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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기사모음
  • R&D투자 확대 신약개발 기틀 마련

    창간 47주년 특별기획Ⅱ ‘제약강국’으로 가는 길 / 개량신약-한국유나이티드제약

    R&D투자 확대 신약개발 기틀 마련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이 전문의약품의 품질개선과 더불어 해외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는 개량신약 연구에 매진한 결과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지난해 4월 정부의 일괄약가 인하를 비롯해 한-미 FTA, 리베이트 단속 강화 등 어려운 제약 환경 속에서도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연구개발과 투자를 멈추지 않고 지속적으로 개량신약을 개발함으로써 신약개발의 기틀을 마련하고 있다.기존에 출시된 클란자CR정, 클라빅신듀오캡슐, 실로스탄CR정 등 3개 제품 이외에 현재 5개 개량신약의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다.개량신약은 복용 편의성을 증진시키거나 제조방법을 변경한 신약으로, 유나이티드제약은 하나의 의약품에 두개 효능을 합쳐 놓거나 적은 양으로 같은 효과를 얻도록 변경시키는 방식으로 제품개발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국 내 3호 소염진통제 ‘클란자CR’나이티드제약의 대표적인 개량신약으로 클란자CR정(성분명 아세클로페낙)은 소염진통제로 국내 3호다. 2010년 5월 출시이후 지난해 매출 50억원을 기록했다. 클란자CR정은 속방층과 서방층의 이중층 구조로 약물방출을 조절함으로써 세계 최초로 1일 1회 1정 복용만으로 효과가 있다.기존 아세클로페낙 일반 제제를 서방화함으로써 속방층의 빠른 약효와 서방층의 24시간 지속 효과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고 있다.■ 캡슐하나로 복약순응도 UP다음으로 클라빅신듀오캡슐은 클로피도그렐과 아스피린 성분의 항혈전 복합제로 지난해 3월 첫 선을 보였다. 급성관상동맥증후군이 있는 환자의 죽상동맥경화성 증상을 개선하는 약물이다. 이에 기존 두 가지 약물을 복용하던 환자가 이제는 하나의 캡슐만 복용하면 돼 환자의 복약 순응도를 높였다는 평가다.클라빅신듀오는 아스피린을 장기 복용할 때 생길 수 있는 위 점막자극 등의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양 성분간의 약물상호 작용을 방지해 안정성을 높일 수 있도록 Double SODAS제제기술을 적용한 장용성 펠렛(Enteric coating pellet)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CJ제일제당과 공동 판매계약을 체결하고 병원 등 상급 의료기관에서 사용률이 높아 유통채널을 확대할 방침이다. ■ 블록버스터 도약 ‘실로스탄CR’혈전제 개량신약인 실로스탄CR정(성분명 실로스타졸)은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지난 2006년부터 6년간 약 20억원의 개발비용을 투자해 기존 1일 2회 복용하던 용법용량을 세계 최초 1일 1회 1정 복용으로 개선해 지난 2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E

