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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기사모음 > 구강 속 건치세상
  • "임플란트, 치아 건강 되찾는 혁신적인 선택"

    [구강 속 건치세상] 신선아 사과나무치과병원 구강악안면외과 과장

    "임플란트, 치아 건강 되찾는 혁신적인 선택"

    치아는 일상생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 음식을 씹고 소화에 도움을 주는 기능뿐만 아니라, 발음을 돕고 미소를 통해 자신감을 표현하는 데에도 중요한 부분이다. 그러나 여러 가지 이유로 인해 치아를 상실할 수 있다. 충치, 잇몸병, 외상 등으로 인해 치아를 잃었을 때, 많은 사람들이 고민하는 것이 바로 '어떻게 잃은 치아를 대체할 수 있을까'다.치아 임플란트는 상실된 치아를 대체하기 위해 턱뼈에 인공적인 뿌리를 심고, 그 위에 인공 치아를 올리는 치료 방법이다. 임플란트의 주요 구성 요소는 티타늄으로 만들어진 인공 치근(치아 뿌리)과 이를 덮는 크라운(치아 모양의 보철물)로 이루어져 있다. 티타늄은 인체와 잘 결합하는 생체 친화적인 금속으로, 턱뼈와 견고하게 결합하여 자연 치아와 유사한 안정성을 제공한다.임플란트는 여러 면에서 기존의 틀니나 브릿지와 비교할 때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다. 우선, 임플란트는 자연 치아와 가장 유사한 기능과 외관을 제공한다. 임플란트를 통해 잃은 치아를 복구하면 음식을 씹는 기능이 크게 개선되어 소화 기능도 향상된다. 또 치아가 없는 상태로 오래 방치하면 주변의 치아가 이동하거나 턱뼈가 점차 소실될 수 있는데, 임플란트는 이러한 부작용을 예방할 수 있다.또한 임플란트는 주변 치아를 깎아내거나 손상시키지 않기 때문에, 건강한 치아 구조를 보존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된다. 기존의 브릿지는 상실된 치아 주변의 치아를 지지대로 사용해야 하므로, 주변 치아의 건강에 부담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임플란트는 독립적으로 지지되기 때문에 다른 치아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임플란트 수술은 보통 몇 단계에 걸쳐 이뤄진다. 먼저, 정밀한 진단을 통해 턱뼈 상태와 환자의 건강 상태를 파악한다. 이후, 티타늄 임플란트를 턱뼈에 심는 외과적 시술을 진행한다. 이 과정에서 임플란트가 턱뼈에 잘 결합할 수 있도록 시간이 필요하며, 보통 3~6개월 정도의 치유 기간을 거친다. 이후, 임플란트가 안정적으로 자리잡으면 그 위에 인공 치아를 연결하여 최종적으로 완성된다.임플란트는 자연 치아와 유사하게 관리가 필요하다. 정기적인 칫솔질과 치실 사용은 물론, 치과에서의 정기 검진도 필수다. 임플란트 주변으로 염증이 생기지 않도록 구강 위생을 철저히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흡연은 임플란트의 성공률을 낮추는 주요 요인 중 하나이므로, 금연이 권장된다.모든 환자가 임플란트 시술을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예를들어턱뼈의 밀도가 부족하거나, 전신 건강 상태가 좋지 않은 경우에는 임플란트 시술이 어려울 수 있다. 당뇨병, 골다공증 등의 질환이 있는 경우에도 시술 여부를 신중히 결정해야 한다. 따라서 임플란트 시술 전에는 반드시 치과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을 통해 개인의 건강 상태를 고려한 치료 계획을 세워야 한다.임플란트는 상실된 치아를 대체하는 가장 효과적이고 자연스러운 방법 중 하나다. 이는 단순히 미관을 회복하는 것을 넘어, 전반적인 구강 건강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러나 임플란트는 적절한 관리가 필요한 만큼, 정기적인 구강 관리와 치과 방문을 통해 지속적인 건강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치아를 잃어 고민 중이라면, 임플란트가 여러분의 건강한 미소를 되찾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2024/12/09
  • 임플란트 시술 후 주의해야 할 임플란트 주위염

    [구강 속 건치세상] 백한승 사과나무치과병원 통합치의학과 센터장

    임플란트 시술 후 주의해야 할 임플란트 주위염

    현대 치의학에서 임플란트는 상실된 치아를 대체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치아를 상실한 이들에게 임플란트는 단순한 치아 대체를 넘어 삶의 질을 변화시키는 중요한 치료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더불어 임플란트 시술만큼이나 임플란트 주위염 관리 중요성 또한 높아지고 있다.임플란트 주위염은 임플란트를 지지하는 뼈와 잇몸에 염증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적절한 관리와 예방이 필수적이다. 초기에는 증상이 미미할 수 있으나, 방치할 경우 심각한 치주 문제로 발전하여 결국 임플란트를 제거해야 하는 상황까지 이를 수 있다.임플란트 주위염의 주요 원인은 구강 내 세균 감염이다. 특히, 임플란트와 잇몸 사이에 플라그와 치석이 쌓이면서 염증이 발생할 수 있다. 또한, 수술 부위의 감염, 흡연, 당뇨와 같은 전신 질환, 부적절한 구강 위생 관리 등이 발병 위험을 증가시킨다. 임플란트의 위치가 부적절하거나 시술 과정에서의 문제가 있는 경우에도 염증을 유발할 수 있다.임플란트 주위염은 초기 단계에서 인지하기 어려울 수 있다. 일반적으로 잇몸이 붓고 출혈이 발생하며, 임플란트 주변에 통증이나 불편감이 느껴질 수 있다. 진행된 단계에서는 잇몸이 붉어지고, 임플란트 주위의 뼈가 흡수되면서 임플란트가 흔들리거나 탈락할 위험이 있다. 또한, 구취가 발생하거나 고름이 나오는 경우 시급한 치료가 필요하다.치료 방법으로는 초기에는 전문적인 치석 제거와 항생제를 사용하여 염증을 완화할 수 있다. 그러나 염증이 심각한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 수술적 치료는 임플란트 주변 조직을 절개하고, 감염된 조직을 제거하며, 재생 치료를 통해 뼈와 잇몸을 복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일산 임플란트치과 사과나무의료재단 임플란트케어센터 백한승 센터장은 임플란트 주위염은 임플란트 시술 후 발생할 수 있는 심각한 합병증 중 하나로, 초기 예방과 적절한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임플란트 시술 후에는 전문 의료진의 상담에 따라 올바른 칫솔질과 치실 사용을 실천하고 입속세균관리 전문의료기관과 함께하는 꾸준한 관리와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024/08/06
  • 여름철 치아 관리의 중요성과 방법

