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협 회장 선거 박세준·이원용 후보 2파전

중앙선거관리위원장, 후보자등록 결과 공고… 중앙의대 vs 서울의대

  
대한전공의협의회 제13기 회장 선거에 기호 1번 박세준(중앙대용산병원 비뇨기과 2) 후보와 기호 2번 이원용(삼성서울병원 이비인후과 2) 후보가 맞붙게 됐다.

대한전공의협의회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은 31일 제13기 회장 선거 후보자등록 결과를 이같이 공고했다.

기호 1번 박세준 후보는 1982년 출생으로 2001년 반포고등학교와 2007년 중앙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2008년 중앙대학교의료원 인턴을 수료한 후 2008년부터 현재까지 중앙대학교의료원 비뇨기과 전공의 2년차로 활동 중이다.

2005년 중앙의대 학생회장과 2007년 중앙대학교 의료원 인턴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동북아메디칼포럼 청년위원과 보건의료제도개선위원회 준비위원을 맡고 있다.
  
기호 2번 이원용 후보는 1979년 출생으로 1997년 수원고등학교와 2005년 서울대학교 의학과를 졸업하고 2006년 서울대학교병원 인턴 수료한 후 2008년부터 현재까지 삼성서울병원 이비인후과 전공의 2년차로 근무 중이다.

1998년부터 2003년까지 서울대학교 스키부원 39대 40대 주장을 역임했고, 2002년부터 2004년까지 AMSA(Asian medical student association) 회원으로 활동했으며, 2006년부터 2007년까지 6공병여단 131대대 군의관으로 복무했다. 2009년부터 현재까지 삼성서울병원 전공의협의회 대의원이기도 하다.

노의근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카카오톡
  • 네이버
  • 페이스북
  • 트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