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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기사모음
  • 부적합 19품목 6천kg 전량 폐기 및 생산자 과태료 처분

    부산시 2016년 농산물 잔류농약 안전성 조사 결과 발표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 엄궁, 반여농산물검사소는 2016년 농산물도매시장에 반입된 농산물 2,766건과 시중 유통 농산물 1,352건에 대한 잔류농약 검사 결과 19개 품목, 75건으로 부적합률 1.8%가 허용기준을 초과했다고 밝혔다.허용기준을 초과한 농약성분은 클로르피리포스(Chlorpyrifos), 비펜트린(Bifenthrin), 피리달릴(Pyridalyl), 크레속심-메틸(Kresoxim-methyl), 클로로탈로닐(Chlorothalonoil) 등 23종이었으며, 엄궁과 반여농산물도매시장에 반입된 경매 전(前) 농산물이 68건, 관내 대형마트 등 시중 유통 농산물이 7건이었다.품목별로는 엽채류 65건(상추 13, 깻잎 10, 엇갈이배추 10, 열무 6, 시금치 5, 쑥갓 4, 치커리 4, 동초 3, 참나물 2, 근대 2, 비름 2, 취나물 1, 고춧잎 1, 곤달비 1, 당귀 1)과 엽경채류 10건(부추 4, 파 4, 미나리 1, 셀러리 1)으로 나타났다.농산물도매시장에서 경매 전 부적합 판정을 받아 폐기된 농산물은 6천kg이었고, 해당 농산물의 폐기 및 생산자 고발, 과태료 처분과 아울러 생산단계 안전성 조사 등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각 시·도 등 해당기관에 통보했으며, 또한 부적합 농산물 출하자가 전국 농산물도매시장에 1개월간 출하하지 못하도록 조치했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2017년에는 부적합률이 높은 잎·줄기 채소류에 대한 품목 중점 검사로 시민들이 안전한 농산물을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도록 잔류농약 검사를 강화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2017/01/20
  • 대구시중구약사회 제36차 정기총회 개최

    약권신장과 회원단합 최우선… 새 예산안 4000만원 확정

    대구시중구약사회 제36차 정기총회 개최

    대구시중구약사회(회장 김분조)는 지난 19일 오후 7시 노보텔 8층 버건디홀에서 금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반회 활성화를 위한 정기반상회 개최’ ‘동호회 활성화’ ‘홈페지 창설운영’ ‘약국 경영상 당면문제 해결’ 등 약권신장과 회원단합을 최우선’으로 한 2017년도 회무방향을 설정했다.노수균 총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총회는 먼저 이재숙(옵티마소망약국)회원에게 시약회장 표창과 정재원(광명약국)회원에게 대구시의회의장 표창, 박은령(신정약국)회원에게 분회장 표창, 장병준 씨(중구보건소)에게 회장 감사패 수여 등 대내외 유공인사 9명에 대한 시상과 함께 최종성 직전회장에게 공로패가 수여됐다.이와 함께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윤순영 중구청장에게 전달했다.김분조 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약사회는 현제 원격화상투약기 도입, 조제약 택배허용, 인터넷약국과 법인약국, 편의점 안전상비약 품목확대, 성분명 처방, 한약사 문제 등 어려운 여러 난제들이 산적해 있다”고 밝히고 “그 모든 어려움은 우리의 시야를 넓혀서 우리들만의 리드가 아닌 아픈 이웃들을 위한 진정한 동반자, 함께하는 약사로 거듭나기 위한 진통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김 회장은 이어 “지난 1년간 8번의 임원회의와 약업인체육대회, 2회에 걸쳐 이뤄진 전회원의 반상회 개최에 참석, 회원님들이 기뻐하고 맑고 순수하고 긍정적인 모습에서 더 많은 감동과 힘을 받았다”며 “물론 난매약국과 무자격자 의약품판매 등 약사의 위상과 직능을 약화시켜 일치단결을 방해하고 사기를 저하시키는 불법적인 행위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이는 시약 이한길 회장님과 전임원이 똘똘 뭉쳐 진정 시민을 위한다는 마음으로 함께 노력한다면 개선의 물꼬를 반드시 티우 리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조용일 총회부의장 주재로 제2부 본회의에 들어간 총회는 회무 및 상조회 경과보고를 유인물로 대체하고 감사보고에 이어 2,140만 여원을 차기 이월금으로 두고 집행된 4,620만 여원의 일반회계 결산안과 원호성금 및 약사발전기금 등 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안을 비롯한 모든 의안을 이의 없이 승인하고 2017년도 사업계획안과 이에 필요한 새 예산안 4,000만원을 원안대로 확정 통과시켰다.한편 이날 총회는 이한길 시약회장 및 임원진과 양명모 총회의장, 전영술 감사단을 비롯하여 각 구군 분회장과 윤순영 중구청장, 곽상도 국회의원, 류규하 시의회의장, 이만규 중구의회의장, 안경숙 중구보건소장, 백서기 대경의약품유통회장과 이상헌 대경제약협의회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했다.

    2017/01/20
  • 경북의사회 연말연시 사회공헌 활동 및 희망 나눔 캠페인 전개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 적십자 특별회비 200만원 전달

    경북의사회 연말연시 사회공헌 활동 및 희망 나눔 캠페인 전개

    경상북도의사회(회장 김재왕)는 매년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복지 시설을 방문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사회 공헌 활동 및 희망 나눔 캠페인을 전개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고 있다.이의 일환으로 지난 18일 ‘희망 2017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신현수)에 기부했다. 이번 성금은 설을 맞아 도내 소외 이웃들에게 작은 용기와 희망을 전하자는 취지로 회원들의 십시일반 기부금으로 마련됐다.또한, 경북 도내 취약계층 지원 사업에 사용해 달라는 뜻을 전하며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회장 강보영)에는 적십자 특별회비 200만 원을 전달했다. 특별회비와는 별도로 적십자사와는 매년 ‘사랑의 점심 나누기’ 행사를 개최하는 등 어려운 지역민들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오고 있다.이날 전달식에는 김재왕 회장과 안동시의사회 장완섭 회장, 문상웅 총무이사와 경북적십자사 강보영 회장,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신현수 회장이 참석했다.김재왕 회장은 “소외 이웃들이 좀 더 포근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우리 의사 회원들이 솔선수범 참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7/01/20
  • 부산백병원 장재식 교수 ‘2016년 인제학술상’  수상