    [구강 속 건치세상] 강모래 사과나무치과병원 통합치의학과 부원장

    여름철 치아 관리의 중요성과 방법

    여름은 휴가, 야외 활동, 시원한 음식 등 즐거운 일들이 가득한 계절이다. 그러나 치과의사로서 여름철이 치아 건강을 유지하는 데 있어 특별히 주의가 필요한 시기임을 강조한다. 기온이 올라가고 활동량이 많아지는 여름철에는 다양한 요인들이 치아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첫째, 여름철에는 특히 당분이 많이 들어간 음료와 아이스크림, 과일 등을 많이 섭취하게 된다. 이러한 음식은 충치의 주요 원인이 된다. 당분이 많으면 입안의 세균이 이를 분해하면서 산을 생성하고, 이 산이 치아의 에나멜을 손상시켜 충치를 유발한다. 따라서 여름철에는 당분이 많은 음식을 적당히 섭취하고, 섭취 후에는 반드시 물로 입안을 헹구거나 양치질 하는 것이 중요하다.둘째, 야외 활동이 많아지면서 탈수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 탈수는 구강건조증을 유발할 수 있으며, 이는 충치와 잇몸 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다. 구강건조증이 생기면 입안의 침이 줄어들어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이 된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충분한 수분 섭취가 필요하다. 특히 물을 자주 마시는 것이 좋으며, 탄산음료나 과일 주스 대신 물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셋째, 여름철에는 휴가나 여행으로 인해 일상적인 구강 관리 루틴이 흐트러질 수 있다. 익숙하지 않은 환경에서는 양치질을 소홀히 하기 쉽다. 그러나 여행 중에도 규칙적인 양치질과 치실 사용을 잊지 말아야 한다. 휴대용 구강 관리 제품을 준비해 이동 중에도 치아를 깨끗이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마지막으로, 여름철 보양식은 뜨거운 음식이 주를 이루며, 이러한 음식과 함께 찬 음료를 섭취할 때 치아와 잇몸에 무리를 줄 수 있다. 치아는 온도 변화에 매우 민감하여, 뜨거운 것과 차가운 것을 번갈아 먹으면 치아뿐만 아니라 충치 치료를 위해 수복해 둔 아말감 레진 등의 재료에도 미세한 팽창과 수축을 일으켜 자극을 준다.특히 85도 이상의 뜨거운 국물은 시린 치아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약간 식혀서 먹는 것이 좋다. 맛있는 음식을 오래도록 즐기기 위해서는 입안의 온도 차를 극명하게 높이는 음식을 피하고 치아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 필수적이다.결론적으로, 여름철은 치아 건강을 유지하는 데 있어 특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기다. 당분 섭취 조절, 충분한 수분 섭취, 규칙적인 구강 관리, 그리고 스포츠 활동 시 보호 장비 착용 등 기본적인 사항을 잘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치과의사로서 환자들에게 여름철에도 건강한 치아를 유지하기 위한 올바른 습관을 권장하며, 필요시 정기 검진을 통해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는 것을 추천한다. 건강한 치아는 밝은 여름을 더욱 빛나게 할 것이다.[구강 속 건치세상] 강모래 사과나무치과병원 통합치의학과 부원장

    2024/07/04
  • 사랑니, 적절한 발치 시기

    [구강 속 건치세상] 서영호 사과나무치과병원 구강외과 과장

    사랑니, 적절한 발치 시기

    사랑니의 경우 구강 내에 올바른 위치에 맹출하여 윗턱과 아래턱의 사랑니가 정상적인 교합이 되는 경우에는 관리가 잘 된다는 조건하에서는 일반적으로 발치하지 않는다.사랑니를 발치하는데 있어서 발치 후 환자들이 겪게 되는 통증이나 감염과 같은 여러 합병증의 경우 연령이 높아질수록 증가되는 경향이 아주 높으므로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사이에 발치하는 것이 비교적 발치 후 불편감이 적은 경향을 보인다.사랑니를 발치하게 되는 가장 큰 이유는 제대로 맹출하지 못하고 이로 인해 음식물이 많이 끼어서 불편감을 야기하거나 이로 인해 앞 치아와의 사이에서 충치가 발생하게 되는 경우다. 지금은 전혀 불편하지 않지만 이러한 불편감이 전에 발생했던 경험이 있다면 또 재발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사랑니를 발치해 예방할 필요가 있다.발치 후 통증이나 불편감의 정도는 치아 뿌리의 모양과도 관련성이 높다. 뿌리의 모양이 많이 휘어져 있는 경우 발치 시 주변 치조골에 가해지는 스트레스가 커지게 되므로 통증이 좀 더 심한 경우가 많다. 특히 매복사랑니의 경우에는 잇몸을 절개해 발치한 후 봉합하는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불편감이 좀 더 심할 수 있다.발치 이후 많은 분들이 공통적으로 겪는 불편감 중 하나가 발치 부위에 음식물이 끼는 것이다. 보통 발치 후 2~3달 정도의 기간이 지나면 발치 부위가 완전히 치유 되는데 이 기간 동안은 수시로 가글을 해주는 것이 좋다.발치 부위에 음식물이 함입된 채 오랜 시간 경과 시 그로 인한 염증으로 잇몸이 붓거나 통증이 발생할 수 있다. 또한 사랑니 발치 후 그 부위가 완전히 치유되기 전 까지는 사랑니 앞의 치아가 이전과는 다르게 음식물을 씹는 저작력에 대한 저항성이 떨어지게 된다. 따라서 질기거나 단단한 음식물을 섭취하는 등 어금니에 힘이 많이 가해지는 상황을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다. 심한 경우에는 어금니가 사랑니 부위에 밀리게 되어 두 어금니 사이에 음식물이 끼는 현상이 발생되게 되는 경우도 있다.사랑니로 인한 불편감이 지금까지 한 번도 없었더라도 6개월에서 1년마다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고, 방사선 사진은 1~2년마다 한 번씩 찍어서 주변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치고 있지는 않는지 확실하게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구강 속 건치세상] 서영호 사과나무치과병원 구강외과 과장

    2024/06/05
  • 우리 아이 치아건강 지켜주는 '칫솔질'

