성단체협의회 창립 62주년 기념식에는 정영애 여성가족부 장관, 윤상현 국민의힘 국회의원,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이양수 국민의힘 국회의원, 정춘숙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이영 국민의힘 국회의원, 서정숙 국민의힘 국회의원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하여 한국여성단체협의회 여성지도자를 격려했다.아울러 한국여성단체협의회 선임회장인 김경오, 이연숙, 김정숙, 최금숙 명예회장과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2022/01/06
  • 대구달서구의사회, 이웃사랑 후원금 300만원 전달

    서영진 회장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 위로 되길"

    대구달서구의사회, 이웃사랑 후원금 300만원 전달

    대구시달서구의사회(회장 서영진)는 지난 28일 오후 1시 달서구청을 방문 이웃사랑 후원금 300만 원을 이태훈 구청장에게 전달했다.이날은 서영진 회장과 조규현 부회장, 그리고 이호영 사무국장을 대동하고 이태훈 구청장을 예방한 자리에서 관내 코로나19 현황과 의료현안에 대해 담소 한 후 작은 정성이지만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후원금이 잘 전달되어 위로가 되기를 소망했다.달서구의사회는 이외에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북한이주민지원센터, 대구청각언어장애인복지관, 월성종합사회복지관, 섬들 장애인직업재활시설 등 사회복지시설에 다양한 이웃돕기를 실천해오고 있다.