    2013/06/17
  • 전통 한의약 토대 신약 후보물질 선점

    창간 47주년 특별기획Ⅱ ‘제약강국’으로 가는 길 / 천연물신약-동아에스티

    전통 한의약 토대 신약 후보물질 선점

    최근 침체된 제약업계에 천연생물을 활용한 ‘천연물 신약’ 개발이 핫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과거와 달리 현재는 암, 심혈관계 질환과 같은 만성 난치성질환이 극복해야 하는 중요한 과제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만성 난치성질환은 그 원인과 증상이 다양해 한 가지 증상만을 타깃으로 하는 의약품은 치료 효능에 한계를 가지고 있다. 또 장기복용이 필요해 부작용이나 독성이 심한 의약품은 사용하기 어렵다. 이에 반해 천연물 신약은 다양한 성분의 혼합물로 여러 타깃에 동시에 작용해 증상들을 효과적으로 조절할 수 있다. 기존 합성의약품에 비해 독성이 적어 장기 복용에도 유리하다는 강점이 있다.천연물 신약은 안전성, 유효성, 임상시험 등 약품의 필수 과학적 절차를 거쳐 만든 새로운 의약품으로서 인체에 대한 효능을 약리학적으로 인정받은 약물이다.전 세계 천연물의약품 시장은 16조원 이상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중 전문의약품이 12조원 이상의 규모를 차지하고 있으며, 연평균 30% 이상의 가파른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이 같은 시대적 요구에 발맞춰 국내 제약업계에서는 동아에스티(대표 박찬일, 구 동아제약)가 천연물 신약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국산신약 1호 ‘스티렌’동아에스티 연구소는 2002년 천연물 신약인 위염치료제 ‘스티렌’을, 2011년에는 기능성 소화불량증 치료제 ‘모티리톤’을 발매하며 천연물 신약개발의 기술력과 가능성을 인정받았다.‘스티렌’은 철저한 기획과 시장성 분석을 토대로 탄생한 동아에스티의 국산 신약 제1호다. 평균적으로 신약개발은 10여년 이상이 걸릴 만큼 장기적인 연구개발이 뒷받침돼야 한다. 개발성공 확률 또한 극히 낮아 신약개발에 도전하는 제약회사가 많지 않았다. 1993년 동아에스티는 자양강장제 ‘박카스’의 대중적인 성공을 바탕으로 국내에서 시도되지 않은 천연물 신약개발에 착수했다. 당시 서울대 천연물과학연구소 이은방 교수가 ‘스티렌’ 유효성분인 유파틸린의 항궤양효과에 대해 발표하면서 주목을 끌었다. 이에 신약개발을 장기적인 성장동력으로 판단한 동아에스티는 유파틸린의 신약개발 가능성에 대해 철저히 분석 검토했다. 그 결과 1995년 당시 연구소장인 김원배 소장(현 동아에스티 부회장)이 천연물과학연구소와 산학연 공동연구를 체결, 천연물 신약개발에 본격적 착수하게 됐다. 쑥은 위염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민간요법에서 알려져 있어 여기서 추출한 유파틸린이라는 성분의 약효에 대한 기대가 높았다. 개발 당시 동아에스티 연구소는 전임상시험, 임상시험 등 체계적인 연구를 통해 기존의 위염치료제와 다른 새로운 개념의 치료제의 가능성을 높였다. 기존의 위염치료제는 대부분 위산분비 억제와 헬리코박터 파이로리균 제균에 초점이 맞춰져 있어 치료 후 재발률이 높았다. 이와 달리 ‘스티렌’은 위의 방어기능에서 가장 중요한 위점막 재생작용을 촉진, 위염의 고질적인 문제인 재발률을 낮추는데 주력했다. 즉 기존 제품들과는 차별화된 강점을 지닌 신약개발에 초점을 맞췄다. 2002년 발매 후 지난해에는 800억원대의 매출을 달성하면서 신약으로서 당당히 약효와 시장성을 겸비한 성공한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위 기능개선 ‘모티리톤’동아에스티는 ‘스티렌’에 이은 두 번째 천연물 신약인 기능성소화불량증 치료제 ‘모티리톤’을 2011년 12월 발매했다.‘모티리톤’은 나팔꽃 씨와 현호색의 덩이줄기에서 배출한 천연물질을 이용해 만든 것으로 부작용이 없으면서 위 배출 개선과 함께 내장 과민반응을 현저하게 줄일 수 있는 의약품이다. 일찍부터 천연물의약품의 가능성을 확인한 동아에스티는 소화기계 질환에 집중했으며, 부작용 없는 위장질환 치료약 개발을 목표로 연구를 시작했다. 그 결과 2005년 후보생약 도출을 시작으로 서울성모병원과 삼성의료원 등 국내 18개 병원에서 임상시험을 거친 후 6년여 만에 제품화에 성공, 후보도출부터 임상완료 단계까지 통상 10년 이상이 소요되는 신약개발 연구기간을 6년으로 줄인 획기적인 천연물 신약이 탄생한 것이다. 또 ‘모티리톤’은 기존의 소화치료제가 단지 위 배출을 증가시키는 기능을 한 것에 반해 위 배출 촉진, 위 순응장애 개선, 위 팽창 통증억제 등에 복합적으로 작용해 위장기능 자체를 개선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최근 동아에스티는 천연물성분인 부채마를 이용한 당뇨병성 신경병증 치료제 ‘DA-9801’을 개발 중이다. ‘DA-9801’은 생약제제인 부채마를 주성분으로 하는 천연물 의약품으로 강력한 진통효과와 신경재생 효력을 갖고 있어 향후 제품화 시 당뇨병성신경병증으로 고생하는 환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동아에스티 손미원 박사는 “한국은 다른 나라와 비교해 한의약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데이터도 잘 구축돼 있다”며 “전통 한의약을 토대로 좋은 신약후보물질을 선점해 글로벌 시장에서 그 위치를 차지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2013/06/17
  • 미래성장동력 바이오베터 개발 주력

