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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기사모음 > 개원가 탐방
  • 식사·운동·약물·스트레스조절 '당뇨전문'

    [기획특집]전문클리닉 ■희망내과■

    식사·운동·약물·스트레스조절 '당뇨전문'

    ▶검사부터 치료·입원까지 '원스톱 시스템'환자 자신에게 가장 알맞고, 최상의 치료가 될 수 있도록 전문적으로 ‘당뇨’를 치료해주고 있는 희망내과 김선두 원장. 그는 당뇨인에게 ‘건강한 삶을 살수 있다’는 희망을 주는 의사가 되겠다는 각오다. 또 당뇨인에게 위기를 기회로 바꾸게 하고 평범함 사람들처럼 건강하게 일상생활을 즐길 수 있는 희망을 주고자 병원을 설립했다. 희망내과는 단순히 환자들의 혈당을 검사하고 약물이나 인슐린 처방을 내리는 치료에서 벗어나 당뇨란 무엇인지 교육을 통해 식생활습관 조절, 운동 등 당뇨에 대한 전박적인 교육으로 환자 스스로 조절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당뇨는 원인을 찾아내 치료할 수 있는 질병이 아니기 때문에 그 원인이 무엇이든 간에 혈당과 체중을 정상화 시키는데 초점을 맞춰야 한다는 김 원장의 원칙 때문이다. 김 원장은 “당뇨치료는 먼저 병을 이해하고 자신에게 맞는 치료목표를 세워, 그 목표에 도달해 평생 유지하고 관리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자신의 병에 대해 얼마나 잘 알고 있느냐가 상태를 호전시킬 수도 있고 악화시킬 수도 있어서다. 또 죽을 때가지 환자가 함께 가는 당뇨는 제대로 된 교육을 시켜 그들이 올바른 관리를 해 줄 수 있도록 배경을 만들어줘야 한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희망내과는 일반적인 내과와는 큰 차이가 많다. 먼저 당뇨전문을 표방, 당뇨입원실을 갖춘 병원, 당뇨교육시스템을 갖춘 병원, 대학병원과 동급으로 합병증 검사 시스템을 하는 병원의 시스템을 갖췄다. 당뇨전문입원실과 당뇨교육실은 입원한 환자들에게 식사, 운동, 스트레스, 약물 4가지의 조화와 균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체크해주고 있다. ▶환자교육 주력 자가 혈당관리 가능하게 오로지 당뇨 하나의 질환만 선택해서 검사부터 치료, 입원까지 집중하고 있는 것이다. 매주 실시하는 입원교육으로는 월요일 ‘웃음치료’, 화요일 ‘당뇨병의 이해’, 수요일 ‘식이요법’, 목요일 ‘인슐린과 혈당 조절법’, 금요일 ‘운동과 퇴원 후 자가관리법’ 등 매일 개별 맞춤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더불어 ‘당뇨와 건강’이라는 네이버 까페를 통해 병원을 자주 방문할 수 없는 타지역 환자들의 궁금증까지도 해결해 준다. 이러한 교육을 통해 당뇨환자들에게 병을 이겨낼 수 있다는 자신감과 긍정적인 확신을 심어주고 있었다. ‘희망’, ‘사랑’, ‘열정’을 환자들에게 전달해 주고 싶다는 김 원장은 앞으로 희망당뇨 네트워크 2호점을 내겠다는 꿈도 밝혔다. 당뇨환자에게 일어날 수 있는 모든 질병에 대해 치료해줄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춰 그들이 질병을 병원안에서 해결할 수 있게 해주고 싶다는 생각에서다. 김 원장은 “당뇨치료는 기본원칙을 가지고 리듬을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긍정의 힘을 믿으며 최선을 다하는 병원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한다.

    2011/10/24
  • “충북·강원 아우르는 지역밀착 종합병원으로”

    제천명지병원 하영수 원장

    “충북·강원 아우르는 지역밀착 종합병원으로”

    “충북 동북부와 강원 남부내륙권역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는 상급병원으로 발전시키겠습니다”지난 3월 진료를 시작한 제천명지병원 하영수 원장의 각오다. 의료취약지구인 제천시와 인근의 단양 및 영월지역은 수술이나 진료가 필요할 경우 타지역 병원을 이용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야 했었다. 제천명지병원은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24시간 365일 진료체제를 구축한 지하1층. 지상4층의 병원을 개원했다. 특히 하 원장은 ‘환자중심주의’를 진료 원칙으로 삼았다. 환자의 질병을 신속·정확하게 검사하고 진단, 환자의 상황에 적합한 치료법을 찾아내 환자와 보호자가 충분히 이해, 안심시켜 스스로 결정한 치료를 받을 수 있게 하기 위한 것이다. 하 원장은 “신의료지식 획득을 위해 주변 동료 및 후배의사들의 의견을 구하고 있다”며 “진료 또한 환자가 이해하고 결정할 수 있을 때까지 여러번 설명해 주고 있다”고 말한다. 이러한 성과 등의 덕분인지 제천명지병원은 개원 첫 주 일평균 외래환자 104명, 입원환자 27명을 시작으로 지난 9월 550명을 기록해 지난 6개월간 4만4천여명의 외래환자가 방문했다. 입원환자 역시 입원 누적인원 2만4162명을 기록했다. 성과가 가능했던 이유에 대해 하영수 원장은 “지역주민의 기대와 사랑이 가장 컸으며, 직원들 또한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한 결과다”고 말한다. 특히 지역내에서 시행된 적이 없는 경추추간판탈출증, 뇌종양뇌동정맥기형제거술, 고난이도 인공관절술, 간세포암환자 간절제술 등의 고난이도 수술을 최초로 시행해 지역 의료수준을 한 차원 높이고 지역최초의 소아과전용병동의 운영 등을 통해 지역주민의 요구에 부흥한 점을 꼽았다. 또 제천영상위원회와 의료관광을 위한 상호협력 체결 등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다양한 부분에도 참여하는 등 지역 밀착형 종합병원의 모델이 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하 원장은 이같이 지역거점병원으로서의 성공적인 면모를 보였으나 앞으로 병원이 개선해야 될 부분도 없지 않다고 전했다. 현재 명지병원은 내과, 외과,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정형외과 등 모두 11개의 진료과와 30여명의 전문의, 99명의 간호사를 포함한 240여명의 직원의 환자중심주의를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러나 아직 미개설 진료과로 인한 부족한 점이 있다는 것이다. 하 원장은 “제천에서 심장질환 환자 발생 시 수술이 필요할 경우 타지역 병원으로 전원 조치를 해 왔었다”며 “촌각을 다투는 응급의 경우에는 생명의 위협까지 감수해야만 하는 상황이었다”고 우려한다. 이에 명지병원에서는 심장내과전문의를 초빙해 심장내과 진료를 실시 중이며 심초음파, 심혈관촬영술 등 관련 진단 치료장비를 도입 추진 및 실혈관센터 개설도 준비 중에 있다. 이 외에도 안과, 이비인후과, 비뇨기과, 정신과 개설 등을 추진하고 있다. 하 원장의 가장 큰 목표는 제천명지병원을 상급병원으로 발전시키는 것. 계획대로 조만간 200병상 증축 계획에 착수, 2~3년내에 400병상 규모를 갖춘 명실상부한 충북 동북부 및 강원 남부권역 최고의 종합병원으로 발돋움 하겠다는 의지를 내보였다. 하 원장은 “제천시민들의 사랑으로 지난 6개월을 성공적으로 보낼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개원 초기의 초심을 잃지 않고 끊임없이 노력해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환자중심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11/10/17
  • "몸의 고통 줄이고 영혼까지 치유"

