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약사회는 지난 14일 통영 민수사횟집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정진우를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
양용훈 총무위원장의 내빈소개 이후, 전병기 회장은 이임 인사말을 통해 "회원 여러분의 도움과 협조로 회장 임기를 마치게 돼 감사하다"라고 말한 후 제17회 모범학생 통영고교 김청경 외 4명에게 각각 50만원씩 250만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이어 정진우 신임회장은 인사말에서 "중책을 맡아 어깨가 무겁지만 회원 여러분과 새 임원진의 협조에 힘입어 회무 계획에 의한 장학금 사업, 불우이웃돕기, 유효기간 경과 폐처방전 수거, 소반회 모임, 회원단합대회 등도 차질없이 추진해 지역사회로부터 우리 약사단체의 위치를 확고히 하고 인정받눈 약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2부 본회에서 2024년 감사보고, 사업계획에 의한 재무결산(안)은 원안대로 승인하고 2024년 예산(안)은 지난해보다 149만8610원이 증액된 3662만7517원으로 확정했다.
한편 제26대 회장에 정진우(마리나약국), 부회장 이시욱(그랜드), 부회장 최미정(대양), 총무이사 양용훈(대한)을 각각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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