    2021/12/29
  • 대구시의사회 '안철수와 함께하는 의과대학 학생 기자단 간담회' 개최

    과거가 아닌 미래로, 올바른 미래 의료 정책 논의

    대구시의사회 '안철수와 함께하는 의과대학 학생 기자단 간담회' 개최

    대구시의사회(회장 정홍수)는 지난 22일 오전 9시 30분 회관 3층 대강당에서 안철수 국민의당 대통령 후보(이하 안 후보)와 대구지역 4개 의과대학(경북의대, 계명의대, 대구가톨릭의대, 영남의대) 학생 기자단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안철수와 함께하는 의과대학 학생 기자단 간담회 행사에는 김미경 교수(안 후보의 배우자, 서울대 의대교수)와 최연숙 국회의원(국민의당 사무총장)이 함께 참석한가운데 올바른 미래 의료정책에 반영해달라는 의미에서 의대생들의 고민과 생각들이 담긴 각 의과대학 간행물(회보) 전달식과 정홍수 회장 인사, 안철수 대통령후보의 모두발언,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안철수 후보에게 전달한 간행물에는 의대생 기자들이 학업과 병행하면서 만들어낸 회보에는 이날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학생들의 안 후보에게 전하는 인사와 당부의 메시지가 빼곡이 적혀있어 의미를 더했다.간담회는 의대생 기자들의 질문에 대해 안 후보가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고, 청년의사 및 벤처사업가였던 안철수와 대통령 후보로서의 안철수에 대한 질문과 국민을 위한 올바른 미래 의료정책(원격의료 등 미래 의료를 대하는 자세, 감염병 확산에 효과적인 대응 방법, 필수의료과 살리기 정책, 보건복지부를 보건부와 복지부로 분리하고 의료정책 입안 및 시행 시 의료 전문가단체인 대한의사협회 의견 수렴 등)에 대해 함께 생각을 나누는 공감과 소통의 시간이 됐다.또, 간담회 중간에는 김미경 교수에게 안 후보와의 학창 시절의 러브스토리와 안 후보의 장점에 대한 질문도 있었다. 안 후보의 배우자인 김미경 교수가 직접 마이크를 잡고, 봉사 동아리에서 만났던 이야기와 커플이 된 후 도서관에서 함께 공부하던 이야기 등 캠퍼스 커플 시절의 이야기를 풀어내어 참석자들의 웃음과 박수를 받기도 했다.개회식에서 정홍수 대구시의사회장은 코로나19가 지속되고 있는데 아직 극복하지 못해 의료인으로서 굉장히 난감하다. 과거를 잊은 민족에게는 미래가 없다는 말이 있듯이 대구시의사회는 미래를 위해 백서를 제작하는 등 코로나19에 대한 기록을 했다밝혔다.정 회장은 이어 오늘 간담회는 미래 의료 주역인 의대생들과의 미래 의료 정책에 대해 이야기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됐으면 한다며, 안철수 대통령 후보님의 대구시의사회관 방문을 환영하고 감사드린다는 인사말을 전했다.안철수 대통령후보는 모두 발언을 통해 계속해서 바이러스가 생기고 있는 시점에서 국가 방역 실력이 국민 생명을 구하고 경제와 직결된다고 생각한다. 차기 대통령은 코로나19 방역에 대해 힘을 쏟아야 하고, 의료진들과 생명과학자 등 모두의 역할이 제대로 이루어져야 추후에 생기는 바이러스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고 본다고 했다.안 후보는 또 일전에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에 대해 정부에 수차례 경고를 했지만 아무런 대비가 되어 있지 않았다며, 위드 코로나를 시행하기 위해선 3가지 전제조건(3차 접종률 향상, 국민참여형 방역(동선앱 이용), 확진자 1만 명과 위중증 환자 2천 명에 대해 병상 및 의료진 확보)이 필요하다고 정부에게 이야기했지만, 정부는 이를 듣지도 않았고, 대비도 하지 않아 결국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이 많은 피해를 보게 되었다. 이 모든 것이 정치방역의 결과이며 지금처럼 국민 여론에 휩쓸려 방역 정책을 변경하는 것은 모두가 망하는 지름길이라고 생각한다 역설했다.이어 진행된 간담회서는 첫 질문자로 나선 경북의대 석채리 의대생 기자의 안 후보님은 다양한 직업을 거치면서 쉽지 않은 성과들을 이루어내셨다. 의사로서 공부하다가 경영을 하신 것이 참 어려울 것 같은데, 과거를 돌아볼 때 의사나 경영자로서 아쉬운 점이 있으신지요?라는 질문에 안 후보는 사람들이 잘 모르겠지만 저도 여러 실패의 경험이 많았다. 저의 인생철학은 과거에 잘못된 생각과 실패를 돌아보면서 감정 소비에 시간을 쏟지 않는 것이었다며, 그 이유는 시간이 지나고 후회를 해도 과거를 바꿀 수 없기 때문이며 미래를 위해 노력하다 보니 과거에 했던 실패를 딛고 같은 실수를 하지 않아 경영자로서 성공했다고 생각한다라고 답했다.경북의대 최정원 의대생 기자는 현재 코로나19 재택 치료를 시작으로 다양한 형태의 원격의료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기존에도 많은 논의가 있었던 부분인데, 젊은 의사로서 이러한 시대의 흐름에 어떻게 하는 것이 앞으로의 시대에 잘 대처하는 것일까요?라는 질문에 안 후보는 원격의료는 의료계에서 제일 고민되는 주제다. 본격적으로 원격의료가 시행되면 대학병원, 큰 병원 위주로 환자들이 몰려 의료체계가 붕괴되는 것이 문제라고 생각한다며, 이에 대해 1차 의료기관 의사들이 가장 우려가 많을 텐데,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서는 법적으로 안전장치를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기술발전과 의료 시장 확대 등 원격의료에 대한 이점도 있으니 대한의사협회가 주도적으로 나서서 원격의료에 대해 합의점을 찾았으면 한다라고 제시했다.이어 계명의대 김민지 의대생 기자는 대통령은 한 나라의 먹 거리를 책임지는 자리라고 말씀하셨고, 후보님은 그 중 하나가 IT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요즘 비대면 진료나 의사들의 스타트업에 대한 관심이 있고, 인공지능이나 딥러닝 접목 연구도 많은데 후보님께서 대통령이 되신다면, 혹시 생각하시는 IT 관련 미래 의료 정책이나 의학 정책이 있으신지 궁금합니다라는 질문에 안 후보는 무엇보다 의학 교육이 제일 걱정됩니다. 현재 의학 교육은 옛날 방식이라고 생각하는데, 학생들이 의과대학에 입학해 의사가 되기 위해 10년 이상의 시간이 필요하므로 지금이 아닌 10년 뒤의 세상을 예측해서 의학 교육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의학 교육에 대해서 대한의사협회 주도하에 의학 교육 개편 과제를 다루는 TFT가 생겼으면 좋겠다. 그리고 필수 진료과에 전공의들이 지원하지 않는 문제도 걱정이라며, 현 시스템은 의료보험진료는 손해를 보고, 비급여진료에서 이익을 보게 하는 말도 안되는 수가체계로 인해 피해를 보는 것은 국민들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국민들의 미래를 위해 이 상황은 반드시 개선돼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답했다.계명의대 김민아 의대생 기자의 연일 코로나19 병상 부족 문제, 대구가톨릭의대 김일광 의대생 기자의 벤처기업을 양성할 수 있는 방법으로 경제적 지원 이외에 어떤 것을 생각하고 계신지 등의 질문과 답변이 있었다.이 외에도 이승원, 권택정, 영남의대생 기자의 벤처사업이 성공하기 위해 후보님께서 정보를 얻고, 소통하셨던 개인적인 경험 젊은 의사들이 필수의료과 지원을 기피하는 현실을 해결하려는 의협의 노력 중 하나인 특히 수가 문제가 중요해 보인다. 사명감 넘치는 의사로서만 살아가기에는 현실적 문제가 너무 큰 것 같다며, 안후보가 대통령이 되신다면 이 문제를 어떻게 풀어 가실지가 궁금하다는 등 장시간에 걸쳐 질문과 답변이 이어졌다.이날은 또 사회자(김용한, 대구시의사회 기획이사)의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 대응에서 경험했듯이 중대한 의료문제 발생 시 현재의 시스템과 정책으로는 한계가 있어 보인다. 이에 의료전문가 단체인 대한의사협회에서는 현재의 보건복지부를 보건부와 복지부로 분리하고, 의료정책 입안 및 질병관리청장 임명 등 의료와 관련된 중요한 일을 결정할 때 지금처럼 의협 패싱이 아닌 의협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구조를 만들어 충분한 소통과 논의 후 전체적인 의료정책 방향성을 잡아야 한다는 의견이 있는데 이에 대해 후보님 생각은 어떠하신지요?라는 질문에 안 후보는 지금은 방역이 경제 문제가 되었다며, 보건부와 복지부를 독립적으로 분리하는 것이 맞고, 백신주권 국가가 되어야 합니다. 규제에 대해서도 할 말이 있는데, 규제라는 것이 첫 번째는 산업규제, 두 번째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대한 규제라고 생각합니다. 산업규제는 완화해야 하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대한 규제는 엄격히 해야 한다라고 답했다.

    2021/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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