    명지병원 예술치유센터 이소영 센터장

    "몸의 고통 줄이고 영혼까지 치유"

    "중증환자, 경증환자 등 환자의 상태에 따라 맞춤별 예술치료가 접목돼 환자들의 몸과 마음 뿐 아니라 영혼의 회복과 치유를 책임지는 통합적 예술치유센터를 만들겠습니다"음악, 미술, 연극, 문학 등 다양한 예술활동을 접목한 질병치료가 이뤄지고 있다. 명지병원은 최근 환자들에게 예술적 감성을 통한 전인적 치유를 제공하는 종합예술치유센터(센터장 이소영)를 오픈했다. 예술치유센터는 암, 만성신부전, 소아질환과 산부인과 등 대부분의 의학 분야에서 음악, 미술, 연극 등 다양한 예술활동을 접목시켜 질병치료를 돕는다. 센터에는 음악박사인 이소영 센터장과 1급 음악치료사 자격을 갖춘 전문 코디네이터가 상주한다. 이소영 센터장은 "병원은 단순히 환자의 몸만 치료하는 것이 아닌 질환 발병에서부터 완쾌, 사후관리까지 포괄적이면서도 전인적인 치료를 추구한다"면서 "환자들의 치료를 도와줄 수 있는 포괄적인 방법을 고민하는 과정에서 예술치유센터를 생각하게 된 것 같다"고 그 배경을 설명한다. 예술치유센터는 '예술을 통해 고통 줄이기', '예술을 통해 회복 빠르게', '예술을 통해 더 행복하자'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이를 위해 치료, 교육, 연구 이 세가지를 추구하고, 전인적 치유에서 예술적 감성을 통한 접근과 치료가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과학적으로 표현하겠다는 각오다. 이 센터장은 “치료만 전개하는 센터보다는 연구를 위한 치료를 함께 해나가면서 이에 대한 임상결과들을 밝혀내겠다”며 “한국에서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연구를 발견해 의학지나 치료학회지에 게재하겠다"고 말한다. 특히 환자 자신이 예상하지 못한 부분까지도 해결해 줄 수 있는 센터가 되겠다는 계획이다.이 센터장은 “환자가 생각지도 못한 부분, 미처 발견하지 못한 힘든 아픔, 환자의 가려운 모든 부분을 긁어줄 수 있는 센터가 되고 싶다”고 강조한다. 만성질환의 경우 경제적인 고통, 가족들간의 고통 등 힘든 부분이 많기 때문에 병원에서 일일이 그런 것들을 케어해주기 어렵다는 설명이다. 그러면서 “예술이라는 도구를 이용해 질병을 치유하는 것은 일상에서도 누리기 힘든 문화생활을 경험하게 되는 것”이라며 “이를 통해 자신의 무의식과 의식의 세계들을 통찰해 보고 잃어버렸던 과거들을 되새겨 보는 시간들을 가질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한다. 예술치유센터는 암, 혈액투석, 소아과 환자들에게 통증-불면-통찰-회복의 4단계 주제로 시와 음악, 동작을 활용한 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개인별 상태에 따른 맞춤형치료,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그룹별 치료를 준비했다. 또 수술 환자들에게는 마취 전부터 회복실까지 불안감 해소와 자연치유력을 높여주기 위한 맞춤 음악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아울러 암 환자의 암세포를 직접 파괴하는 NK cell(natural killer cell)을 증가시키는 ‘ONCO-Art’와 같은 신개념 예술치료를 시도하고 있다. 이 외에도 소아병동 환아들이 예술치료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접할 수 있는 ‘어린이 예술 교실’과 병간호에 지친 부모들을 위한 ‘부모 예술교실’을 동시에 운영하는 등 다양한 치료를 개발 중이다. 이 센터장은 "'예술과 의술'의 만남이라는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는 앞장서겠다"며 "앞으로 센터가 환자치유체계의 동반자이자 핵심기관으로 성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11/10/07
  • "효율적 재활의료전달체계 기틀 만들 것"

    영남권역 재활병원 고현윤 원장

    "효율적 재활의료전달체계 기틀 만들 것"

    국립대학병원에서 상위종합병원에 병행돼 독립적인 재활의학 진료를 수행할 수 있는 국내최초 영남권역 재활병원이 건립됐다. 이는 지난 2005년 정부의 공공보건의료확충 종합대책안이 확정되면서 전국을 6개 권역으로 나눠 각 권역별로 전문적이고 체계화된 재활의료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전문재활병원을 건립하기로 한 결정에서 비롯된 것이다. 지금까지 의료의 수익성을 중시하는 풍토에서 비수익적인 의료행위, 환자의 조기사회복귀프로그램, 재가 방문팀 운영 등을 수행하기는 현실적으로 불가능 했었다. 이러한 점들을 보완, 영남권역 재활병원은 공공성과 사회성을 필요로 하는 재활의료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탄생됐다. 고현운 원장은 “권역별 재활병원은 전문임상분야로서의 재활의학의 진료기능은 물론, 사회적으로 공공성이 필요한 기능을 구현해야 하는 책무가 있다”며 “앞으로 영남권역 재활병원의 기본 운영은 전문성, 공공성, 경제성, 특성화, 국제교류 등 5개의 원칙하에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고 원장은 “재활은 기능이 좋아지게 하는 것, 치료 목표가 있어야 하는데 수년전부터 국내에 요양병원이라는 새로운 병원형태가 생기면서 물리치료나 작업치료를 하는 의미로 변형되고 있어 재활인지 요양인지 모두가 혼란스러워 하고 있다”고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이를 방치한 결과 세계적으로 유래가 없는 숫자의 소위 재활병상이 생겨나고 재활병원을 돌아가면서 입원하는 풍토, 상상을 초월하는 재원일수를 낳게 됐다는 지적이다. 또 국내의 현실적인 재활의료 현상을 보면 앞으로 재활병원이 추구해야 할 일, 지향해야 할 일이 분명해 질 것이라고 확신했다. 이에 고 원장은 재활병상을 장기요양으로 잘못 인식된 현상을 개선하겠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영남권역 재활병원은 먼저 전문집중화된 재활의학적 평가와 치료를 위한 시설과 장비를 갖췄다. 전문병원의 운영은 기본적으로 교수진을 비롯한 재활의료 전문가 집단의 효율과 능력이 구성돼야 한다는 생각에서다. 이와 함께 잠재적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급성기에 재활의학이 조기 개입해 집중된 재활의료를 시행, 조기에 가정이나 사회로의 복귀를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적용하는데 앞장서겠다는 계획이다. 점차 병상의 운영을 센터라는 개념에서 정거장이라는 개념으로 전환, 탄력적이면서도 심화된 재활의학을 구현하는 체제로 만들겠다는 것. 특히 정부의 정책에 수립된 특수전문의료기관으로서 병원에서 퇴원한 환자의 이후 관리와 추적 관리시스템을 구축해 효율적인 재활의료전달체계를 구성하는데 기틀을 만들겠다는 각오다. 고 원장은 “영남권역 재활병원은 국립대학병원에 최초로 설립된 재활병원이라는 의미보다는 본 병원과의 진료연계성, 진료협조성, 진료이용성의 효율이 가장 좋다는 점에 더 큰 의미를 두고 있다”고 강조한다. 그러면서 “지금은 시작단계이며, 단기간에 국가척추손상센터와 국가뇌손상센터 사업을 통한 진료와 연구의 전문성을 내실화 하겠다”며 “심장 및 호흡재활, 소아재활, 스포츠손상 등의 프로그램을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말한다. 또 이와 관련된 연구와 R&D 사업의 기반을 조기에 구축하기 위해 전교수들이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고 원장은 “영남권역 재활병원을 통해 재활의료 전달체계가 상위 의료기관에서 사회로 단축돼 형성되고 적용되도록 하는데 중요한 유발 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11/09/27
  • [클리닉탐방]"환자가 신뢰하는 미용성형 전문센터로"