    [구강 속 건치세상] 하현승 사과나무치과병원 통합치의학과 과장

    우리 아이 치아건강 지켜주는 '칫솔질'

    아이들의 치아 건강을 위해 집에서 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습관은 올바른 칫솔질로 이는 치면세균막을 효율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기계적 방법이다.칫솔질은 치아와 치아 사이, 열구 등 충치가 생기기 쉬운 부위까지 칫솔모가 효과적으로 닿기는 힘들지만 치아 표면에 부착된 치면세균막을 제거해서 최소한 두꺼운 치태 형성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 이러한 칫솔질의 기본은 하루에 2회 이상 닦되, 잠자기 전에는 반드시 닦아야 하며 치아 표면 전체를 철저히 닦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특히 어린이 칫솔질은 치아를 닦을 때 치아 구석구석에 끼어 있는 치면세균막 제거가 중요해 연령에 맞는 칫솔 사용과 정확한 칫솔질 방법을 알고 도와줘야 한다. 어린이의 경우 어린이용 칫솔에 소량의 치약을 묻힌 후 치아 하나하나를 닦는다는 생각으로 짧게 치아를 옆으로 문질러서 닦거나 치아 하나하나 동글동글 굴리면서 닦아줘야 한다.새 치아가 나고 있는 부위는 더욱 세심히 닦아주도록 하며, 아이가 좀 더 커서 직접 닦을 수 있다 하더라도 아이 스스로의 손동작이 어느 정도 완전해지기 전까지는 보호자가 직접 닦아 주는 도움이 필요하다.치아가 나기 전 우유나 모유 섭취를 하는 유아의 경우는 보호자가 물과 멸균된 거즈로 유아의 잇몸을 닦아 주어야 한다. 치아가 나기 시작하면 잇몸과 더불어 치아 또한 닦아주어야 하는데 손가락에 끼워서 사용하는 실리콘 칫솔은 생후 6개월 무렵 치아가 나기 시작할 때부터 사용해야 한다.또한 칫솔에 익숙해지기까지 짧은 기간만 사용해야 하고 가능한 빨리 칫솔을 사용해서 치아를 닦아주기 시작해야 한다. 36개월 이하일 경우 불소가 든 어린이용 치약을 작은 쌀알 크기로, 36개월부터 6세까지는 치약을 작은 완두콩 크기로 짜서 보호자가 직접 닦아줘야 한다.칫솔질의 경우 아이가 잠들기 직전까지 기다렸다 하는 것보다는 아이의 마지막 식사가 끝나고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자기 전에는 피곤해 칫솔질 시 짜증을 낼 수 있기 때문이다. 최소 하루에 2회 이상, 2분 이상 닦는 것이 좋다. 중요한 것은 아이가 이 닦기를 잘 실천하는 경우, 꾸준히 실천할 수 있도록 보호자의 칭찬과 충분한 격려가 중요하다.사과나무치과병원 통합치의학과 하현승 과장은 성장기 아이의 충치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정기적인 구강 검진이 필요하며, 올바른 칫솔질 이외에도 정기적인 불소 도포와 올바른 음식 습관으로 관리해야 한다.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속담처럼 아이 때부터 칫솔질 또한 좋은 습관이 될 수 있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2024/05/16
  • 치아 외상에 대처하는 방법

    [구강 속 건치세상] 허다니엘 사과나무치과병원 통합치의학과 과장

    치아 외상에 대처하는 방법

    추운 겨울이 지나고 완연한 봄이다. 벚꽃도 피기 시작했고, 웅크리던 사람들도 하나 둘씩 야외에서 놀고 스포츠 활동을 하는 경우가 많아진다. 이런 시기에 외상을 입는 사람들이 많아지는데 치아가 손상되어 치과에 내원하는 환자들도 점점 늘어나는 때이기도 하다.치아 외상은 통상 전체 외상 환자의 약 5% 정도를 차지 하며, 그중 취학 아동이 25% 정도다. 치과에 있으면 자전거나 킥보드를 타다 넘어져서 치아가 깨지고 입술이 찢어져 내원하는 어린이를 종종 볼 수 있다. 아무리 조심해도 누구나 이런 사고에 노출될 수 있어, 성인도 마찬가지지만 특히 어린이를 키우는 부모들은 이런 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적절히 대처하는게 무엇보다 필요하다 할 수 있다.치아 외상의 경우 언제, 어디서, 어떤 방식으로 발생한 외상인지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먼저 언제 외상을 당했는지, 외상 후 얼마나 시간이 지났는지 아는 것은 사고가 나고 언제 치료를 하냐에 따라 예후에 큰 영향을 주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다. 특히 치아가 완전 탈구되거나 치수가 노출된 유치의 경우, 얼마나 신속히 치료를 하냐에 따라 예후에 큰 영향을 준다. 따라서 치아 외상이 생겼을 때 최대한 빨리 치과로 내원해야 한다.그리고 이런 외상이 어디서, 어떤 장소에서 발생한 건지도 중요하다. 어떤 것에 부딪혔는지 알고 있어야 하며, 오염된 흙이나, 먼지, 녹슨 철 같은 것에 피부나 점막이 상처가 생기거나 치아의 치수가 노출된 경우 파상풍 주사가 필요할 수도 있다. 외상을 입은 장소가 어디인지 알고 의료진에 꼭 얘기해줘야 한다.또한 외상시 어떤 방식으로 충격이 가해졌는지 아는 것도 필요하다. 단순히 부딪혔는가, 넘어졌는가, 아니면 교통사고인가에 따라 환자가 다쳤다고 얘기하는 부위말고 아래턱이나 광대뼈 같은 다른 부위도 손상됐을 가능성이 크다. 외상 충격의 크기나 방향에 따라 치아뿐만 아니라 주변조직까지 영향을 끼쳐 골절이나 다른 조직의 손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이런 경우를 고려하여 외상을 판단해야 되기 때문에 '어떤 방식'이 중요한 이유이다.따라서 치아에 외상을 입은 경우, 당사자뿐만 아니라 보호자도 이 세가지 사실을 인지 하여 병원에 내원시 의료진에게 상세히 얘기할 수 있어야 한다.치아 외상시 한가지 더 알아야 하는 것은 파절되거나 완전히 탈구된 경우 치아를 어떻게 의료진에 전달하냐 이다. 많은 사람들이 학교나 뉴스에서 한번쯤 들어본 적이 있을 텐데 이 경우 치아 파절편이나 탈구된 치아를 생리식염수나 우유에 넣어서 가져가거나, 구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면 타액에 넣고 갖고 가야 한다. 치아가 파절된 경우는 다시 사용하여 붙일 수 있게 때문에 파절편은 버리지 말고 갖고 가야 하며 신경이 노출된 경우나 치아 손상이 크면 사용하기 힘든 경우도 있으나 일단 갖고 가서 의료진에게 전달해야 한다.치아가 완전히 탈구된 경우에는 유치일 땐 영구 치배에 손상을 줄 수 있어 재식하지 않는다. 그러나 영구치의 경우 최대한 빠른 시간 안에 재식 해야 한다. 보통 치주인대가 60분이상 건조 시 살아남기 힘드므로 건조되지 않은 상태에서 60분이내에 내원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60분 이상이 걸리는 경우 생리식염수나, 우유에 담아서 갖고 와야 하고, 내원 시간이 길어질수록 치아를 재식했을 떄 장기적인 예후는 좋지 않다. 앞에서 언급한 '언제'가 중요한 이유라 할 수 있다.치과에 도착하면 의료진이 치아 외상 정도와 상태에 따라 splint 로 고정하고, 이후 신경치료를 진행할 수 있으며 증상이 경미한 경우 경과를 지켜볼 수 있다. 연조직 손상시 봉합이 필요할 수 있고 악골이 골절된 경우에는 상급병원으로 전원이 필요할 수 있다. 이후 환자나 보호자가 염두 해둬야 할 것은 외상을 입은 치아인 경우 현재 이상 없더라도 치수가 괴사되어 변색되거나 치근 흡수가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는 것이다. 이럴 땐 치과에 내원하여 확인해야 한다. 끝으로 이런 치아 외상이 일어나지 않도록 예방하고 조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겠지만 아무리 주의해도 사고는 언제든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앞서 내용을 인지하여 적절한 대처를 한다면 치과에 내원시 치료받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2024/04/09
  • 치통의 원인이 상악동염이라면?