    우수 교원 연구의식 제고와 연구업적 연구역량 확산

    부산백병원 장재식 교수 ‘2016년 인제학술상’ 수상

    부산백병원 순환기내과 장재식(蔣在植) 교수가 지난 1월 17일 인제대학교 본관 강당에서 개최된 2017년 신년교례식에서 ‘2016학년도 인제학술상’을 수상했다. 인제학술상은 교원들의 연구활성화와 연구의식을 제고하고 연구업적이 뛰어난 우수 교원을 발굴하고 시상함으로써 연구역량을 확산하기 위해 수여되며, 장재식 교수는 최근 3년간의 연구업적을 바탕으로 인제대 학술발전에 크게 이바지 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이 날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함께 연구비가 수여되었으며, 장재식 교수 이 외에 역사고고학과 이영식 교수, 나노융합공학과 임재영 교수가 함께 수상했다. 한편, 장재식 교수는 동국대학교 의료원 내과 전공의 수료 후 국군대구병원 내과 과장,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임상강사, 부산 성모병원 심장내과 과장을 거쳐 울산의대 대학원 졸업 및 의학박사 학위를 받았다.2015년에는 생물학연구정보센터(BRIC)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에 선정되었고 심혈관질환,심부전, 동맥경화증, 중재적시술이 전문분야이다.

    2017/01/19
  • 대구시수성구약사회 제36차 정기총회 성료

    김혜경 회장 “화상투기, 법인약국 등 현안문제 슬기롭게 대처해야”

    대구시수성구약사회 제36차 정기총회 성료

    대구시수성구약사회(회장 김혜경)는 지난 18일 인터불고호텔 카멜리아홀에서 제36차 정기총회를 열고 집행부가 상정한 6,282만여원의 2017년도 예산안을 학정 통과시켰다.이날 정기총회는 이한길 시약회장단 및 상임이사진과 각 구,군분회장, 양명모 대의원총회의장, 이진훈 수성구청장과 홍영숙 보건소장, 장경희 대구식약청의료제도과장, 백서기 대경의약품유통회장 이상헌 대경제약협의회장 등 많은 내빈과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황보선 총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됐다.김혜경 회장은 인사말에서 “화상투약기, 법인약국, 조제약 택배 등 정부 법안추진에 강력하게 반대운동을 펴왔으나 이런 보건의료정책이 폐기될지는 지켜볼 일이라며, 올해도 미루어졌던 많은 현안들이 남아 있어 순탄지만은 않을 것이라”고 밝히고 “우리 약사회가 현명하게 잘 대처해 나간다면 어려운 난제들도 해결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김 회장은 또 “함께 이뤄내는 기쁨은 다시없는 기회라 믿고 시간이 날 때 까지 기다리지 않고 시간을 만들어서라도 해결해야 한다며, 기회가 또 올 것이라고 생각하면 안 된다며, 우리는 자신에 주어진 몫을 다하면 그것이 행복하고 성공하는 사례입니다. 우리 수성구약사회원님들은 미소지우며 무안한 행복으로 살아가는 우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부언했다. 총회는 2부 본회의에 들어가 회무 및 감사보고에 이어 당초 예산액보다 320만 여원이 더 증액되어 집행된 6,772만 여원의 2016년도 일반회계 세입세출결산안을 심의 이의 없이 승인하고 6,282만 여원의 2017년도 예산안을 원안대로 통과 시켰다.이날 총회는 또 2부 본회의에 앞서 대내외 유공인사에 대한 시상이 있었으며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이진훈 구청장에게 전달했다.수상자는 다음과 같다.▲대구시약회장 표창=배재민(지산행복약국) ▲구청장 표창=이옥희(새안심약국) 배윤정(유빈약국) ▲대구시의회의장 표창=(기중석(나을약국) 남현모(수성현약국) 김명화(그린약국) ▲대구식약청장 표창=오석진(수성약국) 유병선(정동약국) 홍진만(범어약국) 구유니스(수성제일약국) ▲수성구의회의장 표창=성혁준(지산플러스약국) 정주영(사랑온누리약국) 김태황(일등약국) ▲분회장 표창=구숙희(약손약국) 김명덕(황금효약국) 권미향(대한약국) ▲분회장 감사패=우승조(수성구보건소) 김범수(수성구보건소) 김이령(동아제약) 최창원(일동제약) ▲전직회장 공로패=김준규(남명마음약국)