    키스유성형외과 최봉균 원장, "고객에게 최상의 만족감 줄 터"

    [클리닉탐방]"환자가 신뢰하는 미용성형 전문센터로"

    “안면비대칭, 주걱턱 등의 수술을 집도하는 의료진은 안전성과 신뢰, 수술 결과 등 모든 면에 있어 최고를 지향해 환자에게 최상의 만족감을 줄 수 있어야 합니다”세계적인 양악수술의 메카인 대만 장궁기념병원에서 현재 성형외과 개원으로는 유일하게 1년간 전임의로 수술을 집도했던 키스유성형외과 최봉균 원장은 이같이 밝혔다. 키스유성형외과는 안면윤곽수술이 전문인 최봉균 원장, 눈·코 성형이 전문인 이주혁 원장, 피부미용이 전문인 황인혜 원장 등 3명의 원장을 중심으로 명실공히 아시아의 미용성형을 선도하겠다는 각오다. 또 지난 2010년 몽골 울란바토르시에 200평 규모의 분원을 개원, 홍콩 구룡지역과 싱가포르에 협력사무소, 중국 심천 협력병원 운영 등 글로벌 네트워크를 갖추고 있다. 최 원장은 “외모에 대한 관심은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데 특히 최근 안면윤곽성형시술이 대중화 되면서 최근 몇 년 사이 이와 관련된 병원들도 급격이 늘어났다”며 “많은 시술들로 인해 부작용 등의 문제가 생겨나고 있어 각별한 전문의의 술기가 필요하다”고 말한다.또 위·아래 턱을 모두 움직이는 양악수술은 비교적 큰 수술에 속하므로 수술 전후 과정을 통틀어 안전 및 회복 관찰 등에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 때문에 최 원장은 환자의 안전에 만전을 기한 원칙적인 수술을 강조하고 있다. 먼저 교정과 전문의, 마취과 전문의 등의 의료진과 충분한 협진을 가능하게 해 혹시 모를 위험에 대해 늘 준비한다. 환자와의 신뢰 형성에도 중점을 뒀다. 안면육곽성형술은 한 번의 수술로 끝나지 않고 추가적인 수술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완전한 수술 후 상태가 되기 전까지의 수술집도의와 환자간의 충분한 신뢰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특히 하루 한명만 수술하는 것을 방침으로 삼았다. 많은 병원들의 수술 과정을 보면 수술은 의사가, 수술 후 드레싱 등의 처치는 치료간호사가 맡고 있다.하지만 이 모든 과정은 수술을 전담한 의료진이 담당해야 안전하면서도 최상의 수술 결과를 가져온다는 생각에서다. 최 원장은 “아직 병원이 작지만 큰 병원에 비해 가질 수 있는 메리트는 환자 한명에게 모든 시간을 다 쏟을 수 있다는 세심함”이라고 강조한다. 이를 통해 환자는 의료진에 대한 신뢰를 쌓아가고 만족도가 높은 병원으로 평가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최 원장은 “양악수술의 원래 목적이 안면기형, 비대칭, 주걱턱 등을 위주로 개발돼 시술돼 왔었지만 최근 프로필 변경을 목적으로 한 수술이 난무하고 있다”며 “얼굴 안모라인을 교정하기 위해 수술을 생각하고 있다면 그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당부한다. 또 “수술결과에 만족하지 못하고 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80~90% 가까이 된다”며 “이들은 모두 병원 상담실장 등의 권유를 받아 필요하지 않는 수술을 하게 된 사례들”이라고 지적한다.이를 위해 최 원장은 상담을 하러 온 환자에 대해 수술방법과 수술 후 결과, 혹시 모를 부작용 등 최대한의 설명을 직접 해주고 있다. 그 후 병원의 상담실장이 수술비와 수술을 준비하는 과정에 대해 상담해 준다. 그러면서 “전문적인 의학 지식을 제대로 갖추지 않는 상담실장이라는 제도는 현재 우리나라에만 존재하고 있다”고 우려하고 “꼭 전문 지식을 갖춘 의료진이 수술에 대한 상담을 해야 한다”고 재차 강조한다. 최 원장은 “유행하는 수술 방법을 쓰는 병원보다 검증된 수술 방법으로 제대로 된 안면윤곽전문센터를 만들고 싶다”면서 “환자가 환자를 끌어오는 병원, 환자가 만족하는 병원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11/08/31
  • [클리닉탐방] “세계적 시력교정센터로 도약할 터”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 김진국 원장, "고객의 눈이 바로 저의 눈이죠! "

    [클리닉탐방] “세계적 시력교정센터로 도약할 터”

    “시력교정술은 일생에 한 번 밖에 할 수 없는 수술로 신체 중 가장 중요한 부위입니다. 이 때문에 수술하는 의료진을 포함한 전 직원이 일심동체가 되어 최고의 결과를 도출하는 것은 물론 부끄럽지 않는 병원이 되겠습니다”최상의 의료진과 서비스로 퀄리티는 높이면서 비용은 합리적으로 승부하겠다는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 김진국 원장의 말이다. 강남밝은세상안과는 최근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로 병원명을 변경하고 비앤빛(B&Viit)을 전면에 내세워 브랜드 차별화에 나섰다. 김 원장은 “시력교정술로 고객의 눈을 밝히는 것처럼 밝고 새로운 세상으로 도약, 사회·문화적인 공헌활동으로 많은 이들에게 마음의 빛을 전달하기 위해 새로운 이름을 붙이게 됐다”고 그 배경을 설명한다. 또 그동안의 안과명 중 ‘밝은세상’ 등의 비슷한 명칭이 많아 병원을 방문하는 고객들의 혼란을 없애고, 타병원들과의 차별화된 이미지를 갖춰 시력교정술에 있어 세계적인 병원으로 성장하겠다는 단단한 각오도 담겨 있다. 지난 17년 동안 김 원장은 ‘가장 편안한 상태에서 최상의 수술결과를 고객들에게 제공하자’는 진료방침을 내세웠다. 이를 위해 최근 고객의 데이터를 종이차트 대신 디지털로 기록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정확한 정보를 통해 보다 안전하고 완벽한 수술을 가능하게 하기 위해서다. 이는 고객의 대기시간을 최소한으로 줄이고 고객데이터를 쉽고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김 원장은 “개원 당시부터 고객들에게 신뢰받는 병원이 되기 위해 모든 자료를 공개하기 시작했다”며 “수술 전 검사자료부터 수술 후 자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의료진은 ‘시력교정술을 하고 난 고객의 눈이 50년 뒤에도 잘 보여야 한다’는 개념을 명확히 인식하고 수술해야 한다”며 “나이가 들면 우리 눈은 녹내장, 백내장, 망막질환 등이 생길 수 밖에 없는데, 수술 하고 난 후 고객들의 예전 정보를 통해 질병을 치료해야 하기 때문이다”고 설명한다. 곧 병원에서 처음 검사를 하는 시점에서부터 몇 십년이 지난 후 까지도 고객들의 정보를 잘 보관해 신뢰를 얻는 병원으로 자리잡겠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검사, 수술, 외래진료 등 센터별 전문 인프라를 구축해놓은 것도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만의 차별화다. 검사부터 수술, 외래까지 한 공간에서 이뤄지는 타병원에 비해 검사센터, 수술센터, 외래진료센터가 각각 독립된 공간에 체계적으로 구축돼 있다. 김 원장은 “이는 각 센터별로 세분화 돼 있어 해당진료 특성에 맞춰 전문장비를 비치하고 고객을 응대할 수 있기 때문에 보다 전문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특히 ‘외부고객만족’을 기본으로 정하고 ‘내부고객만족’에도 뒤처지지 않게 했다. 서비스와 웃음, 퀄리티를 높여주는 내부고객이 먼저 만족하지 못하면 외부고객 또한 만족하지 못한다는 생각에서다. 김 원장은 “대형화, 전문화, 학술중심의 연구중심 병원을 모토로 세계적인 시력교정센터”를 목표로 내세웠다. 이제 병원이 ‘친절’을 내세워 최선의 진료를 다하겠다는 자세는 뒤쳐진다는 것. 고객들은 서비스도 중요하게 생각하지만 최상의 질을 갖춘 최신의 수술을 더 받고 싶어 하기 때문이다. 최고의 수술 결과를 제공하기 위해 매주 의료진들이 모여 컨퍼런스를 개최하는 등 항상 학습하고 연구하는 환경을 만들어가고 있다. 앞으로도 김 원장은 해박한 지식과 정보를 가지고 맞춤 진료를 다하기 위해 연구에 있어서도 게을리 하지 않겠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향후 좀 더 전문화된 인프라를 확충하고 국제적 인증을 통해 외적으로는 해외의료기관의 정보공유 및 활동을 강화, 내적으로는 고객만족을 극대화하기 위한 지속적인 발전방향을 찾아가기 위해 의료진을 포함한 200여명의 전 직원이 하나 된 마음으로 최선을 다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011/08/19
  • "노인 전담병원 이미지 벗고 가족병원 재도약"