    창간 47주년 특별기획Ⅱ ‘제약강국’으로 가는 길 / 바이오의약품-한올바이오파마

    미래성장동력 바이오베터 개발 주력

    차세대 바이오의약품인 바이오베터(Biobetter)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한올바이오파마(대표 김성욱, 박승국)는 현재 국내 기업 중 바이오신약 개량제품인 바이오베터 7개 파이프라인을 개발 중이다.바이오의약품은 오리지널 바이오의약품, 여기서 파생된 바이오시밀러, 바이오베터 등 크게 세 분류로 나뉜다.오리지널 바이오의약품은 새로운 항체나 단백질을 개발해 낸 것으로 합성의약품의 신물질 신약과 비슷한 개념이다. 또 바이오시밀러는 오리지널 바이오의약품을 복제한 것으로 합성의약품의 제네릭과 유사하다. 단, 합성신약의 제네릭은 오리지널 물질과 동일하지만 바이오시밀러는 배양과정이나 배양방법에 따라 차이가 발생하므로 다르다는 의미의 시밀러라는 용어를 사용한다. 이러한 오리지널 물질과의 차이로 인해 거의 임상 전 과정을 진행해야 한다. 또 바이오베터는 오리지널 물질을 개량해 지속성을 부여하거나 약효를 개선한 것으로 합성신약의 개량신약과 비슷한 개념이다. 바이오시밀러와 마찬가지로 임상 전 과정을 진행해야 하지만 오리지널 물질을 개량해 만들어져 물질에 대해 특허를 갖는다는데 차별화된다.■ 바이오베터 폭발적 성장세현재 전 세계적으로 판매되고 있는 오리지널 바이오의약품과 바이오시밀러는 대부분 1일 1회 주사하는 1일 제형인데 반해 바이오베터 제품들은 대부분 지속형으로 개발돼 1주 1회 주사하는 1주 제형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또 바이오시밀러가 오리지널 제품의 70% 수준에서 가격이 결정되는 것과 달리 바이오베터는 오리지널 제품의 2~3배의 가격을 형성하고 있어 유망한 분야로 꼽힌다. 이러한 편의성과 높은 제품 가격으로 인해 400억달러에 달하는 전 세계 단백질 바이오의약품 시장에서 47.7%인 약 190억달러(20조원 규모)를 차지하며, 매년 폭발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바이오베터 기술은 폴리머결합기술(Pegylation), 단백질결합기술(Conjugation), 아미노산 치환기술(Mutagenesis)이 있다. 한올은 이중에서 아미노산 치환방식의 단백질 개량기술인 ResisteinTMTechnology를 이용해 바이오베터를 개발하고 있다. 이 기술은 기존 방식과 같이 폴리머나 단백질을 결합하지 않고, 수백 개의 아미노산 중 1~2개의 아미노산을 치환시키는 과정을 통해 원 물질과 99%이상의 동일성을 유지하면서 혈중농도, 반감기를 획기적으로 개선시킨 개량된 단백질을 만드는 기술이다. 즉 ResisteinTMTechnology는 다른 물질을 결합하지 않기에 단백질의 크기 변화가 없어 물질활성(약효, 조직 침투율, 세포분포율 등)이 뛰어나다는 장점이 있다. 단백질의 개량방법에 따라 1~2주의 지속형 제품으로 개발하거나 경구투약이 가능한 제품으로 개발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한다.현재 한올은 ResisteinTMTechnology를 이용해 7개의 바이오베터 파이프라인을 개발 중에 있다. 이중 C형간염 치료제인 ‘Hl-143(인터페론알파)’은 2011년 7월 미국 FDA에서 임상2상을 개시해 11월 환자투약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성장호르몬인 ‘비타트로핀’ 역시 같은 해 5월 임상1상을 식품의약품안전청(현 식약처)으로부터 승인받아 11월 환자투약을 완료했다.인터페론알파의 경우 3조원에 달하는 세계 시장의 대부분을 폴리머 결합방식의 1주 제형 인터페론알파 제품인 로슈의 페가시스와 쉐링의 페그인트론이 차지하고 있다. 로슈 페가시스는 인터페론알파에 페그(Peg)를 붙이는(Pegylation) 방식의 개량을 통해 만들어진 바이오베터로 분자 크기가 비대해져서 조직침투율이나 세포분포율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고 현재 표준 치료법으로 사용되는 용량, 용법이 180ug이다. 반면 HL-143은 분자크기를 변화시키지 않고 아미노산 치환을 통해 개량하는 한올의 단백질 개량기술을 이용했기 때문에 물질 크기에 변화가 없어 조직침투율, 세포분포율 등의 물질 활성이 뛰어나 약효가 더 우수하다는 평가다.■ 경구용 성장호르몬 ‘비타트로핀’기대한올이 개발 중인 ‘HL-032’의 최대 특징은 경구투여가 가능한 인간 성장호르몬이라는데 있다. 모든 바이오 단백질 의약품은 경구투여 시 소화효소인 단백질분해효소에 의해 1시간 이내 모두 분해되므로 효과를 낼 수 없다. 따라서 현재 판매되는 인간 성장호르몬은 모두 주사제이며, 대부분 1일 1회 주사를 맞아야 한다. 그러나 한올이 개발 중인 ‘HL-032’는 경구 투여 시 성장호르몬이 소화효소에 안전성을 갖도록 해서 흡수율을 높이는 물질개량을 했기 때문에 알약 형태로 복용해도 주사제와 비교해 손색이 없는 수준의 효능을 보일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성장호르몬은 그 특성 때문에 오리지널 기업들이 바이오베터 제품을 개발하지 못해 현재까지 글로벌 시장에서 판매되는 제품은 전무한 상태다. 한올의 ‘비타트로핀’은 성장호르몬 중 유일한 바이오베터 제품이 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 세계 최초의 경구형 제품이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2013/06/17
  • "기업 혁신·정부 지원 결합 시너지효과"