    2017/01/19
  • 영주시약 임병하 신임회장 취임

    경북도약사회 영주시, 포항시, 문경시, 청도군분회 정기총회

    영주시약사회 총회영주시약사회 2017년 정기총회 및 임병하 신임회장 취임식이 지난 10일 영주 그랜드컨벤션 2층에서 권태옥 경북도약회장을 비롯하여 장욱현 영주시장 그리고 의사회장 등 보건단체장 및 보건관계 내빈과 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총회는 2016ssu도 세입 1억2,000여만원 중 세출 5,600만여원, 이월금 6,800만원을 승인하고, 2017년도 예산안을 원안대로 통과 시켰다.채종태 총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총회서 임병하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함께하는 약사회로 소통과 협력을 강조하고 대외 신인도를 높여 약사위상 제고를 위해 회장으로서 소임을 다하겠다”고 밝히고 “선후배간 정을 나누는 아름다운 약사회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시상에서는 홍양자(경희약국) 회원이 경북약사회장 표창을 수상했다포항시약사회 총회 경북 포항시분회(회장 이문형)는 지난 13일 오후 8시 필로스호텔 2층 필로스홀에서 제 55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17년도 사업계획안과 새 예산안을 마련했다.이날 총회는 권태옥 경북도약회장을 비롯하여 이현숙 영천시약사회장, 배성곤 포항시의사회장, 서완종 포항시치과의사회장 등 내빈과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나성민 총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됐다.개회식에 이어 2부 본회의에서는 2016년도 각 위원회별 사업보고와 81,759,240원의 세입세출결산안을 승인하고 2017년도 예산안 7500만원을 원안대로 심의 확정했다.이문형 회장은 “올 한해도 회원들이 맘 편히 약국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약사회의 단결된 힘을 바탕으로 약사현안문제에 대처하면서 바른 길로 나갈 수 있도록 지켜봐 달라”고 인사말을 했다.권태옥 경상북도약사회장은 “나라사정이 경제적인 부분이나 여러모로 어려운 상황에 약계현안이라도 희망적으로 갈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축하인사말을 했다.총회는 또 경북약사회장 표창에 원도연(참사랑약국) 회원을 비록하여 포항시약회장 표창에 김수겸(인성약국), 김선남(고바우약국), 민다경(사랑온누리약국), 모범반회상에 1반, 4반, 홈페이지 우수활용 회원 권중원(안동약국), 포항시약회장 감사패 박상율(한미약품) 문경시약사회 총회문경시 분회(분회장 김진휘)는 12일 무빈샤브샤브식당에서 김진휘 분회장을 비롯한 회원 30여명과 권태옥 경북도약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16년도 결산 및 2017년도 예산을 원안대로 승인하고 회원들의 건의사항 접수했다.이날 권태옥 회장은 격려사에서 “불량의약품 보고와 부작용보고에 많은 협조를 부탁드리고, 선후배간 결속되는 약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경북약사회장 표창에 임대영(세명약국) 회원이 수상했다.청도군약사회 총회청도군 분회도 이날 19시 백운 숯불갈비에서 회원 15명 및 청도보건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 이근우 분회장을 유임시키고 2016년도 세입,세출 결산 및 2017년도 사업예산안을 원안대로 통과시키고, 청도군 인재육성 장학회에 종전대로 매년 100만원씩 전달하기로 했다.아울러 러브박스(구급약품을 비롯한 생필품을 담은 박스)를 만들어 약국 손님 대상자 중 도움이 필요한 계층에 러브박스를 전달하는 캠페인을 실시키로 했다.이어 이근우 분회장은 “지역내 인보사업에 회원 모두 동참하여 지역주민과 늘 함께하는 약사회를 이루자고 말하고, 다소비 일반약 가격질서 유지에 회원 모두 협조”를 당부했다.

    2017/01/18
  • 경북약사회, 최종이사회 및 2017년도 신년교례회 개최

    2017년도 새 예산안 3억6,000만원 승인, 총회에 상정

    경북약사회, 최종이사회 및 2017년도 신년교례회 개최

    경북약사회(회장 권태옥)는 지난 14일 오후 6시30분 대구 대경한식당에서 2017년도 신년 교례회 겸 2016년도 회기 최종이사회를 개최했다.권태옥 회장을 비롯한 이사 42명 중 33명의 참석과 함께 한형국 총회의장, 허성일 총회부의장, 윤정호 감사, 이재국 자문위원이 자리를 같이한 가운데 열린 이날 최종이사회는 2016년도 결산세입 3억6,000여만원과 세출 3억500여만원 차기 이월금으로 5,600여만원을 심의 통과 시켰다.이사회는 또 2017년도 사업계획안을 비롯하여 새 예산안 3억 6,000만원을 원안대로 승인하고, 다가오는 2월 18일 개최되는 정기대의원총회에 상정할 것을 확정했다. 함기인 총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최종이사회는 신년교례회를 겸해, 한해의 축원을 비는 케익 절단에 이어 개회사 겸 신년인사에서 권태옥 회장은 “오늘 가장 추운날 멀리서 오신 청송군 분회장을 비롯한 새로 선출된 신임 분회장님들과 한형국 총회의장, 허성일 총회부의장과 이재국 자문위원, 윤정호 감사와 이사님들께 참석해 주신데 대해 고마움을 표하고 금년 한해도 건강하시고, 바라는 소망 다 이루시길 기원 드린다.”고 인사했다.이어 전차 회의록을 수정 없이 접수하고 보고사항으로 주요회무경과와 분회별 신상신고현황 보고가 있었으며, 이사 보선 및 신임 분회장, ‘영주시 임병하’ ‘예천군 권재진’ ‘의성군 양원철’ ‘구미시 정성엽’ 분회장과 새로 선출된 이사들의 보고가 있었다.의안심의에서는 1호 의안인 2016년도 세입, 세출 결산 심의는 원안대로 승인하고, 2호 분회지도 감사 실시 건은 대한약사회 지도감사 권고사항으로써 사무국이 있는 시분회 3곳과 군분회 1곳을 우선하여 점진 실시키로 했다.3호 약사연수교육비 별도 회계 처리 건은 일반회계 약학위원회에서 별도로 약사연수교육 통장으로 분리 관리키로 하고 이 시행은 다음별도 개정이 있을 때까지 시행하기로 했다.4호 안건에서는 임직원 출장 여비 조정과 관련해 회장단에 위임해 기준을 정하기로 했으며, 5호 표창 대상자 심의 건은 상의 취지에 훼손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선정키로 회장에게 위임했다. 또 2017년도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은 원안대로 심의 정기대의원총회에 상정할 것을 확정하고, 기타토의사항에서 불용의약품 등의 관리에 관한 조례 제정을 분회별로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키로 했다.