    [화제의 인물] 서울특별시 북부병원 신영민 원장 노인의료 전문성은 강화하고 일반인 외래보강 영역 넓혀

    "노인 전담병원 이미지 벗고 가족병원 재도약"

    "노인을 위주로 하는 진료는 기본으로 그 가족들의 불안감을 해소시켜주는 병원, 지역주민들과 함께 호흡하는 ‘가족병원’이 되기 위해 그 역할을 다해내겠습니다“최근 서울시의회로부터 명칭변경을 승인받아 '서울특별시 북부병원'으로 재탄생한 신영민 원장은 이같이 밝혔다. 신 원장은 "예전의 북부노인병원의 명칭은 '노인의료'의 전문성을 강화한다는 당초 취지와는 다르게 일반인들이 진료의 대상을 '노인'으로 한정한다고 오인하는 경우가 많았다"며 “나이와 상관없이 누구나 외래진료를 받을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병원 명칭 때문에 외래 활성화도 어려웠다”고 그 배경을 설명한다. 곧 병원의 명칭 변경은 개원 이후 지금까지 특정 계층, 특정 질병만 본다는 병원 인식을 빼고 노인과 그 가족을 포함한 지역사회의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가족병원’이 되기 위한 접근이라는 것이다. 지난 2006년 개원한 북부병원은 당시 ‘노인’을 주 진료 대상으로 해온 만큼, 병원 명칭에 ‘노인’이란 단어를 사용해 왔다. 하지만 병원의 운영 형태가 장기요양이 가능한 ‘노인전문병원’이나 ‘요양병원’이 아닌 아급성기 ‘병원’으로 운영되고 있었다. 시설이나 인력, 장비 기준이 ‘병원’급에 맞춰 운영돼 왔던 것이다. 따라서 ‘노인의료’전문성을 강화한다는 당초 취지와는 다르게 일반인들로 하여금 진료의 대상을 ‘노인’으로 한정한다는 오해를 받아왔던 것이 사실이다. 북부병원은 특히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병원이 되기 위해 접근성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먼저 종합병원이나 대학병원에서 치료를 끝내고 집에 돌아가기 불안해하는 환자와 보호자의 마음을 다스려 노인들이 원하는 의료전달체계가 뭔지 느끼게 해주겠다는 각오다. 이와 함께 노인들의 기능회복, 재활, 교육 등을 충실히 해내면서 노인진료에 있어서는 특징적인 역할을 다해 지속가능한 병원으로, 지역주민들에게는 적합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가족병원’으로 자리 잡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신 원장은 "지역주민을 흡수하기 위해 과를 보강하는 것도 검토 중"이라며 "무슨 과를 어떻게 추가할지에 대해서는 서울시와 합의가 필요하기 때문에 지역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진료 분야가 있는지 연구 중에 있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북부병원은 오는 10월을 목표로 의료기관인증평가도 준비 중에 있다.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질 높은 안전을 강조하고 더 큰 편안함을 주기 위해서다. 또 지하철, 버스, 이정표 등 눈으로 보여 지는 병원 명칭변경을 통해 '북부병원'이 지역주민을 위한 가족병원으로 각인되기 위한 홍보도 다하겠다는 계획이다.신 원장은 "그러나 우리병원이 지역병원임에도 불구하고 버스 노선은 2개에 불과하는 등 접근성이 상당히 열악해 그 역할을 충분히 못해주고 있다"는 안타까움도 전했다.아울러 “노인환자를 위한 제대로 된 역할을 우리병원이 해나갈 것”이라며 “대부분의 병의원들이 환자의 질병을 찾아내고 빨리 치료하는 등의 급성기 치료에 목적을 둔다면 우리는 급성기를 지난 환자들의 편안함을 추구, 일상기능 회복 등을 추구하는 가족병원으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명칭을 변경한다 해도 노인전문진료 기능은 과거와 유사하거나 더욱 개량화해 발전시켜 나갈 것이며, 개원 초부터 목표로 삼았던 ‘아급성기 노인성질환 전문병원’ 역할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며 “수술 후 곧바로 가정으로 퇴원할 수 없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일정기간 전문재활치료와 완화치료를 통해 조기에 가정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1/08/16
  • "아이들 마음의 장애 포괄적 치료"

    서울우리아이마음클리닉 유한익 원장

    "아이들 마음의 장애 포괄적 치료"