    [구강 속 건치세상] 김현영 사과나무치과병원 치과보존과 과장

    치통의 원인이 상악동염이라면?

    치통으로 인해 병원을 찾는 환자들은 대부분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정도로 극심한 통증을 느끼는 경우가 종종 있다. 검진을 통해 질병의 유무를 판단하지만, 정확한 원인을 찾아내는 것에 어려움이 있다.그 중에서도 특히나 치아가 원인이 되어 발생하는 치통과 상악동 내의 상악동염으로 인한 통증을 구별하기가 어려울 때가 있는데 이처럼 구분하기 힘든 이유는 상악 어금니와 상악동이 해부학적으로 근접하게 자리 잡고 있으며, 치아에 분포하는 상치조신경이 상악동에도 들어가기 때문에 서로 영향을 주고받을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상악동은 광대뼈 부위의 상악골이라고 하는 뼈 속 빈 동굴 구조로 이루어져 있으며 비강과 다른 부비동과 연결되어 있다. 이 상악동에 염증이 생기는 것을 상악동염이라 부르는데 그 원인은 알레르기, 감기, 단순 상기도 감염 등 다양하다.상악동염에 걸리면 통증이 나타나는 부위가 어딘지 정확히 표현하지 못하고, 음식을 씹을 때마다 욱신거린다고 말한다. 특히 위쪽 어금니에 통증을 느끼는 경우가 많아 가만히 있어도 아프고 씹을 때 통증이 느껴지기도 한다. 간혹 두통을 동반하는 경우도 있으며 눈 부위의 압통을 호소하기도 한다. 이는 위쪽 어금니가 해부학적으로 상악동과 근접해 있기 때문인데, 그만큼 통증의 원인을 구별하는 것이 쉽지 않다.치과에서 검진받았는데도 뚜렷한 원인이 없다면 상악동염을 의심해 볼 수 있다. 최근 감기에 걸렸거나, 축농증 또는 비염 등의 증상이 있었는지를 확인해 보는 것이 좋다. 또, 코가 막혀 있는지 콧물이 흐르는지 등의 증상도 함께 파악해야 정확한 진단을 내릴 수 있다. 이렇게 코와 관련된 통증이나 불편함은 모두 상악동염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다.상악동염에 의한 통증은 누울 때나 고개를 숙일 때, 혹은 비행기를 탔을 때 등 자세 변화에 따라 통증이 심해지기도 한다. 이 경우 X-ray나 CT 등의 영상진단검사를 통해 정확한 상태를 파악해야 하며, 약물치료가 가능한지 혹은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지 여부 또한 검사 결과에 따라 결정된다.상악동염의 원인이 치아나 치아 주변에 생긴 염증 때문일 때는 치성 상악동염이라고 부르는데, 이때에는 치아 뿌리 끝에 염증이 생기거나 잇몸에 염증이 생기는 등 여러 가지 원인으로 인해 코 옆 동굴인 상악동에도 염증이 생길 수 있다. 앞서 말한 바와 같이 음식을 씹을 때 어금니에 통증이 느껴지고, 두통과 함께 코 옆의 공간인 상악동을 눌렀을 때도 통증을 느끼기도 한다.치아에 문제가 생겼을 때는 우선 신경치료나 발치와 같은 방법을 생각해 볼 수 있다. 그러나 통증을 느껴서 치과를 방문하는 환자들의 경우, 앞서 언급했듯이 그 원인이 무엇인지 정확히 판단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그렇다 보니 치료를 위해 환자들이 여러곳의 병원을 오가야 하는 번거로움을 겪기도 한다. 이러한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검사를 더욱 철저히 하고, 필요한 경우에는 CT 촬영을 통해 정확한 진단을 내려야 한다.