    2017/01/18
  • 부산시치과기공사회 이계재 회장 재도전 성공

    52차 총회서 경력단절 회원 재취업과 삶의 질 향상 약속

    부산시치과기공사회 이계재 회장 재도전 성공

    부산시치과기공사회(회장 이계재)는 지난 1월 13일 오후 7시 국제신문 24층 드마리스플러스에서 제52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23대 회장에 이계재 현 회장을 선출했다.장한일 대의원총회의장은 개회사에서 "단군이 세운 홍익의 나라인데 돈을 사랑하는 민족은 망하고 민의를 사랑하는 민족은 흥한다"며 인간의 참다운 가치를 음미해 보자고 제안하며 "치과기공사는 의료분야의 한축으로 국민구강보건을 위해 일한다는 사명감으로 무장하여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삶, 즉 자긍심으로 임해야 하고, 꿈을 꾸는 것처럼 불가능해 보이는 일도 이룰 수 있다"는 신념을 강조하며 "지난해 50주년 기념 국제학술대회 부산 유치로 보여준 부산시회의 저력으로 달성한 만큼 조직과 직능단체의 중요성을 보여줘 의료기사로서 공동체 의식"을 강조했다.이계재 회장은 인사말에서 "22대 집행부 3년간의 임기만료로 잘한 것보다 부족함이 많아 아쉬움만 남는다"라고 전제하고 "국정의 혼돈과 갈등을 걷어내고 국민대통합을 이끌어야 내야 하듯이 치과기공계도 지역간 세대간 선후배간 하나되고 융합하는 부산시치과기공사회를 만들어야 한다"라며 "작년 국제학술대회를 무사히 치루는데 부산시와 부산시의회, 부산시치과의사회, 관련 대학 등의 도움이 컸다"며 향후 지속적인 협력으로 동반성장할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김춘길 대한치과기공사협회장은 격려사에서 "이계재 회장과 임직원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협회의 최고 큰 행사인 국제학술대회를 가장 성공적으로 치룬데 대해 축하를 드린다"며 "취임 2달만에 각 시도지부와 임직원들의 협조하에 모든 회무에 전산화시스템 개선으로 재정개혁을 실행해 3년내 7억여원의 재정흑자를 이뤘으며 다음주에 공개될 예정"이라면서 "모법인 의료법에만 명시된 의료기사의 정의를 치과기공사가 명시된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약칭 의료기사법)이 지난해 정기국회 마지막날인 5월 29일 통과시키는 쾌거를 이룸으로써 치과기공사의 업무영역을 보장할 수 있고 치과기공작업은 치과기공사만 할 수 있다는 법안을 발의해 2014년부터 시행 중에 있어 법적으로 보장받고 있지만 치과의사의 업무영역을 1%도 침범할 생각은 없다"는 단서를 달았다.배종현 부산시치과의사회장은 축사에서 김춘길 협회장의 의료기사법 등 치과기공사의 업무영역에 관한 발언에 발끈하며 유감을 표시하기도 했다.안건토의에서 현 집행부의 회무에 질타를 가하면서 한 대의원이 경영자회에 관해 수차례 질의를 반복하면서 다분히 회의진행을 지연시키자, 또다른 대의원은 의사진행발언을 통해 한 대의원에게 3회 이하의 발언권을 제공해야 한다며 장한일 총회의장의 회의 진행 방식에 제동을 걸기도 했다.총회 개최 전 사전 입후보한 안창진 회장 후보는 현 수석부회장으로 단계별 기공료 인상안과 영남치과기공사신협 기공료 인상안과 영남치과기공사신협 업무 공동추진을 공약으로 내세웠고 이계재 현 회장은 23대 회장에 재도전하면서 경력단절 회원의 재취업과 보수교육 평점관리 및 회원 복지향상을 위해 지부내 복지위원회를 신설하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다.변태희 선거관리위원장은 총선에서 사용하던 기표소와 기표인장을 꼭 사용해야 한다면서 기표시 유의사항을 전달했고, 10명의 당연직 대의원을 포함한 각 구·군 지역별 재석대의원 172명 중 145명의 대의원이 투표에 참여해 이계재 현회장은 86표를 얻었고 53표를 얻은 안창진 후보를 가볍게 따돌리고 투표 대의원의 과반수 이상을 획득한 이계재 회장이 23대 회장 재도전에 성공했다.집행부에서 제공한 기표기를 사용하지 않은 투표용지 등 6명의 의도적인 무효표가 나왔고, 아예 투표에 참여하지 않은 일부 대의원은 기권을 함으로써 차기 집행부는 상대편 후보를 지지한 대의원과 기권한 대의원 측 회원들의 회무 참여를 유도해야 하는 부담으로 남았고, 공약실천을 이행해야 하는 과제 등을 여하히 지혜롭게 풀어나가는 지가 관건이자 23대 집행부의 역량에 달려있다.한편 이계재 차기 회장이 제시한 공약으로 △생존권이 달린 제대로된 기공료를 제때에 받을 수 있는 현실적 기공수가와 열악한 환경에다 퇴근시간이 없는 복지사각지대 개선이 첫번째 과제이고 △불합리한 회무행정을 보완하고 규정화해 관행과 타성에 젖은 회무를 정관과 회칙에 의한 투명한 회무운영 △회원들의 능력배가와 기공기술 향상을 위한 교육위원회를 신설해 수준 높은 전문가를 초빙, 20~40대가 회원들의 80%인 점을 고려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다는 방안 △부산시의 치과융합산업연구원 설립에 따른 국비 확보와 과제 발굴 △의료복지와 우수한 기자재와 재료 공동구매 △첨단장비 신기술 습득을 위한 재교육과 공동사업 확대로 신협과의 유대관계 강화와 역대회장, 경영자 회원, 일반 회원을 포함한 싱크탱크를 운영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글로벌치의학산업 중심도시 부산 발전을 위해 세대간 선후배간 하나되고 살맛나는 부산시치과기공사회를 만들겠다는 야심찬 포부를 밝혔다.이계재 회장은 대구보건대학 치기공과를 나와 고신대학교 의학대학원 마취학과 석사학위를 받았고, 대구보건대학 동의대학교 외래강사를 역임한 후 김천대학교 겸임교수를 마친 후 현재 부산과학기술대학 치위생과 외래강사를 맡고 있으며 대한검도회 공인 4단으로 스포츠맨이기도 하다.회무 경력으로 부산치과기공사회 20대 수석부회장, 영남치과기공사 신협 이사 및 감사를 거쳐 부산시의료기사연합회 사무총장을 역임한 후 현재 대한치과기공사협회 대국민홍보위원회 부위원장 및 시도협의회 회장을 겸하고 있다.포상경력으로 2009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과 2008, 2013년 부산시장 표창 2회를 수상하는 등 부산시치과기공사회 회원으로 기여한 공로가 인정된 바 있고 국내 치과기공계에서 다양한 활약상을 보이고 있다.이어 23대 집행부 인선으로 부회장 이형원, 정연정 여성부회장을 지명하고 이사진 선임은 신임 집행부에 위임안을 가결하고 1억2100여만원의 2017년도 예산안과 2017 영남권 합동 종합학술대회, 2017 KDTEX(국제학술대회), 경영자 연수회, 회원건강 증진을 위한 전문병원과 협약체결 등 각분과위원회별 사업계획안 확정은 신임 집행부에 위임키로 결의했다.이날 최병무 부산시보건위생과장, 배종현 부산시치과의사회장, 김춘길 대한치과기공사협회장, 강호재 부산시의료기사연합회장, 박해근 부산시임상병리사회장, 남태모 부산시방사선회장, 정영진 부산시작업치료사회장, 양기와 부산시물리치료사회장, 박미경 카톨릭대학교학과장, 김양근 부울경치기공협동조합이사장, 정광준 대구시치과기공사회장, 박해광 울산시치과기공사회장, 손성식 영남치과기공사신협이사장, 최충의, 백주현 본회 고문 둥이 참석해 축하했다.부산시치과기공사회 52차 총회 수상자는 △부산시장 표창 김정호(연), 김도연(센스)△김춘길치기협회장 표창 이주강(덴텍), 김태균(크로바)△의료기사연합회 표창 서정근(뉴그린)△감사패 류지호((주)한국석고 이사), 류성재((주)하이덴탈코리아 차장)△모범회원(1지역):손정오(부산대치과병원), 모범회원(4지역):유범수(한국덴타륨)