    “장애가 있는 한 아이에게 다양한 전문가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포괄적이면서 유기적인 치료를 제공해주는 병원이 될 것입니다”지난 1월 광진구 구의동에 ‘아동중심’ 진료를 원칙으로 병원을 개원한 서울우리아이마음클리닉 유한익 원장. 유 원장은 아동과 청소년 그리고 그 가족들에게 의학적, 심리사회적, 교육적 평가와 치료를 포괄적으로 제공, 의사와 간호사, 심리사, 치료사, 교사 등 모두가 한 팀을 이뤄 최선을 다해 소통하는 병원으로 거듭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이와 함께 “아동과 청소년의 행복과 인권을 가장먼저 생각하는 병원이 되고 싶다”고 말한다. 먼저 유 원장은 소아정신과의 역할에 대해 “의료진은 환자의 질환을 평가해서 약을 처방, 약물치료로만 끝내는 것이 아닌 사회심리적인 치료와 교육까지 담당해야 한다”며 “심리적인 상담에서부터 놀이치료, 언어치료, 사회성치료, 부모교육 등 많은 과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다시 말해 소아정신과 의료진은 포괄적인 치료를 조율하는 역할을 담당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핵심을 바탕으로 서울우리아이마음클리닉에는 언어치료사, 인지치료사, 특수교사, 놀이치료사, 학습치료사, 사회성치료사 등 21명의 전문 치료사와 전문 직원들이 있다. 또 지능검사, 주의력검사, 발달검사/자폐검사, 언어평가, 학습평가, 인지기능검사, 진로적성평가, 스트레스검사 등을 바탕으로 아동과 청소년에게 맞는 적절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단 정확한 진단을 위해 소아정신과 전문의의 의학적 면담과 기본적인 검사가 꼭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유 원장은 근거 중심 치료를 지향한다. 이것저것 근거 없는 치료를 시도해 보는 것이 아닌 정확한 평가와 플랜을 세운 다음 환자에게 맞는 단계적인 치료를 시행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작업기능훈련 프로그램을 실시해 자기관리 능력을 학습시킬 수 있도록 했다. 이 훈련은 작업 기억력이 부족한 틱장애, 학습장애, 외상성 뇌질환 등의 환자들에게 작업 기형을 훈련시키는 방법으로 여러 학습 능력을 키우는 프로그램이다. 유 원장은 “여러 질환이 있지만 자폐증의 경우 대단히 많은 사람들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본원의 경우 의사와 관련전문가들이 상의하고 평가해 각각에 맞는 최적의 치료 솔루션을 제안하고 있다”고 말한다. 이어 “자폐증의 치료는 상당히 오랜 기간이 소요돼 마치 마라톤처럼 장기간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한 질환”이라며 “이 때문에 자폐증 치료에 있어서 자폐아동 뿐만 아니라 그 부모들도 지치지 않고 치료를 잘 해나갈 수 있도록 안내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그러면서 유 원장은 연구지향적인 병원으로 이끌어 가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임상연구를 통해 치료효과를 확인하고 좋은 치료 방법들을 고스란히 환자들에게 제공하겠다는 각오다. 유 원장은 “연구지향적인 병원으로 성공한다면 일주일에 한번정도는 일반 진료가 아닌 연구환자만 보는 진료를 하고 싶다”며 “한 아이에게서 나타날 수 있는 많은 장애를 다양한 전문가들이 보고 치료할 수 있도록 그에 맞는 역할을 해내고 싶다”고 말한다. 이와 함께 유 원장은 “아동 인권과 관련된 전문가로서 장애를 가진 많은 아이들을 위해 그들에게 필요한 치료 환경을 만드는데 일조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2011/07/25
  • "양악수술 美와 기능성 모두 살려야"

    원진바른얼굴치과병원 김영준 원장

    "양악수술 美와 기능성 모두 살려야"

    “양악수술의 기능적인 부분과 심미적인 요소를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다각적 진료 협력 시스템을 구축해 양악수술 선수술 협진 스시템이 전 세계적인 메카로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양악수수을 함에 있어 건강과 아름다움을 동시에 책임지겠다는 김영준 원장의 각오다. 심미의 완전 해결, 심미와 건강의 균형(Total Solution for Esthetics & Balanceof Esthetics & Function)을 기본 모토로 정하고 원진바른얼굴치과병원은 지난 5월 개원했다. 김영준 원장은 “작고 예쁜 얼굴형 뿐 아니라 얼굴 안에서의 조화까지 분석해 숨겨진 아름다움을 찾아주는 것이 목표다”며 “기능적·심미적 양악수술을 완성하는 진료협력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말한다. 이를 위해 원진바른얼굴치과병원은 단순히 수술 전 각 파트의 의견을 교환하고 협의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구강외과, 교정과, 보철과, 마취과의 전 의료진이 수술 전 진단, 계획 등 모든 단계에서 같이 참여해 체크하고 서로의 조언을 구하는 다각적 진료협력 시스템을 구축했다. 구강외과, 교정과, 보철과, 마취과 전문의들이 동시에 한 공간에서 개개인에 맞는 최선의 결과를 위한 계획 수립은 물론 진료 및 수술을 집도해 개개인에 맞는 얼굴형과 얼굴 안의 조화까지 분석해 숨겨진 아름다움을 찾아 만족을 제공하겠다는 목표다. 김 원장은 “예전의 양악수술은 기능적인 교합 중심의 치아를 맞추는 주걱턱과 심한 비대칭을 개선시키는 것에 목적을 두는 치료였다”고 설명한다. 그러면서 “즉 기능적인 요구가 중심이었다면 최근에는 기능적 요구 이외에 심미적 요구도 높아지고 있다”며 “이는 단순히 바른 얼굴이 아닌 예쁘면서도 작고 바른 얼굴을 원하고 있기 때문이다”고 말한다. 특히 성형외과 전문의와 합쳐지면 더 좋은 결과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에서 원진성형외과와 협진하기로 하고 병원 이름 또한 원진바른얼굴치과병원이라고 했다. 김 원장은 “치아에도 아름다운 기준이 있는데 가지런한 배열 뿐 아니라 치아의 크기, 모양, 색깔, 기울기, 중심선 등 이 모든 것이 아름다움 미소를 결정한다”며 “이러한 치아의 기능적인 부분과 심미적인 부분을 각 과의 전문 의료진이 담당한다면 서로의 장점을 더 잘 살려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한다. 즉 눈, 코 등 얼굴 전체의 조화를 예측, 계획해 환자 개개인의 숨겨진 아름다움을 찾아 만족을 주겠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병원에는 수술 후 다양한 교정치료 시스템이 구축돼 있다. 메탈교정, 눈에 덜 뜨이는 세라믹 교정, 치아의 이동속도가 빠른 자가결찰 교정, 개인 맞춤형 설측 장치인 인코그니토 교정, 앞니 교정만 원할 경우 간편설측 교정 등으로 환자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켜준다. 김 원장은 “양악수술 후 위-아래 턱의 위치와 크기가 정상적으로 만들어져 원하는 모습으로 외모가 변하고 나면 교정치료 기간 동안 타인이 알아보는 것에 대해 부담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며 “이 경우 교정 치료 술식이 다양한 옵션을 보유해 환자가 원하는 것을 수용할 수 있는 능력과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설명한다.아울러 “양악수술은 상당히 주의를 요하는 수술이지만 첨단장비 등 많은 발전이 이뤄졌다”며 “그렇지만 적절하지 않는 환자에게 수술을 유혹해서는 안되고 미리 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과 문제점들을 상세히 설명해 수술을 함에 있어 자신의 추후 상태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도록 인지시켜줘야 한다”고 말한다.

    2011/07/18
  • "환자가 만족하는 '보여주는 병원' 지향"

    아이리움안과 강성용·최진영 공동 원장

    "환자가 만족하는 '보여주는 병원' 지향"