    2024/03/11
  • [구강 속 건치세상] 김현경 사과나무치과병원 치주보존과 과장

    "자연치아 아끼기"

    사람들의 평균 수명이 점점 길어져 100세 시대에 접어들고 있다. 최근 50-60년 간의 식습관 변화로 치아 건강 문제는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의학의 발전으로 자연치아가 건강하지 못해도 임플란트와 같은 보철 치료가 가능하게 되었다. 그렇지만 구강관리를 덕목으로 여기던 과거와는 달리 너무 손쉽게 발치를 하고 자연치아를 대체하는 것이 과연 최선의 선택인지 다시 한번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자연치아 아끼기 운동은 국민의 구강 건강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고취시키고, 사회, 제도적 환경을 개선해 치과의사가 전문인으로서 국민들과 함께하는 의료환경을 구축하고자 지난 2006년부터 시작된 운동이다.자연치아는 임플란트와 여러 가지 우수한 점이 있다. 먼저, 자연치아에는 자기 고유의 세로와 조직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음식의 온도나 딱딱함의 정도를 감지할 수 있어 음식을 씹을 때 훨씬 자연스러운 느낌을 주고, 깨물 때 압력을 느낄 수 있어, 외부 자극에 의해 치아를 손상시키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이는 자연치아가 임플란트와는 달리 치주인대를 가지고 있기 때문인데 이 치주인대는 음식을 씹을 때 일종의 쿠션역할을 하기 때문에 자연치아는 임플란트와는 달리 음식을 씹을 때 울리는 현상이 없고, 씹는 감각이 더 자연스러울 수 있게 된다.또한 자연치아는 치아 원래의 뿌리 형태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더 튼튼하다. 치아는 각각의 기능에 따라 고유의 뿌리 형태를 가지고 있는데, 특히 어금니는 여러 개의 뿌리를 가진다. 이는 여러 방향으로부터 주어지는 씹는 힘을 치아가 잘 지탱하기 위한 것이고, 이러한 기능은 자연치아만이 가질 수 있는 기능이다.자연치아는 우리 몸의 일부로 인간의 입 안에서 자연스럽게 존재하므로, 인공치아보다 기능적이고 미적으로도 더 자연스러운 느낌을 주고, 구강위생 관리가 임플란트에 비해 수월하며, 최근 연구 결과 치아가 건강하면 씹는 기능이 뇌의 퇴화를 늦춰 기억력이 유지되고 치매를 예방한다는 연구 결과도 많다.이렇게 우수한 자연치아를 살리는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대표적인 방법이 신경치료이며, 신경치료 후에도 염증이 발생하여 통증을 느낀다면 발치 전에 할 수 있는 치료로 치근단 절제술과 치아재식술이 있으며, 치아를 보존하기 위한 치료를 전공한 치과 보존과 전문의의 진료를 받는다면 치료의 성공률을 높일 수 있다. 또한 정기적인 스켈링과 잇몸치료도 자연치아를 살리는 대표적인 방법 중 하나이다.치아에 문제가 발생되었을 경우 무조건적인 발치 후 임플란트 시술이 아닌 자연치아를 최대한 살려볼 수 있는 노력은 반드시 해볼 필요가 있다. 물론 가능하지 않은 경우도 있지만, 아무리 좋은 임플란트도 나의 자연치아보다 더 좋은 치아는 될 수 없다는 점은 잊지 말아야 하겠다.도움말/ 김현경 사과나무치과병원 치주보존과 과장

    2023/10/05
  • "여름철 임플란트 걱정, 치료시기 늦추지 마세요"

    [구강 속 건치세상] 서영욱 사과나무치과병원 치주과 과장

    "여름철 임플란트 걱정, 치료시기 늦추지 마세요"

    임플란트는 주로 나이 든 고령층에서 치아를 상실하였을 때 받는 치료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최근 20~30대에서도 충치가 심하거나, 치아가 부러졌을 때, 그리고 치주염과 같은 잇몸질환으로 발치 후 임플란트를 진행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그만큼 임플란트 치료는 보편화됐고, 치료를 받는 연령층이 다양해졌다.최근 치과를 방문한 30대 환자가'덥고 습한 여름철에 임플란트를 진행해도 되나요'라는 질문을 했다. 임플란트는 정말 여름에 진행하면 불리할까?결론부터 말하자면, 임플란트 수술은 계절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 흔히, 여름철은 고온다습하기 때문에 임플란트 수술 후 감염 발생이나 치료 경과에 좋지 않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사람의 구강 내 환경은 체온과 마찬가지로 계절에 상관없이 일정하게 유지되기 때문에 여름이라고 해서 임플란트 수술 후 합병증이 더 많이 생기거나 시술의 난이도가 더 어려워지지 않는다.임플란트는 치아의 뿌리 역할을 하는 고정체를 치조골에 식립하고 치아 형태를 만들기 위한 지대주를 연결하여 치아 모양의 보철물을 만드는 등 장기간 동안 여러 단계에 거쳐 이루어지는 과정이다.이 기간동안 날씨와 온도, 계절의 변화가 있기 때문에 특정한 계절의 영향을 고려하는 것은 의미가 크지 않다. 오히려 무더운 여름철이라는 이유로 치료를 미루거나 받지 않아 발생하는 잇몸뼈의 파괴 및 치아의 병적 이동으로 수술의 난이도가 더욱 높아질 수 있다.또한, 임플란트 치료 진행시에는 충분한 휴식과 고른 영양섭취가 중요하다. 특히 여름철 무리한 다이어트는 충분한 영향섭취를 방해하게 되고 적절한 치유속도를 지연시킬 수 있어 평상시보다 고르고 충분한 영양섭취가 필요하다.잦은 음주의 경우 혈관을 확장시켜 출혈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기 때문에 일정기간 금주가 필요하며, 흡연자의 경우 치유에 부정적인 영향을 방지하기 위해 금연은 필수적이다.결국 임플란트 치료는 계절보다는 건강과 면역력 그리고 철저한 사후관리가 중요하다. 임플란트 식립 후, 보철물 주위 음식물이 자주 끼게 되는데, 적절히 관리하지 않으면 이로 인한 임플란트 주위염이 발생되기 쉽다.따라서 임플란트 치료 후 치간칫솔, 치실의 사용을 동반한 적절한 구강위생 관리가 더욱 요구된다. 이를 위해 불편한 점이 없어도 정기적인 치과 검진과 스케일링이 필수적이며, 환자 스스로 깨끗한 구강위생 유지를 위해 더욱 노력하는 등 사후관리가 필요하다.도움말/서영욱 사과나무치과병원 치주과 과장

    2023/08/18
  • "치과에서도 항생제 사용 줄여야"

    [구강 속 건치세상] 김영연 사과나무치과병원 병원장

    "치과에서도 항생제 사용 줄여야"

