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나누리병원(병원장 임재현)이 척추센터 신규 의료진 2인을 영입하고 척추내시경 치료를 강화한다. 강남나누리병원은 보건복지부로부터 5회 연속 척추전문병원으로 지정받은 의료기관으로서 최소 침습적 치료, 양방향 척추내시경 등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3월 3일부터 강남나누리병원 척추센터에서 진료를 시작하는 의료진은 이동현 부장과 정윤교 부장이다.
척추센터 이동현 부장은 최근 국제학술대회2024(Indo Korean ENDOSPINE' 24: IKES'24)'에서 한국 의료진 대표로 강연 및 양방향 척추내시경을 시연한 신경외과 전문의다.
앞서 '2023 대한척추내시경수술연구회 정기학술대회' 우수 학술상, '2024 대한최소침습척추학회' 최우수학술상 등을 수상하며 연구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동현 부장은 내시경 디스크(요추, 경추) 절제술, 전방전위증 내시경 유합술, 비수술 척추시술 등 척추내시경 중심의 진료를 이어 나간다.
척추센터 정윤교 부장은 '제9차 세계척추학회(World Spine 9)'에서 최우수 구연상을 수상, SCI급 학술지에 게재한 논문이 교과서에 인용되는 등 꾸준한 임상활동과 더불어 연구에도 매진하고 있다. 척추 최소침습수술과 양방향 척추내시경 분야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신경외과 전문의다.
정윤교 부장은 척추내시경술, 목/허리 디스크, 척추관협착증, 척추전방전위증 등 척추센터의 비수술/수술적 치료를 전담한다.
강남나누리병원 임재현 병원장은 "척추질환이 다양한 만큼, 치료법 또한 다양하다. 척추 치료 분야에 임상 경험이 풍부하고 뛰어난 수술 실력을 인정받은 두 명의 의료진 영입을 통해 환자 중심의 의료 서비스를 강화할 것"이라며 "강남나누리병원 척추센터는 척추 치료의 다양성과 전문성을 높이고 척추전문병원으로서의 위상과 가치를 한층 더 높일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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