    2017/01/16
  • 대구시서구약사회 제36차 정기총회 개최

    정영민 회장 "전회원 힘과 지혜모아 현안문제 강력 대처"

    대구시서구약사회 제36차 정기총회 개최

    대구시서구약사회(회장 정영민)는 지난 15일 오후 6시 뉴대구호텔 10층 제니스홀에서 제36차 정기총회를 열고 전회원의 단결된 힘을 한데 모아 약업환경변화에 슬기롭게 대처해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한길 시약회장단 및 상임이사와 각 구군 분회장, 양명모 시약총회의장단, 전영술, 남이채 시약감사, 김상훈 국회의원, 이재민 보건소장을 비롯하여 현준호 대경의약품유통협회 부회장과 이상헌 대경제약협의회장 등 내빈과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윤영준 총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됐다.총회는 먼저 내빈소개에 이어 황인석(유명약국)회원에게 시약회장 표창을 비롯한 대내외 유공인사에 대한 시상과 함께 권혁자 부회장이 구청장을 대신해 참석한 이재민 보건소장에게 관내 불우학생에게 주어질 장학기금을 전달했다.정영민 회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그간 우리 보건의료계가 꾸준히 반대해온 정부의 보건의료정책들은 진정한 목적이 과연 무엇 때문이었는가 하는 더 큰 논란과 의구심만을 만들고 있다”고 말하고 “정부는 경제 활성화논리를 앞세워 국회에 발의된 원격화상투약기를 비롯하여 편의점 안정상비약 품목확대 및 원격의료와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등 의료산업화, 영리화, 정책에 대한 의지를 여전히 굽히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정 회장은 “이 같은 정책들은 거대기업들의 이권만 키울 뿐 근본적인 경제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이뤄낼 수 없으며, 보건의료의 공공성을 담보할 수도 없다며, 마땅히 원점에서 재검토돼야 할 것이라”고 주장하고 “또 수년째 방치되고 있는 한약사의 일반의약품 판매문제와 시범사업에서 숫한 문제점을 들어낸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등 아직 우리가 풀어가야 할 많은 난제들이 쌓여있다며, 올 한해에도 서구약사회를 중심으로 힘과 지혜를 모아 각종 현안문제에 슬기롭게 대처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김태일 총회의장의 주재로 2부 본회의에 들어간 총회는 회무 및 감사보고에 이어 차기 이월금으로 725만 여원을 두고 결산된 4,184만 여원의 2016년도 일반회계 세입세출 결산안과 6,362만 여원의 장학회기금 운용 결산안 등을 이의 없이 승인하고, 지난해 결산안보다 줄어든 3,800만원의 2017년도 새 예산안을 원안대로 통과 시켰다.◊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대구시약사회장 표창=황인석(유명약국) ▲서구청장 표창=김근배(우암약국) ▲서부경찰서장 표창=정현정(플러스약국) 이승연(튼튼약국)▲서구약사회장 감사패=심지영(서구보건소) 김재욱(서부경찰서) 송정규(구주제약)▲서구약사회장 표창=임진경(아진약국)

    2017/01/16
  • 대구시남구약사회 제36차 정기총회 개최

    윤애란 회장 “발로 뛰는 현장회무로 전회원간 소통과 화합에 주력”

