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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공장이 '틴틴팅클 봄소풍 에디션'을 올리브영 단독 출시했다 [사진=마녀공장]

화장품 브랜드 마녀공장에서 '틴틴팅클 봄소풍 에디션'을 올리브영 단독 출시하고, 판매 수익 일부를 아름다운재단에 기부한다고 28일 밝혔다. 기부금은 돌봄 공백 아동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마녀공장X틴틴팅클 봄소풍 에디션은 인스타툰 작가 '난(NAN)'과 두 번째 만남으로 탄생했다. 난은 순수한 어린이들 시선을 고양이 캐릭터로 그려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16만 팔로워의 인스타툰 작가다. 이번 에디션은 꿈과 희망이 가득한 어린이를 상징하는 캐릭터 '콩물이'의 소원이 마법처럼 이뤄지는 스토리와 마녀공장의 슬로건 'as you wish(당신이 원하는 대로)' 의미를 더했다.

이번 에디션은 △퓨어 클렌징 오일 △퓨어 클렌징 워터 센서티브 △퓨어&딥 클렌징 폼 △비피다 바이옴 콤플렉스 앰플까지 4종 베스트셀러 제품으로 준비됐다. 패키지 디자인에는 꿈속에서 마법 같은 하루를 보내는 '틴틴팅클' 캐릭터들의 즐거운 모습을 담아 한층 더 특별함을 더했다. 여기에 틴틴팅클 캐릭터 얼굴이 담긴 마그넷 3종과 거울 키링 등의 굿즈를 제작, 기획세트로 함께 구성해 소장 가치를 높였다.

에디션 판매 수익금 일부는 첫 번째 협업 때와 마찬가지로 돌봄 공백 아동을 위해 기부한다. 아름다운재단을 통해 지역아동센터에 전달되며, 방과 후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마녀공장은 지난해에도 '틴틴팅클 어린이날 에디션'을 출시해 수익금 일부를 기부한 바 있으며, 돌봄 공백 아동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마녀공장X틴틴팅클 봄소풍 에디션은 3월 1일부터 올리브영에서 단독 기획세트로 선보인다. 이후 8일부터는 올리브영 오프라인 매장에서 틴틴팅클 에디션을 포함한 마녀공장 제품을 3만 원 이상 구매 시 틴틴팅클 캐릭터 인형 키링(미니·베리 2종 중 1종 랜덤)을 선착순 증정하는 특별 프로모션도 마련됐다.

마녀공장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돌봄 공백 아동 지원을 위해 난 작가와 협업한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하게 됐다"며 "보다 많은 어린이들이 보살핌 받으며 따스한 봄을 맞이할 수 있도록 기획된 뜻깊은 컬래버 에디션이니 많은 관심과 성원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