    “수술만 하고 끝나는 병원이기 보다는 수술하는 눈을 평생 책임지는 병원이 되기 위해 의료진으로서 신중을 기하고 제 역할을 다해낼 것입니다” ‘눈을 새롭게 하는 장소’를 의미하는 아이리움. 강성용·최진영 공동 원장은 환자의 눈과 함께하며 그들에게 빛을 보여주겠다는 단단한 결속력을 바탕으로 지난 7일 강남구 역삼동에 새롭게 문을 열었다. 특히 ‘보여주는 병원이 되겠다’는 확고한 목표를 가지고 국내 최고 안과전문병원이 되겠다는 각오다. 두 원장은 “강남을 비롯한 대부분 안과에서 사용하는 장비, 의료진의 수술 경력 등의 기본적인 요소는 당연히 갖춰져야 하는 것으로 우리는 ‘보여주는 병원’으로 그 차별화를 뒀다”고 말한다. 이들이 말하는 ‘보여주는 병원’이란 수술 후 10년 20년이 지나도 기억에 남는, 만족스러운 병원이 되겠다는 것이다. 곧 ‘환자의 각막이 얼마나 절삭 됐는지’, ‘각막 모양은 어떠한지’, ‘각막 두께는 어느 정도인지’ 등 수술 전에서부터 수술 후까지 모든 것을 영상으로 보여줘 신뢰감을 높여나겠다는 원칙이다. 이 때문에 이들은 수술 하고 나서 주어지는 보증서 발급에도 신경 쓰고 있지만 수술 후 남게 되는 잔여각막을 더 중요하게 생각한다. 강성용 원장은 “대부분 수술 전, ‘고객의 눈이 어느 정도 나빠서 이만큼 깎으려고 한다’고 말만하지 수술 후 ‘보여주는 병원이 없다’”며 “문을 연 시간을 기점으로 환자 만족이 우선 될 수 있도록 병원의 철저한 가이드라인에 따라 시스템을 실행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한다. 이를 위해 아이리움은 독일의 광학회사인 Carl Zeiss에서 인증 받은 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을 구축했다. 이 시스템은 종이차트가 아닌 영상차트로 데이터를 평생보관 할 수 있는 장점과 동시에 서버가 자동으로 백업될 수 있다.또 전문 검안상담사가 상주하고 있는 점 또한 차별화다. 수술 전 상담을 했던 검안상담사가 수술 후 까지 책임지고 눈 검사를 시행한다. 이는 곧 주먹구구식의 방법에서 탈피해 환자에게 1:1케어 서비스를 실행하겠다는 두 원장의 원칙에서다. 특히 10초만에 완성되는 짧은 수술시간이 특징인 아마리스(AMARIS)750s 라식 레이저, 난시가 많은 눈에 탁월한 ifs 레이저 등 검증된 최첨단 장비를 도입해 책임지는 시스템을 강조했다. 강 원장은 “병원을 선택함에 있어 레이저 장비도 매우 중요하다”며 “검증된 동시에 최신장비인지를 꼭 살펴봐야 한다”고 조언한다. 그러면서 “렌즈삽입술을 하고 나서 아주 드물기는 하지만 간혹 녹내장이나 백내장 등의 질환이 생길 수 있다”며 “이러한 부분을 책임 질 수 있는 의사에게 수술을 받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한다. 이와 함께 이들은 꾸준히 논문을 발표하면서 연구하는 병원, 이를 통해 국내외 학회에서 인정받는 동시에 환자에게 꾸준한 만족을 줄 수 있는 병원이 되겠다고 밝혔다.현재 강 원장이 발표한 SCI 논문은 34여편정도 된다. 뿐만 아니라 국제학회에서도 1년 2번정도 발표를 해오고 있다. 학회 자료와 발표 등을 통해 한국인의 눈에 맞는 새로운 술기를 개발한다는 것. 이러한 이유 때문에 강 원장은 올해 7월 국내 의료진으로서는 처음 한국 알콘으로부터 웰드베스트스킬드서전에서 제공하는 상패를 받았다. 두 원장은 “아이리움을 시작으로 수술 후 본인 각막 상태를 확인하고 보여주는 것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디딤돌 역할을 하고 싶다”며 “처음 발을 내딛은 만큼 기본부터 탄탄히 내실을 기하고 수술과 진료에 있어 아쉬움이 없는 병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011/07/08
  • "재활 중심의 노인헬스케어 지향"

    보바스기념병원 고석범 원장

    "재활 중심의 노인헬스케어 지향"

    “노인전문병원을 넘어 노인헬스케어에 앞장서 장애를 가진 노인환자들이 최대한 독립적이고 편안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병원의 목표입니다”지난 1월 보바스기념병원에 새로 부임한 고석범 원장은 이같이 밝혔다. 보바스기념병원은 영국보바스재단으로부터 병원명 사용을 인증 받아 지난 2002년 경기도 성남시 분당에 개원했다. 이 병원은 영국보바스재단과 제휴를 통해 ‘보바스 치료이념’을 도입했다. ‘보바스치료’란 신경학적 손상환자의 치료와 재활을 위해 1940년대 유태계 출신 물리치료사와 의사인 보바스 부부가 창안한 치료법이다. 고석범 원장은 “예전에는 모든 질환들에 대한 케어가 가정에서 관리 됐지만 산업화, 핵가족화, 국제화 등이 되면서 가족들이 흩어지고, 이로 인해 일차적으로 가정에서 이뤄졌던 케어의 역할이 점점 사라지고 있다”고 말한다. 또 다양한 치료제 개발로 질병의 유병기간이 늘어나는 등 전체적인 수명이 연장되고 있어 앞으로 노인환자는 훨씬 더 늘어나게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이에 발맞춰 보바스기념병원은 노인질환, 뇌졸중, 치매 등을 앓고 있는 노인들에게 적극적인 치료를 실시해 이들이 사회로 나갈 수 있는 재활에 포커스를 맞추고 있다. 단순히 요양병원이 아닌 재활치료병원에 더 많은 중점을 둔 것이다. 고 원장은 “노인질환 특성상 재활을 필요로 하는 부분들이 많기 때문에 공급할 수 있는 인력, 장비, 시설 등을 준비해 부족하지 않는 치료를 제공하려 한다”고 말한다.병원에는 143명의 재활치료사들이 환자에게 일대일 치료를 선보이고 있다. 뇌졸중으로 인한 편마비, 뇌손상 등은 개개인의 신체적, 환경적, 유전적인 문제에 따른 변수를 개별적으로 평가한 후 이에 따른 적절한 치료서비스를 제공해야 되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내과, 신경과, 재활의학과, 가정의학과, 영상의학과 등 5개의 전문과를 갖춰 여러질환을 치료할 수 있게 했다. 고 원장은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는 한 가지 질병만 가지고 있는 경우보다 여러 가지 문제가 동시에 나타난다”며 “입원기간 동안 통합적인 치료를 해주기 위해 여러과를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한다. 특히 고 원장은 초고령화사회로 인한 노인의료비 증가를 우려했다. 그는 “노인환자 증가는 의료비의 급격한 증가를 동반해 건강보험 재정 악화를 촉진할 수 있다”며 “병원수준에 맞는 자원들을 효율적으로 가지고 갈 수 있도록 대책과 방법들을 꾸준히 고민해야 한다”고 당부한다. 보바스기념병원은 앞으로 분당시내, 성남 지역 등을 핵심요지로 병원을 증축할 계획이다. 아급성기 노인병원의 안정적 시스템 정착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대해 고 원장은 “재활치료를 받기 위해 지금도 많은 대기환자들이 기다리고 있는데 병실이 부족하다는 이유만으로 그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으면 안된다”면서 “아급성기를 담당하는 병원이라면 급성기 환자를 빨리 받아줄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야 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또한 국내 뿐 아니라 두바이, 인도네시아, 중국 등 해외진출에도 관심을 보였다. 우리나라 노인의료서비스가 외국에 비해 절대 뒤처지지 않기 때문에 낙후된 지역에 기술을 전파하고 심화되는 고령화에 필요한 서비스를 중심으로 노인헬스케어에 세계적으로 앞장서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2011/06/03
  • "28개 네트워크 비만치료 외길"

    365mc 비만클리닉 조민영 원장

    "28개 네트워크 비만치료 외길"