    대구시남구약사회 제36차 정기총회 개최

    대구시남구약사회(회장 윤애란)는 지난 13일 오후 8시 호텔 더 팔래스에서 제36차 정기총회를 열고 약사 직능의 전문성 강화와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노력하는 약사회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이인숙 부회장 겸 총무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총회에서 윤애란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약사회는 어느 때보다 힘들었든 한해였다. 국가적 혼란기속에 국내 전반적인 불경기로 인한 약국경영에 매출감소와 더불어 일반 약 가격경쟁 같은 약사의 내적인 어려움도 많았다”고 지적하고 “약사들의 손과 발을 옥죄던 팜파라치에 대한 ‘보상금’제도가 ‘포상금’제도로 변경되었는가 하면 화상판매기를 통한 일반의약품 판매와 편의점 안전상비약 확대 등은 약사의 미래 생존권을 위협하고 있다”고 밝혔다. 윤 회장은 또 “여기에다 수의사들의 동물약품 처방전 발행기피, 한약사들의 일반의약품 판매 등 외부에서 밀어닥치는 어려운 현안들로 인해 약사의 자율권이 침해당하고 약국의 공공성이 무너지고 있다며, 보다 발전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약사법 개정이 이뤄져야 하며, 우리 직능에 대한 전문성강화와 그 전문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통해서만이 이모든 것이 해결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문영 총회의장의 주제로 2부 본회의에 들어간 총회는 2016년도 당초 예산안 3,100만 여원보다 900만 여원이 더 증액된 4,003만 여원의 세입 중 3,093만 여원을 집행한 나머지 910만 여원을 차기이월금으로 두고 결산된 일반회계 세입결산안과 1500만원의 특별회계 결산안을 그대로 승인하고, 2017년도 새 예산안 3,210만 여원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총회는 또 2부 본회의에 앞서 윤애란 회장을 비롯한 참석 내빈이 신년 축하케익 절단과 함게 건배제의로 남구약사회 발전을 기원하는 한편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임병헌 구청장에게 전달했다.한편 이날은 이한길 시약회장단과 임원진, 김영근 시약 총회부의장, 김춘자 시약 감사와 각 구,군분회장, 곽상도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임병헌 남구청장과 서성만 남구의회의장, 이상희 보건소장, 조혜련 가톨릭약대총동창회장, 이병규 대경의약품유통협부회장, 이상헌 대경제약협의회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총회를 축하했다.◇이날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대구시약회장 표창패=김정옥(매일인터넷약국)▲분회장 감사패=장종운(남부경찰서) 남하영(남구보건소) 남중달(지오팜) 곽정국(동아제약)▲분회장 표창패=이성진(관문약국) 이혜영(행복약국)

    2017/01/16
  •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암환자교육 프로그램

    환자교육정보팀 / 항암화학요법 부작용 관리부터 암성 통증 관리까지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암환자교육 프로그램

    동남권원자력의학원 환자교육정보팀이 지난해부터 운영하고 있는 ‘암환자 교육 프로그램’이 환자들이 자신의 질환 및 치료과정을 더 깊이 이해하고 합병증을 예방하도록 하며, 자가 관리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기존의 각 과에서 실시하던 환자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7월 환자교육정보팀을 신설하였으며, 항암교육과 수술 후 교육, 방사선치료교육, 통증관리 및 영양관리 등 암 환자들이 궁금해 하는 다양한 분야의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항암치료 부작용과 암성통증 관리, 암과 영양에 대한 강의에 암환자들이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지난 1월 10일 열린 교육에서는 혈액종양내과 권경아 과장이 여러 가지 항암치료 부작용과 극복방법을 알려주고, 담당 간호사가 암성통증의 관리에 대해 강의했다.권경아 과장은 “항암제의 기본 역할은 암의 성장을 억제하는 것인데, 전신에 작용하며 암 뿐 아니라 재생이 왕성한 신체 조직에도 영향을 미친다. 특히 성장주기가 빠른 머리카락과 점막, 손톱, 발톱, 골수 등이 항암제의 영향을 많이 받는데, 이 때문에 오심과 구토, 탈모, 피부 및 손톱의 변색, 혈관 문제, 손발 저림, 점막염, 변비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난다”고 밝혔다. 권 과장은 “치료의 부작용을 무조건 참고 견디는 것이 답이 아니다. 특히 오심과 구토는 항암치료 환자의 70~80%가 호소하는 부작용으로, 대부분 보조적인 치료로 억제가 가능하거나 증상을 경감시킬 수 있으므로, 무조건 참기보다는 의료진과 반드시 상의하여 적절한 약물 치료를 받는 것이, 향후 이어지는 치료를 지속하여 암 치료 효과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일반적으로 항암치료를 받는 환자들은 탈모로 인한 스트레스도 많이 호소하는데, 대개 항암화학요법 후 1~2주 이후부터 머리카락이 빠지기 시작하여 2개월에 가장 심해진다. 이는 일시적인 것으로 대부분 화학요법 종료 1~2개월 후부터 다시 자라 정상으로 회복하므로 영구탈모에 대한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겨울철에는 항암치료를 받는 환자들이 손과 발의 저림 현상으로 더욱 고통받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항암제로 인한 말초신경병증으로 인해 발생한다. 항암제 중 특히 이러한 말초신경병증을 잘 일으키는 약제들이 있는데 대표적으로 옥살리플라틴, 시스플라틴, 파클리탁셀, 도세탁셀 등이 있다. 이러한 약제로 치료 받는 환자 중 일부는 손발 저림을 호소하고 항암 치료 횟수가 반복될수록 증상의 악화를 경험한다. 또한 항암 약제에 따라 치료가 끝난 후에도 회복에 오랜 시간이 걸리는 경우도 있다. 이 경우, 구체적인 증상을 의료진과 공유하여, 증상의 경미할 경우에는 약제의 도움을 받으며 치료를 지속하고, 증상이 심각할 경우에는 치료를 중단하거나 항암제의 감량을 고려하는 등 적절한 조치를 받는 것이 좋다. 마지막으로 권경아 과장은 “항암약물 치료 이후 10일에서 14일 사이에 백혈구가 급격히 감소하게 되므로 면역력이 약해져 곰팡이와 바이러스 등의 감염에 취약해진다. 따라서 외출 후 손씻기와 청결 등 기본적인 위생을 철저히 하고, 열이 나거나 감염 증상이 있을 경우에는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암성통증관리 강연의 주요 내용은, 암으로 인한 통증은 대부분 먹는 약으로 조절할 수 있으며, 패치나 발포제, 스프레이 등 여러 타입의 진통제도 사용 가능하다. 정확한 시간을 지켜서 복약하는 것이 좋고, 암성 통증은 진통제로 인한 중독은 거의 없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으므로, 만성 통증을 예방하기 위해서 처방된 진통제를 제대로 복용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는 내용이었다. 특히 개개인이 느끼는 통증은 주관적이므로 통증을 느끼는 상황, 시간, 정도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의료진에게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기분 전환과 마사지, 지압, 좋은 상상하기, 심호흡 이완요법, 냉찜질, 온찜질 등도 활용해 스스로 통증을 조절하는 것도 권장할 만하다. 한편,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보건복지부가 2015년 말, 4대 중증질환과 관련된 200여 항목(교육상담료 등 신설)에 대해 건강보험 적용을 확대함에 따라, 정부의 보건의료정책에 발맞춰 환자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따라서 환자들은 무료 교육에서부터 1천원~2천원 정도(환자부담금)의 저렴한 비용으로 자신이 앓고 있는 질병에 대한 맞춤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정부가 환자 교육 및 상담에 대해서 건강보험적용을 확대하는 추세여서, 암 뿐 아니라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17/01/13
  • 부산금연지원센터 개소 1주년 기념 성과보고대회 개최