    치과 치료 후 2차 감염을 예방한다며 환자들에게 처방하는 항생제의 상당수에 해당하는 81%는 불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또한 항생제 부작용 및 오남용의 위험성도 널리 알려져 있는데 항생제 복용 후 흔한 부작용으로는 피부 가려움증, 두드러기, 설사, 내성균 출현 등이다. 이 중에서 사회적으로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내성균 출현이다.항생제 내성균은 감염된 사람이나 그들이 접촉한 물건에 노출돼 퍼질 수 있다. 항생제에 내성을 갖는 세균에 사람이 감염되면 기존에 사용하던 항생제로는 치료가 어렵게 된다. 내성균 출현을 줄이기 위해서는 사회 전체적으로 꼭 필요할 때만 항생제를 쓴다는 원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단순 감기에 항생제 처방을 줄이려는 노력은 어느 정도 효과를 보고 있는 것 같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감기 등 급성 상기도 감염의 항생제 처방률은 2002년 73.33%에서 2021년 35.14%로 절반 가까이 떨어졌다. 치과의 항생제 처방은 어떨까?국민건강보험공단 데이터베이스에 기록된 2002-2018년 발치 환자의 항생제 처방 패턴을 분석한 논문에 따르면, 발치 후 항생제 사용은 지난 17년 동안 증가했다. 발치 후 광범위 항생제를 처방하는 비율도 증가했다. 한국에서 2011-2015년 발치 후 항생제 처방률은 81.85%였다. 오스트리아에서 시행한 연구에서, 발치 후 항생제 처방률은 9.1%였다. 차이가 너무 많이 난다.국내 치과의 항생제 처방률이 너무 높다. 조금이라도 발치 후 합병증을 줄이고, 환자의 컴플레인을 피하고 싶다는 생각 때문이 아닐까. 일시적으로 개인의 리스크를 줄일 수는 있지만 결국 사회 전체의 리스크를 증가시킨다고 볼 수 있으며, 나중에 그 피해는 개인에게 돌아올 것이다.구강외과학 교과서에서는 면역기능이 충분한 환자에서 다수의 치아를 발치 한 후에도 항생제 사용을 권장하지 않는다. 매복치 발치에서도 술 후 항생제 처방을 일상적으로 하는 것은 권장하지 않는다.감염의 징후가 없는데 치통이 심한 경우나, 경미한 치관주위염이 있을 때 항생제를 처방하는 것은 부적절하다. 실제 치과 임상에서 항생제 처방을 줄이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2023/07/28
  • 치아 라미네이트는 최소 삭제, 최대 보존이 중요

    [구강 속 건치세상] 오세은 사과나무치과병원 치과보철과 과장

    치아 라미네이트는 최소 삭제, 최대 보존이 중요

    더워지는 날씨과 마스크 미착용으로 인해 라미네이트에 대한 관심이 또다시 높아지고 있다. 환하게 웃으며 호감형 인상을 전하는 첫 번째는 치아건강 이라해도 과언이 아니다.누렇고 간격이 벌어진 치아보다 하얗고 반듯한 치아를 보이고 싶은 만큼 치아 라미네이트 시술에 대한 관심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치아 라미네이트는 인조 손톱처럼 생긴 세라믹으로 제작된 인공 치아를 치아의 가장 겉면인 법랑질에 부착하는 심미보철 치료 중 하나이다.치아 표면을 0.3~0.6㎜ 정도 얇게 삭제한 다음 얇은 세라믹 박편(라미네이트)을 제작해 붙이는 치아성형 시술법으로 치아의 배열과 모양, 크기, 색상 등을 단기간에 바꿀 수 있다.대표적으로 앞니에 문제가 생겼을 때 시술을 진행하게 되는데, 앞니 사이가 벌어지거나 배열이 좋지 않은 경우, 균열이나 파절 되었을 경우, 유난히 크거나 작은 크기로 보완이 필요할 때, 변색되어 심미적인 이유가 있을 때도 진행이 가능하다. 특히 미백 시술만으로 개선이 되지 않을 때 고려할 수 있으며 치아교정보다 상대적으로 단기간에 완성을 기대할 수 있는 장점과 자연치아와의 유사성으로 인해 선호도가 높다.치아 라미네이트는 장점이 많지만 개인차이에 따라 부작용에 노출될 수 있기 때문에 유의해야 한다.치아 라미네이트는 비교적 짧은 기간 내에 원하는 방향으로 가능한 치과치료이지만 그만큼 신중하게 선택해야 하는데, 과도하게 치아를 삭제하면 치아의 본래 기능이 저하될 수 있으며 상아세관 노출로 인한 이가 시리는 증상이나 통증, 추후 신경치료가 필요할 수 있는 상황까지 이어질 수 있고 잇몸 질환까지 발생시킬 수 있다.. 또한 치아는 한 번 삭제하면 다시 재생되지 않으며 원래의 상태로도 되돌릴 수 없기 때문에 최소 삭제로 자연치아를 최대 보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치아 라미네이트는 비교적 간단한 시술이지만 부작용등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전문성이 있는 병원과 의료진에게 진행하는 것이 좋다.우선 라미네이트를 하기에 앞서 구강 상태가 건강한지 확인 후 결정해야 하는데, 치아우식이나 치주질환이 있는 상태에서 라미네이트를 진행할 경우 라미네이트의 수명 단축은 물론 치아 손상의 위험도 있다. 따라서 구강 상태를 꼼꼼하게 확인하고, 환자와 치료 계획을 함께 수립할 수 있는 곳인지 살펴봐야 한다. 경우에 따라 단순한 치아의 총생(crowding) 또는 골격성 문제가 동반된 심각한 부정교합일 경우, 치아를 삭제하는 라미네이트보다 본연의 치아를 보존하는 치아교정이 효과적일 수 있기 때문이다.이처럼 개인에게 더 적합한 치료를 위해서는 사전에 치아와 전반적인 구강 상태를 면밀히 살펴볼 수 있는 장비 구축 여부와 각 과별 협진 시스템이 가능한 치과인지 알아보는 것도 도움이 된다.무엇보다 치과치료는 계속해서 발전하고 있는 추세이지만 자연치아가 갖는 고유의 우수성은 따라올 수 없기 때문에 라미네이트 시술을 진행하기에 앞서 자연 치아를 최대한 보존할 수 있도록 충분한 상담이 이뤄져야 한다.

    2023/07/07
  • 성장기 어린이, 투명교정 가능할까?

    [구강 속 건치세상] 장윤한 사과나무치과병원 치과교정과 과장

    성장기 어린이, 투명교정 가능할까?

