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해썹인증원)은 수입식품 안전관리 전문가 양성을 위해 1월 21일부터 2월 12일까지 해썹인증원 본·지원의 해외식품 위생평가원 149명을 대상으로 순회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해외제조업소의 외부 환경, 작업장 관리 등 11개 분야 75개 항목의 평가 사례 및 기준, 전년도 주요 지적사항 등 현장 중심의 교육으로 구성됐으며, 주문자상표부착(이하 OEM) 수입식품 등의 현지 위생점검 기준 및 위생평가 방법 기준(식약처 고시 제2024-53호)의 최신 개정 사항 등도 공유했다.
해썹인증원은 2016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1호 해외식품 위생평가기관으로 지정받아 위해요인이 수입 단계 이전에 차단될 수 있도록 다양한 수입식품 사전 안전관리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지속적인 맞춤형 교육을 통해 양성된 해외식품 위생평가원들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2014년부터 운영한 OEM 수입식품 등의 위생평가, 해외제조업소 현지실사, 수입식품 해썹 인증 등을 수행하며 수입식품 사전 안전관리의 첨병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해썹인증원 한상배 원장은 "이번 순회 교육을 통해 숙련된 수입식품 안전관리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관련 업무를 충실히 수행함으로써 수입식품에 대한 국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도 국내외 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하며, 효율적인 수입식품 안전관리 노하우를 축적하는 등 국제적 식품안전관리 전문기관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해썹인증원 누리집(www.haccp.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국외실사팀(043-928-0176)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Copyright @보건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