    ‘비만치료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겠다’는 기치를 내걸고 ‘비만치료’ 한 길만 걸어온 365mc 비만클리닉은 지난 2003년 개원해 현재 28개 지점을 갖추고 있는 글로벌 네트워크다. 365mc 비만클리닉은 지방흡입전문수술센터, 36.5위밴드수술센터, 지방흡입재수술전문센터 등 오직 비만치료와 비만 수술을 위한 스페셜 센터들을 갖춰 체중관리, 체형관리, 지방흡입은 물론 위밴드, 위절제술 등 고도비만 베리아트릭 수술까지 시행하고 있다.365mc 비만클리닉 조민영 원장(36.5위밴드 수술센터장)은 “다이어트의 짧은 길은 절대 없다”며 “다이어트는 평생 해야 하는 것으로 즐거운 마음으로 나의 식습관을 바꾸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조 원장은 “비만에 영향을 주는 인자들이 너무 많기 때문에 환자 개개인마다 정확한 원인을 찾아 해결하지 않으면 치료가 어려워진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과거에 비해 비만과 관련된 수술적인 치료가 많아지고 있는데 이런 것들을 꼭 나쁘게만 볼 것이 아니”라면서 “수술과 시술을 통해 체중조절이 가능해지면 편안한 마음으로 식이습관을 바꾸는 데 집중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할 수 있게 된다”고 설명한다. 조 원장은 “하지만 무조건 수술을 정답으로 생각해서는 안 된다”며 “수술은 단지 체형과 체중의 변화, 식이습관의 변화를 도와 줄 수 있는 방법”이라고 조언한다. 이를 위해 365mc 비만클리닉은 개원 당시부터 고객들의 만족도를 최대한으로 높이기 위한 치료를 선보이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먼저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다이어트를 하기 위한 개인별 체질과 식단, 생활습관 등을 분석하고 관리해 건강과 미를 동시에 추구하게 한다. 또 3D스캐너를 비롯한 첨단 장비는 물론 다이어트를 위해 각종 정보를 제공하는 어플리케이션, 고객들의 접수와 관리 등을 자동 시스템화한 통합 전산망 구축했다. 특히 비만에 대한 기본검사와 전문의의 진단을 통해 개개인에 맞는 특성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어 단기간에 무리한 효과를 위한 다이어트를 지양하고 있다. 이와 함께 조 원장은 변함없이 똑같은 퀄리티를 유지할 수 있는 표준화 된 서비스를 강조했다. 조 원장은 “비만 환자의 증상, 요구사항 등은 모두 다르지만 진료에 있어 의료진의 전체적인 행동은 규격화돼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진료 현장에서나 수술장, 수술 후 사후관리까지 일정한 치료를 추구해야만 환자에게 신뢰와 만족을 줄 수 있다는 전 의료진의 생각 때문에서다. 조 원장은 “즐겁게 다이어트를 그러나 긴장은 필수”라고 말한다. 무조건 체중만 빠졌다고 다이어트에 성공했다고 생각하는 것은 큰 착각으로 내 몸에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늘 긴장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조 원장은 “감량한 체중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본인이 오래도록 실천하고 지킬 수 있는 생활습관과 동시에 식습관을 계획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앞으로 더욱 전문적인 치료를 제공하기 위해 365mc 비만클리닉은 ‘비만전문병원’을 꿈꾸고 있다.연구에 있어서도 전문병원 수준에 머무르지 않기 위해 비만의학연구소를 설립해 학술연구, 다이어트 식품 개발 등 퀄리티 유지를 위한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는다. 또 5대 광역시에 지역거점병원을 세워 서울 뿐 아니라 전국 어디에서나 ‘비만치료’ 한 길만 추구하겠다는 목표를 내세웠다.

    2011/05/30
  • "지역 밀착형 척추·관절 종합병원으로"

    부민서울병원 김정만 원장

    "지역 밀착형 척추·관절 종합병원으로"

    “앞으로 우리 병원 나름대로의 독특한 치료방침을 연구해 강서구 지역을 벗어나 전국으로 더 나아가 일본, 중국, 러시아 등 해외로 뻗어나갈 수 있는 병원으로 거듭 나겠습니다”부민서울병원장으로 부임하게 된 김정만 서울성모병원 정형외과 교수는 이같이 밝혔다. 부민서울병원은 부민병원그룹이 부산, 구포에 이어 세 번째로 개원하는 강서구지역 최대 규모의 척추·관절전문 종합병원이다. 김정만 원장은 “2010년 서울시 주민등록인구통계에 따르면 강서구는 송파, 노원에 이어 서울시에서 인구가 세 번째로 많은 자치구로 나타났다”며 “그러나 1인당 상급종합병원 의료진 수는 강남구의 1/10의 수준으로 상급의료인프라의 확충이 필요한 지역으로 꼽히기도 했다”고 개원 배경을 설명한다. 김 원장은 “우리나라 중심은 서울, 세계로 뻗어나가는 발판을 마련해 보겠다는 이사장님이 원대한 뜻을 가지고 제3병원을 만들게 된 것”이라며 “오랜기간 교수생활을 하면서 다져온 노하우와 테크닉을 발휘해 진료하는데 있어서 절대 떨어지지 않는 성과를 나타내겠다”고 자신한다. 그러면서 "서울 주요 대학병원 출신의 의료진을 비롯해 내과, 외과, 신경과 등 타 진료과의 협진 체계가 부민병원서울의 강점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부민서울병원은 총292병상의 규모에 25명의 전문 의료진을 구성했고 척추센터, 관절센터, 소화기센터, 순환기센터, 검진센터, 인공신장실 등을 특화한 진료를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많은 환자들에게 ‘휴식 같은 치료’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인 부민서울병원의 내부 환경도 눈에 띈다. 먼저 로비, 진료실, 병실 등에는 실제 수목이 심어져 있다. 이는 심미적 안정감 뿐 아니라 자연적 공기정화 기능까지 배려해 환자의 편안함을 더하겠다는 생각에서다. 또 10층 건물을 수직으로 통과하는 중정을 통해 채광 효율을 높였으며, 조경 브릿지를 설치해 친환경 이미지를 더욱 강화시켰다. 특히 부민서울병원은 환자들이 접근하기 편한 병원은 물론, 강서구 지역의 다른 병원들과는 상생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많은 의료기술을 개발하겠고 밝혔다. 김 원장은 “이 곳에서 경쟁을 하기 보다는 주변병원들과 학문을 통해 긴밀한 유대관계를 가지고 서로 협조해 나갈 것”이라며 “화합이 이뤄지면 더 좋은 의료기술이 창출될 것이며, 그건 바로 환자를 위하게 되는 일”이라고 강조한다.부민서울병원은 관절센터, 척추센터, 소화기센터 이 세분야를 중심으로 균형적인 발전이 이뤄질 수 있도록 공격적인 행보를 이어가겠다는 각오다.이와 함께 365일 24시간 가동되는 응급의료시스템에도 주력해 중증외상환자 및 지역의 응급환자 발생에 있어 신속한 대응을 한다는 방침이다. 김 원장은 “이 지역에는 응급실을 갖춘 병원이 거의 없다”며 “환자들이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불편함을 겪거나 아플 때 바로 찾아올 수 있는 지역 밀착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김 원장은 “같은 환자를 보더라도 연구를 겸해서 보는 진료와 당장 치료만 진행하는 진료는 근본적인 차이가 분명히 나타난다”며 “전국을 넘어 세계로 뻗어나가는 병원이 되기 위해서는 연구와 진료를 동시에 진행해 새로운 의료의 신기술을 개발해야 한다”고 말한다.이어 “부민병원은 지난 85년부터 25년간 척추·관절 분야의 의료전문성을 바탕으로 크게 성장해 왔다”며 “이번에 개원한 서울병원은 부민병원이 글로벌 의료 랜드마크로 성장하기 위한 특화 거점병원인 만큼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실현하겠다”고 다부진 의지를 밝혔다.