    옛말 중 '치아가 벌어지면 복이 새어나간다'는 말이 있다. 그만큼 치아의 외형적인 모습은 사람의 인상뿐 아니라 많은 부분을 표현한다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치아의 심미적, 기능적 부분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요즘 삐뚤어진 치아를 바로잡아 정상적인 기능을 되찾고, 고른 치열을 만들어주기 위한 치아교정의 수요가 많이 늘어나고 있다. 이 중 투명치아교정의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데 과거 치아교정 보철장치의 불편함과 심미성 저하 등이 보완되어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교정치료방법 중 하나이다.이 중 대표적 투명교정장치인 인비절라인은 높은 심미성과 뛰어난 교정치료 결과로 많은 환자들이 선호하는 치아교정 방법이다.인비절라인 치아교정은 특허받은 투명한 플라스틱 소재로 탈부착이 가능해 음식섭취범위에 제한이 없고, 일반 교정장치보다 위생적으로 치아 관리가 가능하다. 또한 치아 이동에 대한 제어력이 좋아 원하는 위치로 치아를 순서대로 예측해 움직일 수 있으며, 기존 교정 방식으로는 어려운 수직 관계도 수월하게 치료할 수 있다.특히 '인비절라인 퍼스트는' 아이들의 작은 치아에 맞춘 설계가 가능해 유치에서 영구치로 넘어가는 시기(어린이부터 초등학생까지) 아이들에게 적합하다. 성장기 아이들의 경우 치열 확장이 필요할 수 있는데 맞춤 설계가 가능한 '인비절라인 퍼스트'는 악궁의 넓이를 발육시킬 수 있으며, 영구치가 다 나올 때까지 기다려야 하거나, 혹은 영구치가 나면서 치료 기간이 길어지는 등의 불편함 없다는 장점이 있다.예방교정으로 불리는 '인비절라인 퍼스트'는 성장기 아이들의 유치가 영구치로 교환되는 시기에도 교정이 가능해 치아의 맹출위치를 충분히 확보하고, 영구치가 잘 자리잡게 도와준다. 이는 2차 교정이 필요하지 않거나 또는 교정의 난이도를 낮출수 있어 어린이 예방교정으로 많이 진행되고 있다.사과나무치과병원 장윤한 과장은 인비절라인 퍼스트는 성장기 어린이의 치아가 바르게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하는 가이드 역할에 도움이 된다.며, 배열, 확장, 교정을 동시에 할 수 있어 효율적이며, '인비절라인 퍼스트'는 특히 아이의 좁은 치궁 확장 시에도 통증을 최소화해줄 뿐만 아니라, 교정 장치에 입 안이 찔리는 불편함이나 장치가 떨어져 치과에 내원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해 아이와 부모 모두가 만족하는 어린이 교정방법으로 많이 찾고 있다.고 전했다.

    2023/06/29
  • 잠재적 충치, 주기적 검진과 전문 구강위생 관리 중요

    [구강 속 건치세상]이귀리 사과나무치과병원 통합치의학과 과장

    잠재적 충치, 주기적 검진과 전문 구강위생 관리 중요

    건강한 치아는 일생의 오복 중 하나라고 불릴 만큼 삶의 질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이다. 하지만 우리의 치아는 나이가 들면서 약해지고 각종 구강질환에 노출되기 쉽다. 또한, 한 번 손상된 치아는 자연 회복이 불가능하므로 평소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소아기 때는 부모의 도움으로 관리할 수 있지만, 성인이 된 이후는 되려 치아 관리에 소홀하기 쉽다. 최근 직장인 A의 경우 평소 충치로 인해 여러 차례 신경치료를 받아야 했지만 바쁜 업무와 주말 일정으로 치료 시기가 늦어져 결국 치아가 부러지게 됐다.다행히 보존치료를 통해 자연 치아를 살릴 수 있었지만, 자칫 발치로 상황이 이어질 수 있었다. 이처럼 바쁜 일상생활로 및 식습관, 치아 관리 인식 미비 등으로 치아 관리에 시기를 놓치면 자연 치아를 살릴 방법이 적어진다.충치는 치아우식이라고도 불리며 치아의 수명을 단축하는 대표적인 구강질환이다. 충치의 원인균인 뮤탄스균은 식사 후 치아에 남아 있는 음식물의 포도당과 과당을 섭취하며 이를 분해하는 과정에서 산이 발생한다.이로 인해 치아는 부식되고 충치가 진행하게 된다. 우식 초기에는 미세한 흰 반점으로 나타나지만, 점차 갈색 반점, 검은색으로 보이게 된다. 초기에는 육안으로 보이지 않고 통증이 있어도 충치라고 여기지 못하는 경우가 있어 조기 발견이 어렵다.충치의 발견이 늦어지면 치아 내부의 신경까지 진행되어 간단한 레진, 인레이 등의 치료가 아닌 신경치료, 크라운 치료가 필요할 수 있으며, 보존적 치료가 어려우면 발치가 불가피해진다. 이처럼 충치는 조기에 발견하면 비교적 간단하게 치료할 수 있지만, 범위가 깊어지고, 진행될수록 치료에 비용과 시간이 많이 드는 것은 물론 자연치아를 잃을 수 있는 상황도 생기기도 한다.치아에 통증이 있거나 검은색이 보인다면, 우선 병원을 방문해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 충치의 경우 외형적으로 보이는 것과 통증에는 개인차가 있으므로 정기적인 치과 검진으로 치아의 이상 여부를 살펴보고, 필요한 치료가 있다면 적기에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무엇보다 충치가 치아 사이의 인접 면이나 깊숙이 위치한 경우 발견이 어렵고, 치료 또한 까다로우므로 꼼꼼한 양치질과 더불어 치실이나 치간칫솔, 구강 세정기 등으로 꾸준히 관리해주는 것이 좋다.또한, 치석 제거를 위해 1년에 한 번씩 스케일링을 진행하는 것이 좋으며, 최근 구강위생 관리를 전담으로 하는 병원이 늘어나고 있어 개인의 구강 상태 및 치료계획, 구강 위생용품 처방까지 한 번에 받을 수 있는 병원을 선택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2023/06/13
  • [구강 속 건치세상] 김현경 사과나무치과병원 치주보존과 과장

    "더워지는 날씨, 치아균열증후군 조심해야"

