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란병원 종합검진센터 검사실·휴게 공간 확대 새단장

세란병원 종합검진센터 휴게 공간 전경

세란병원(병원장 홍광표) 종합검진센터가 2025년 검사실 확장 및 휴게 공간 확대로 새롭게 리뉴얼 오픈했다.

세란병원 종합검진센터는 본원 옆에 위치한 1200평 규모의 검진시설이다. 국내 2차 종합병원 단일 검진센터 중 최대 규모다. 세란병원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정확한 검사 및 대기시간 최소화를 위한 검사실을 확장했고, 쾌적한 휴게 공간을 확대해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

최신 사양의 검진 기기 도입으로 특화 검사도 확대했다. 세란병원 종합검진센터가 보유한 PET-CT 검사(양전자 단층 촬영)를 활용하면 알츠하이머 치매 및 파킨슨병을 조기 진단할 수 있으며 크기가 매우 작은 초기 암을 진단할 수 있다.

이외에도 세란병원 종합검진센터는 6대 암검진, 만성질환을 미리 검진할 수 있는 분야별 특화 검진, 환자가 원하는 검진을 추가할 수 있는 맞춤형 검사 등 차별화된 검진 시스템을 마련했다. 뇌, 심장, 소화기, 폐정밀검진 등 특화된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세란병원 본원과 안과센터가 바로 옆에 위치한 것도 큰 장점이다. 5층 단독건물인 안과센터에서 백내장, 망막질환 및 녹내장 등 안과 정밀 검사를 시행할 수 있다. 또한 응급진료 및 수술이 필요할 경우 본원 복부센터를, 질환 발견시 본원 진료를 연계한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세란병원 종합검진센터에서는 에스테틱 피부 시술도 실시한다. 구체적으로 △화이트닝 레이저 시술 △CO2 레이저 △보톡스 △비타민 관리 △수분관리 등을 시행할 예정이다.

세란병원 홍광표 병원장은 "최신 검진장비와 쾌적하고 넓은 공간을 자랑하는 세란병원 종합검진센터는 셀럽들도 꾸준히 찾고 있는 곳"이라며 "이번 리뉴얼을 통해 더욱 편하고 안전한 최신 스마트 종합검진센터로 새단장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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