    창간 47주년 특별기획Ⅱ ‘제약강국’으로 가는 길

    "기업 혁신·정부 지원 결합 시너지효과"

    이상원 진흥원 제약산업팀장■ 혁신형 제약기업 향후 전망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6월18일 ‘제약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혁신형 제약기업 43개사를 인증한 바 있다. 이들 기업을 중심으로 우리 제약산업을 새로운 성장동력 산업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취지였으나, 인증기업에 대한 실질적인 혜택이 부족하다는 의견도 있다. 혁신형 제약기업 제도는 특별법의 핵심임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한 지원책이 부족한 것이 문제라는 지적이다. 그러나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제도 도입에 따른 유무형의 성과도 적지 않은 만큼 이를 짚어보면서 혁신형 제약기업의 향후 전망에 대해 논의해 볼 필요가 있다. 제약산업은 한미 FTA의 대표적인 피해산업으로 이에 대한 지원을 위해 특별법이 제정되고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 사업이 도입됐다. 하지만 연구개발에 대한 투자 부족과 내수시장 위주의 경영방식이라는 기존 우리 제약산업의 체질을 바꾸는 문제 역시 시급한 과제다. 산업 구조가 선진화되지 않은 상황에서 정부 지원만으로 다국적 제약사와 경쟁할만한 경쟁력을 갖추기는 어렵기 때문이다. 따라서 우리 제약산업의 자발적인 혁신을 유도하는 수단으로 혁신형 제약기업 제도가 도입된 측면도 있다. 이러한 관점에서 볼 때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의 성과는 적지 않다. 해외 수출·투자 활성화혁신형 제약기업 인증제도의 도입과 함께 우선 기업들의 연구개발에 대한 투자가 증가하고 있다. 일정 규모 이상의 연구개발 투자실적은 혁신형 제약기업의 인증 요건으로 특별법에 규정돼 있다. 이러한 요건을 충족시키는 과정에서 43개 혁신형 제약기업의 매출액 대비 RD 투자비율은 2009년 9.13%, 2010년 10.01%, 2011년 11.53%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지난해 조사한 바에 따르면 이들 기업의 RD 투자액은 연평균 13.2%씩 증가해 2020년에는 3조9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증요건인 연구개발비 규모도 단계적으로 상향할 것을 예고한 만큼 이러한 추세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해외수출 및 투자도 활성화되고 있다. 인증기준으로 해외시장 진출역량을 평가하고 ‘해외 파트너링 참가 경비지원사업’과 같은 다양한 해외진출 사업을 진행하면서 내수시장의 정체 상황을 해외 진출로 타개하려는 기업이 늘고 있다. 국내 제약산업에 대한 2012년 1/4~3/4분기 조사결과에 의하면 전년에 비해 수출은 15.6%, 해외직접투자는 32.5% 증가했다. 2011년 기준으로 국내 의약품 제조업체의 수가 581개에 달하는 등 제약산업의 경우 소규모 업체가 난립해 있어 미래 비전 공유와 역량의 결집에 한계가 있다. 하지만 산업을 선도하는 43개의 혁신형 제약기업이 선정되면서 제약산업계에도 미래 비전 공유와 역량의 결집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건강산업의 글로벌 리더’라는 새로운 비전을 선포하고 2020년 국내 매출 2조원, 해외매출 2조원을 달성해 글로벌 Top50에 진입한다는 경영목표를 제시한 녹십자나 오는 2020년까지 글로벌 20위, 글로벌 신약 20개를 발매한다는 'Vision 2020' 프로젝트를 시작한 한미약품의 사례에서 보듯 정부의 혁신의지가 개별기업으로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다. 제약기업 전문성 제고 기대연구개발 투자확대, 해외진출 증가, 민관협력 확대라는 이와 같은 추세를 바탕으로 혁신형 제약기업의 발전 방향을 조심스럽게 전망해 볼 수 있다. 우선 기업의 전문성이 크게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우리 제약회사들은 수많은 종류의 제네릭 의약품을 생산하는 이른바 백화점식 경영을 해왔다. 하지만 제약산업은 기본적으로 질병별로 시장이 세분화돼 있고, 연구개발에 임상시험 등 막대한 자금이 투입되는 산업이다. 이에 많은 외국의 혁신기업들은 특정 분야에 연구역량을 집중해서 창출한 신약을 기반으로 크게 성장한 바 있다. 혁신형 제약기업들도 혁신 신약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는 만큼 경쟁력 없는 품목들은 정리하고 전문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전망된다.제휴협력 역시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연구개발 효율성을 높이는 차원에서의 오픈이노베이션 뿐만 아니라, 해외진출을 가속화시키는 차원에서 마케팅 제휴나 MA가 크게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MA를 통해 성장한 글로벌 제네릭 제약사인 테바(TEVA)가 혁신형 제약기업들의 주된 벤치마킹 대상 중 하나였던 점이 시사하는 바가 크다.혁신형 제약기업 인증을 계기로 형성된 민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효과적인 지원정책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혁신형 제약기업 제도는 제약회사들의 자발적인 혁신과 정부의 효과적인 지원정책이 결합돼야 충분한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다.