    일반지원형 캠프, 성인 98.5% 청소년 91.3% 금연시도 성공

    부산금연지원센터 개소 1주년 기념 성과보고대회 개최

    부산대병원(병원장 이창훈)에서 운영 중인 부산금연지원센터(센터장 이정규)는 개소 1주년을 맞이해 「개소 1주년 기념 성과보고대회 및 심포지엄」을 지난해 12월 22일 E동(응급의료센터) 지하 1층 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이날 보고회는 부산광역시청, 교육청, 지역 보건관련 공무원, 금연 성공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지난 1년간 시행한 사업의 주요 성과를 발표하고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5년 6월 본원에 설치된 부산금연지원센터는 맞춤형 금연서비스를 위해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다. 2016년 1년동안 중증 고도 흡연자 172명이 참여한 4박 5일 입원치료 프로그램을 14회 완료했고, 6개월 금연성공률은 67.4%로 전국 금연지원센터 평균 54.6%를 훨씬 웃도는 수준의 성과를 달성했다.일반 흡연자와 청소년 158명이 참여한 ‘일반 지원형 캠프’는 10회 시행하여 성인의 경우 98.5%, 청소년의 경우 91.3%가 금연시도에 성공했다. 이들은 지속적인 상담을 위해 보건소로 연계돼 현재 금연을 유지 중이다. 현재 부산금연지원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는 ‘찾아가는 금연지원서비스’는 학교 밖 청소년, 여성, 대학생 및 정신 장애인 등 금연서비스 사각지대에 있는 흡연자를 돕기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6인의 상담사로 구성된 전문팀이 8개의 지역 내 청소년 지원센터, 5개의 백화점, 1개의 콜센터, 6개의 대학교, 2개의 정신병원, 1개의 정신장애인 사회복귀시설 등 총 23개 기관을 364회 방문해 1,103명의 사각지대 흡연자(목표 대비 서비스 제공률 134.5%)에게 3,644회의 대면 상담을 제공했다.이외에도 부산시청 녹음광장 금연의 날 캠페인, 국민건강보험공단 협력 캠페인, 부산시 교육청 합동 캠페인 등 총 79회의 거리 캠페인을 펼쳤으며 통합건강증진단 교육, 보건교사 직무연수 등 지역 내 교육사업도 활발히 진행했다.이정규 부산금연지원센터장(가정의학과)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금연사업 관련 기관들과 정보를 공유하고, 향후 유기적인 지역사회 협력체계를 구축해 흡연율 감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한편, 2017년에는 4박 5일 중증흡연자 입원치료 15회가 예정되어 있고, 한 번에 최대 13명이 참여하게 된다. 참가자 모집은 상시로 이루어지며, 신청자 중 신청서 검토와 전화 인터뷰를 통해 금연의지가 있고 전문적인 금연 치료서비스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흡연자를 선발하여 참가자로 확정,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2017/01/13
  • 성명서 발표… 의사 죽음으로 내몬 건보공단 직원 엄벌 촉구

    대구시의사회 "정부는 건보공단 현지조사 제도 즉각 개선하라"

    대구시의사회(회장 박성민)는 의사들의 잇따른 자살 사건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의 현지 확인조사 철폐를 주장하고 나섰다.최근 현지조사와 관련하여 비뇨기과 개원의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안타까운 일이 발생한데 대해 이는 위헌적인 건보공단의 현지확인, 수진자 조회 때문이라며, 반드시 철폐해야 할 것이라고, 11일 성명서를 발표했다.대구광역시의사회는 “먼저 이번 사태에 대해 고인의 영전에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하며, 이런 비극을 초래한 정부기관의 행태에 참담한 분노를 금할 수 없다”고 밝혔다.현지조사는 일선 의료기관에서 행해지고 있는 진료에 대해 잘못된 점을 시정하고 올바른 진료를 할 수 있도록 개선하는데 그 목적이 있음은 분명하다. 이와 함께 각 의료기관에서 행한 모든 진료의 내용이 낱낱이 심사평가원으로 보내지고, 이에 대해 잘 이해되지 않는 진료의 오류가 발견되면 조기에 각 의료기관에 알려 조정하도록 하는 것이 정부가 해야 하는 기본적인 의무이다.대구시의사회는 성명서에서 “조기에 적절하게 시행하는 조정과 계도는 국민들과 의료기관 모두에게 득이 되는 일임에도 이는 배제한 채 현지조사라는 강압적인 처벌제도만을 고집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묻고 싶다”고 밝히고 “강압적인 제도를 시행하려면 적어도 약물이나 행위에 대한 정확한 기준을 제시해주고, 그것을 적극적으로 알려야 하는 것은 당연한데 무슨 이유인지는 모르겠지만 정부는 방기하고 있다”고 강력 비판했다.또 “의사들을 범법자처럼 단죄했던 그 이유와 조항만이라도 의사들에게 알려주어야 다른 의료인들도 타산지석으로 삼아 정부가 제시한 기준으로 갈 수 있을 것임에도 이 또한 정부는 제대로 하지 않고 있다”고 꼬집었다.한 아이의 아버지, 남편이었던 가장이 목숨을 버려할 정도로 강압적인 조치를 취하는 정부에게 묻고 싶다. 도대체 대한민국 어느 직역 어느 단체에 범법자로 판결도 받지 않은 사람들에게 이처럼 초법적인 조치를 취하고 있는가?의사를 마치 범죄자로 취급하는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는 이러한 몰상식이 계속 반복된다면, 이 시대를 살아가는 의사들의 비극임과 동시에 국민 모두에게 미칠 악영향은 나타나 보이지 않을 뿐 실로 엄청나다 아니 할 수 없다.정부는 “의료계와 긴밀히 협의하여 시대 역행적인 제도를 즉각 중단하고 이번 사태의 책임자를 처벌하여, 성난 의료계에 사과와 반성의 뜻을 표하고 의료 환경 개선의 의지를 보일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밝혔다.대구시의사회는 “고인이 된 동료 개원의의 죽음 앞에 다시 한 번 고개 숙여 깊은 조의를 표하며, 책임자 처벌과 재발 방지를 위해 5500여 회원들 모두의 힘을 한 치의 흔들림 없이 나아갈 것을 천명한다"고 경고했다.

