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약사회장에 허덕효 현회장 재선임
통영시약사회는 지난달 26일 통영공작뷔페에서 허덕효 현 회장을 제22대 회장으로 재선임했다. 5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행사에서 김선광 여약사회장의 내빈소개, 최홍림 자문위원의 통영시약사회 연혁보고에 이어, 허덕효 회장은 인사말에서 "새롭게 출발하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전달해 사회봉사 참여에 초석을 만들자"고 말하며 또한 "민감한 약국 이용 주민에게는 정성담은 복약지도와 약사소명을 다해 존경받는 약사상을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이어 매년 각급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선정된 모범학생 신상균(통영고), 박진영(동원고), 이주영(충무고), 전유빈(충렬여고), 박규원(통영여고)학생에게 각각 50만원씩 250만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임기만료된 임원선출에서 회장 허덕효(백두산), 부회장 정종민(태양), 편은주(삼성)약국 약사를, 총무에는 김명호(밝은약국)약사를 재선출했다. 또한 감사에 김태영(대건), 문이순(동건)약국 약사를, 김선광(한진약국)약사 회 5명의 이사진을 동시 선출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성명숙 통영시 간호사회장, 조재문 삼원약품 경남지사장, 이상철 백제약품 차장, 박상민 청십자약품 과장 등 내외빈이 총회를 축하했다.
2013/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