    최근 급격스러운 기온변화는 건강한 신체유지 환경에 좋은 영향을 주지 못하기도 한다. 이는 치아 또한 마찬가지로 치아에 분포하는 신경은 일반적으로 사람 체온의 온도에서 편안함을 느끼는 반면 15~50℃의 범위를 넘어서는 온도에서는 시리거나 통증을 느끼는 빈도나 높아지기도 한다.이때 자주 나타나는 질환 중 하나가 치아균열증후군인데, 평소 질기고 딱딱한 음식을 즐겨 먹거나 치아의 한 부분만을 반복적 사용 또는 무리한 힘이 가해지면 치아가 견디지 못하고 미세한 균열이 생겨 씹을 때마다 통증을 느끼게 된다.치아균열증후군은 초기에는 별다른 증상이 없다. 단단한 음식을 씹거나 찬 음식을 먹으면 다소 시큰거리는 느낌이 드는 정도이며, 초기엔 육안으로 치아의 균열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어렵고 방사선 사진으로도 진단이 불가능하기도 해 대부분은 환자의 증상을 듣고 균열 여부를 판단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하지만 치아균열증후군의 경우 초기에 확인하지 못해 치료 시기를 놓치게 되면 치수염으로 진행되어 심한 통증이 나타나게 되며, 균열이 심하게 진행된 경우 치아끼리 닿기만 해도 통증이 나타나게 되고, 결국 치아 뿌리까지 균열이 진행되어 치아가 파절되기도 한다.주로 평소 식습관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특히 더워지는 날씨에는 차거나 딱딱한 음식물을 잘못 섭취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또는 평소 이를 갈거나 이를 꽉 깨무는 습관이 있는 경우에도 발생할 확률이 높다. 따라서 평소 찬물 또는 뜨거운 물을 마실 때 이가 시큰거리거나 통증 때문에 한쪽으로만 음식을 씹어야 한다면 가능한 빨리 치과에 내원해 검사 및 치료를 받는 게 좋다.치아균열증후군의 치료방법은 치아의 균열 정도에 따라 달라진다. 균열이 치아 내부의 신경까지 진행되지 않았다면 레진 수복이나 크라운 치료를 먼저 시행해야 하며 치아 내부의 신경조직에 염증이 생겼다면 신경치료를 병행해야 한다.치아균열을 막으려면 더운 날씨에 차가운 얼음이나 견과류와 같은 딱딱한 음식을 씹는 습관을 피해야 한다.또한 음식은 한쪽 치아로 씹기보다는 양쪽으로 고르게 사용하는 것이 좋다. 한쪽 어금니가 없는 경우 반대쪽 어금니를 주로 사용하게 되는데 이때 씹는 쪽 어금니에 금이 가기 쉬우므로 어금니가 없는 경우 임플란트, 틀니와 같은 보철치료를 통해 씹는 힘을 분산시켜야 한다.간혹 충치가 있어 금 또는 레진, 아말감 등으로 치아를 치료한 후 충치제거 후 남아있는 치아보다 치료한 충전물의 크기가 더 커 충격이 가해지는 경우도 있어 치료 후 씹을 때 불편감이 느껴진다면 즉시 병원에 방문해 의료진과 상의해야 한다.평소 잠을 잘 때 이갈이를 심하게 하거나 이를 꽉 무는 습관이 있다면 나이트 가드(Night guard)와 같은 장치를 착용해 지속적인 압력으로 치아에 금이 가는 것은 물론 치아가 마모되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도움말/김현경 사과나무치과병원 치주보존과 과장

    2023/05/15
  • [구강 속 건치세상] 서영호 사과나무치과병원 구강악안면외과 과장

    "사랑니,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가 발치해야"

    우리가 살아가며 하는 고민 중 하나가 바로 '사랑니를 뽑아야 할까, 말아야 할까?'입니다.사람은 평생 52개(유치 20개, 영구치 32개)의 치아가 나오는데 그 중 사랑니는 가장 늦게 나오는 영구치로 가장 안쪽에 나는 큰 어금니(제3대구치)입니다. 최근 2020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를 보면 20~29세 연령대에서 48.3%를 차지할 정도로 성인이 된 이후 사랑니에 대한 치료 비중이 크다고 합니다.사랑니, 왜 문제가 될까요?일반적으로 사람은 32개의 치아를 가지게 되나 작은 턱의 구조상 사랑니가 차지할 공간이 부족하게 됩니다. 이때 사랑니는 부족한 공간을 비집고 올라오게 되는데 정상적인 치열에서 벗어나거나 공간이 전혀 없는 경우에는 나오지 못하기도 합니다.사랑니는 치아 맨 뒤에 자리하고 있기 때문에 육안으로 확인하기 힘들고, 칫솔 또한 잘 닿지 않아 관리하기 힘든 치아 중 하나로, 충치나 염증이 발생할 확률이 높고 이는 인접면 치아에 영향을 주게 되는데 치주염과 구취가 유발될수 있습니다.사랑니, 꼭 뽑아야 할까요?정상적인 위치나 방향으로 사랑니가 돌출되고 청결하게 관리가 가능하며 저작활동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면 굳이 발치 할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치아가 일부분만 돌출 또는 누워있어 칫솔질이 어렵거나 안쪽에 위치해 관리가 어려운 경우, 또는 잇몸에 완전히 매복되어 있어도 물혹 또는 양성종양을 발생시킬 수 있기도 때문에 사랑니의 비정상적 돌출, 또는 통증이 느껴진다면 문제가 된 사랑니를 발치하는 것이 좋습니다.사랑니, 언제 뽑는게 좋을까요?일반적으로 사랑니 발치는 비교적 작업이 쉽고 치유도 빠른편입니다. 불편감을 느낀다면 당연히 발치를 하는 것이 좋으며, 특히 매복된 사랑니는 나이가 들수록 발치가 어려울 수 있기 때문에 가능한 빨리 발치하는 것이 환자 입장에서는 발치로 인한 불편감이 더 적다고 할수 있습니다.구강악안면외과에서 발치하는 것이 더 나을까요?치과 치료 중 사랑니 발치의 경우는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가 진료하는 치과에서 발치 및 치료에 대해 면밀히 상담받는 것이 위험 요인을 줄이는 방법일수 있습니다.사랑니 발치는 치과에서 난도가 높은 치료 중 하나로 개인마다 사랑니의 크기와 모양, 나온 형태 등이 각각 다르므로 정확한 진단과 발치 계획이 필요합니다. 또한, 매복된 사랑니는 발치 과정에서 여러 위험 요인(발치 중 치아의 파절, 신경의 손상, 인접 치아의 손상, 치조골의 골절, 상악동 천공, 피하 기종, 턱관절 문제 등)이 있기 때문에 발치에 신중을 기해야 하고 정확하고 빠른 외과적 처지를 진행할 수 있는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에게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도움말/서영호 사과나무치과병원 구강악안면외과 과장

    2023/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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