    2017/01/12
  • 대구시동구약사회 제36차 정기총회 성료

    회원간 소통과 화합으로 편안한약국 만들기 주력

    대구시동구약사회 제36차 정기총회 성료

    대구시동구약사회(회장 정일영)는 지난 11일 인터불고호텔 카멜리아홀에서 금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전회원의 역량과 결집력을 모아 약사의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진력할 것을 다짐했다.이한길 시약회장단 및 임원진과 양명모 시약총회의장, 각 구, 군분회장, 강대식 동구청장, 권윤정 동구의사회장, 정형권 한의사회장 등 보건의료단체장과 이동열 건보공단 동부지사장을 비롯하여 강태경 동구보건소장, 공화춘 대경의약품유통협부회장 등 관내 기관장과 제약 및 도매업계 인사가 내빈으로 참석한 가운데 정연봉 총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총회는 김정희 총회의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개막됐다.정일형 회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정부가 추진 중인 원격진료와 화상투약기, 인터넷약국과 법인약국 등 의료영리화를 위해 정부가 꼼수를 펴고 있다며, 진정 국민의 의약품 구매 불편을 해소하고 국민 건강권을 위해서라면 공공의료 공공약국을 도입, 의약품을 국민이 더욱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정책을 펴야할 것이라”고 주장하고 “우리 회원들도 이제 수동적인 자세에서 벗어나야하며, 침묵해서도 안 된다며, 회원 스스로 일어나 참여하고 그 힘을 한데 뭉쳐 강력히 대처해 나가야만 이 모든 것을 지켜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정 회장은 또 “우리 집행부는 반회 활성화와 반장의 역량강화, 임원, 반장, 회원 간의 소통과 화합을 통해 편안한 약국경영과 기본이 바로서는 약사사회를 위해 온 힘을 쏟겠다.”고 밝히고 “그 기본을 훼손하는 난매약국 조제료 할인 등 약사회 위상과 직능을 약화시켜 회원의 사기를 저하시키는 불법적인 행위에 대해서는 단호히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2부 본회의에 들어간 총회는 2016년도 당초 예산안 4,555만원보다 780만 여원이 더 늘어난 5,336만 여원의 세입세출결산안을 그대로 승인하고 이월금 498만 여원을 포함한 4,600만원으로 편성된 2017년도 예산안과 사업계획안을 초도이사회로 넘겨 심의확정토록 했다. 이날은 또 본회의에 앞서 정일영 회장을 비롯한 참석 내빈이 축하케익 절단으로 동구약사회 발전을 기원하는 한편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강대식 구청장에게 전달했다.△수상자는 다음과 같다.▲대구시약회장 표창=배성수(이시아약국) ▲동구청장 표창장=이정윤(명약국) 김도일(더샵약국)▲동구회장 감사장=양은영(동구보건소) 이성희 건보공단동부지사) 류시덕(동부경찰서) 이재성(종근당) 김영업(청십자약품) ▲동구회장 표창=박소연(햇님약국) 류정욱(참행복한약국) ▲동구회장 공로패=서진수(온누리원약국) 김영자(편한약국)

    2017/01/12
  • 경북약사회 각 시·군분회 총회 성료

    신임 구미시약회장 정성엽, 의성군약사회장 양원철 회원

    경북약사회 각 시·군분회 총회 성료

    영천시약사회는 지난 4일 금호축협 한우프라자에서 이현숙 분회장을 비롯한 회원 30여명과 경북약사회 권태옥 회장, 김기동 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열고, 약사회의 위상을 높이면서 회원권익을 위한 사업에 초점을 맞추기로 했다.이날 총회는 지난해 결산액 1,100만원을 이의 없이 승인하고, 2017년도 예산안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구미시약사회(회장 김기동)는 구랍 30일 2017년도 정기총회를 자체 회관에서 개최하고, 2016년도 총수입 1억여원과 지출 8,000만원에 대한 결산안을 통과시키고, 회장 후보로 단독 출마한 정성엽 회원을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이날 총회는 또 회원 및 제약사 직원에 대한 감사패 및 표창패 수여가 있었고, 이어 2년동안 회장을 도운 임원진들에 대한 재직기념장 전달과 12년 동안 근무해온 사무국 노정란 간사에게 특별공로상이 시상이 있었다. 이에 앞서 지난해 12월 29일 경주시약사회는 보문단지 소재 현대호텔에서 고영일 분회장을 비롯한 회원 70여명과 경북약사회 권태옥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김광진 총무의 사회로 2016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경주시약사회는 2016년 결산 6,100만원과 2017년 예산 5,300만원을 원안대로 승인하고, 경북도약회장 표창에 서준희(장수약국), 경주시약회장 표창에 유영하(유안약국) 회원, 우수반회상에는 8반이 수상했다.또 지난해 12월 14일에는 의성군약사회가 정기총회를 봉양 한우마실에서 개최하고, 2016년도 세입, 세출 결산안 및 2017년도 사업예산안을 확정하는 한편 신임회장에 양원철(시장약국) 회원을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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