    2011/05/23
  • 관절·척추 특화…재활까지 원스톱

    바로병원 이철우 원장

    관절·척추 특화…재활까지 원스톱

    지난해 10월 개원해 관절·척추전문병원으로 독자적인 입지를 굳혀가고 있는 바로병원. 이철우 원장, 정진원 원장, 이정준 원장은 ‘제대로 된 병원’을 지향하며, 다른 관절전문병원과의 차별화를 두기 위해 세분화 된 전문 분야를 특화시켰다. 먼저 이철우 원장은 무릎과 어깨관절을 정진원 원장은 족부관절을 이정준 원장은 고관절과 상지질환을 전문으로 질 높은 치료와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뚜렷한 목표를 설정했다. 이 외에도 각 분야별 7명의 전문 의료진이 있다. 이철우 원장은 “요즘 환자들은 전문적이면서도 토탈케어가 가능한 병원을 원하고 있다”며 “이에 맞춰 각 분야에 맞는 인프라와 시설, 장비 등을 구축했고 검진부터 치료, 재활에 이르기까지 모든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구성했다”고 설명한다. 특히 이 3명의 원장은 개원 당시부터 ‘의료적인 측면이 아닌 인간적인 측면으로 다가가는 병원이 되자’는 모토를 내걸었다. 제대로 치료하고 수술 결과를 좋게 하는 것은 의료진의 당연한 역할이며 환자의 권리라는 생각에서 ‘인간적인 병원’을 추구하고 싶다는 것이다. 이 원장은 “인간적인 병원이 되기 위해서는 환자와 의료진이 동등한 입장에서 소통할 수 있어야 한다”며 “그래야 환자도 치료에만 전념할 수 있으며 최상의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말한다. 이 때문에 바로병원 의료진들은 오전, 오후 2번씩의 회진을 실시하면서 환자들과 많은 대화를 하려고 노력한다. 이 원장은 “검사를 통한 영상 이미지도 물론 중요하지만, 환자가 불편해 하는 곳, 어떤 치료가 더 효과적인가에 대한 대화를 더 많이 하고 있다”고 말한다. 환자가 자신의 몸 상태에 대해 정확히 알고 있어야 제대로 된 치료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또 이들은 수술에서 재활치료까지 가능한 원스톱 진료를 구축했다. 이를 위해 입원실과 수술실 이외에도 관절·척추재활센터, JDI스포츠과학센터 등의 필요한 시설을 갖췄다. 스포츠과학센터에는 경험이 풍부한 선수 트레이너, 스포츠재활전문가, 임상운동사로 구성돼 있으며 이 전문가들은 모두가 한 팀으로 환자들의 건강관리를 도와준다. 스포츠과학센터에서는 일반 물리치료와는 달리 환자가 일상생활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줄 수 있는 치료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환자들의 빠른 회복을 가능케 한다. 또 인공관절, 허리디스크 수술환자들을 위한 방문간호 서비스를 실시해 수술 후 관리 상태를 체크해 준다. 이는 수술 후 집으로 돌아간 환자들의 회복 및 재활훈련을 돕기 위한 평생고객서비스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이다. 이 원장은 “모든 의료진들은 환자 교육을 제대로 시켜 원래의 일상생활에 복귀하고, 이전의 운동 레벨까지 올릴 수 있도록 만들어 주기 위해 노력한다”면서 “고령환자가 많은 관절·척추질환은 라이프스타일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대부분이 진행성 질환이기 때문에 수술 후에도 꾸준한 관심과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이 원장은 “초고령사회로 변화하면서 노인 인구수가 급증하고 그에 따른 퇴행성 척주질환이나 관절질환 환자수가 같이 증가하고 있다”면서 “병원을 찾는 환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병원으로 앞으로도 허리, 어깨, 무릎, 목 등 세분화된 구조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내고 싶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앞으로 5년 이내 지금의 바로병원의 내실을 똑같이 갖춘 분점을 낼 계획도 세우고 있다. 이 원장은 “수술의 질을 저하시킬 우려가 있는 네트워크 형태는 피할 생각이다”며 “일단은 서두르지 않으면서 의료의 질, 환자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주력하고 컨트롤 할 수 있는 위치가 될 때 제2의 바로병원을 탄생시킬 것”이라고 말한다.

    2011/05/13
  • "'비만치료' 약물보다 음식 중요"

    ND케어클리닉 박민수 원장

    "'비만치료' 약물보다 음식 중요"

    토탈비만센터를 기치로 내걸고 출발한 ND케어클리닉이 성인비만에서부터 소아비만, 가족비만으로까지 비만과 관련된 모든 부분을 케어 하겠다는 도전에 나섰다. 지난해 청담동에 문을 연 ND케어클리닉 박민수 원장. 그는 ‘많이 먹어서 즐거워지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원칙으로 비만에 있어 새로운 길을 개척해내겠다는 각오다. 박민수 원장은 “비만을 치료하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약물이 아닌 음식”이라고 말한다. 어떤 식단을 만들어서 무슨 음식을 먹느냐에 따라 다이어트의 성공 여부가 바뀌어 지기 때문이다. 박 원장은 특히 소아비만과 관련한 진료를 체계적으로 구축해 비만한 아이들이 성인비만으로까지 이어지는 것을 막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그는 “비만한 아이들은 단지 사회적으로 차이가 날 뿐인데 그것을 차별이라는 잘못된 시각으로 보고 있다”고 말한다.박 원장은 “소아비만은 호르몬 분비 교란을 일으켜 성조숙증 등, 성장판을 빨리 닫게 하며 외모로 느끼는 스트레스로 인해 우울증, 소극적 성격, 낮은 자아존중감 등의 원인이 될 수 있다”며 “이 뿐 아니라 음식중독으로 인한 이중 스트레스, 체중과다로 인한 뇌활동의 저하로 학습능력을 떨어뜨리며 당뇨, 고혈압 등 대사성질환 등 각종 질병을 일으킨다”고 우려한다.그러면서 소아비만의 가장 큰 원인에 대해 “아이들의 욕구, 올바른 훈육이 되지 않아 이러한 문제가 생기는 것”이라며 “부모의 잘못된 입맛이 결국 아이들의 영향으로까지 미치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박 원장이 추구하는 소아비만치료의 핵심은 올바른 음식에 대한 완벽한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음식을 선택하는 기준을 바꿔놔야 한다는 것이다. 아이의 입맛을 바꾸지 못하면 성공하지 못한 다이어트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박 원장은 소아비만 치료 및 예방을 위해 아동 수준에 맞는 치료를 지향하며 가족 치료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평생 건강네트워크를 아동에게 지원한다.ND케어에는 박원장 뿐 아니라 영양사, 심리치료사가 있다. 이들의 역할분담을 통해 입체적인 치료를 지향한다. 먼저 박 원장은 긍정훈련, 자기사랑 훈련, 올바른 식습관에 있어 인지적인 요소들을 재구성 하는 교육으로 아이들이 모든 음식을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며, 건강한 입맛을 갖출 수 있도록 도와준다. 그 다음 영양사는 엄마들에게 올바른 식습관을 교육하는 동시에 주의력과 성격에 문제가 있는 아이들에게 맞는 조리방법을 제공해 올바른 식단이 갖춰지도록 한다. 또 기초대사량, 영양평가, 혈액검사를 통해 아이들에게 적합한 식단을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심리치료사는 그림(HTP)테스트를 통해 아이들에게 잠재돼 있는 스트레스와 욕구불만을 잡아내면서 심리치료를 진행한다. 박 원장은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들의 문제점만 들춰내는 것보다 이들의 자체가 소중하고 사랑스러운 존재라는 것은 인식시켜 줘야 한다”며 “이들의 장점을 최대한 찾아주면서 눈높이에 맞춘 교육이 필요하다. 무엇보다도 ‘의료진이 아닌 친구’라는 생각이 들도록 즐거움을 주는 병원의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어 “아이들은 순수하기 때문에 비만이 자신한테 해를 끼친다는 것을 확실히 알려주면 충분한 변화는 따라오게 돼 있다”면서 “즐겁게 살을 뺄 수 있는 방법들을 구성하고 분위기를 조성해 토탈비만케어센터를 구축해 나가는데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1/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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