    2013/06/17
  • “정부 제약산업 육성 청사진 제시해야”

    창간 47주년 특별기획Ⅱ ‘제약강국’으로 가는 길

    “정부 제약산업 육성 청사진 제시해야”

    여재천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상무이사■ 우리나라에서 글로벌 신약개발을 통해 세계적 다국적 제약기업이 탄생하려면우리나라 제약기업들은 1986년부터 시작된 25년간의 신약개발의 역사 속에서 물질특허출원, 전임상시험, 기술수출, 임상시험, 국산 신약개발, 글로벌 신약개발까지 신약개발의 전주기 과정을 완주하고 있다. 대부분의 우리나라 신약개발 제약기업은 순이익의 70%이상을 연구개발에 투자하고 있다. 이제는 신약개발을 제약기업 성장의 바로미터가 아니라고 이의를 달 사람은 아무도 없다.미국과 일본의 제약기업들이 그러했듯이 우리나라에서도 글로벌 신약개발을 통해 세계적인 다국적 제약기업이 탄생할 때가 됐다. 이제는 신약개발에 제약기업의 존망을 걸어야 한다. 한걸음 더 나아가 우리나라가 글로벌 제약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신약개발을 기반으로 한 해외시장 진출을 도모해야 하고 그러자면 정부도 보다 분명하게 제약산업을 국가 기간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청사진을 제시해야 한다. 보다 전향적인 정부의 정책변화가 필요하다. 제약육성 전략방향 정립 우선과제제약산업육성법의 제정과 시행에 따른 실질적인 혜택이 제약산업에 돌아가도록 하기 위해서는 ‘글로벌 신약개발’을 분명한 국가의 산업육성 전략방향으로 정립한 다음에 법과 제도개선, 연구비 지원확대, 연구지원시스템 개선 등 크게 세 가지 측면에서 변화와 혁신을 이뤄 나가야한다.신약개발은 성공확률이 1/5000, 1/10000이고 개발기간도 10~15년으로 길기 때문에 다들 힘들다고 한다. 하지만 신약개발은 연구와 실험을 통해 성공확률을 좁혀 나갈 수 있고 소요 비용을 줄여 나갈 수 있다는 관점에서 도박이 아니라 과학적인 근거를 바탕으로 한 제약기업의 성장 동력이다. 신약개발에 필요한 투자비는 일반적으로 3000억원에서 1조3000억원이 든다. 그러나 이렇게 투자비의 편차가 심한 것은 글로벌 신약개발에 성공한 다국적 제약기업들이 질환군을 넓혀서 다수의 환자에 적용하는 기회비용까지도 포함시켰기 때문이라는 사실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서 절반 가까운 비용으로도 신약개발이 가능해지고 있다. 해외시장 진출을 목전에 두고 있는 우리나라 제약기업들은 ‘연구개발비’의 절대 규모가 매우 중요하다. 해결 방안으로서 정부 RD 예산에 별도로 신약개발 항목을 신설해야 한다. 민간의 직접적인 투자를 줄이자는 것이 아니다. 그동안 정부는 종잣돈을 통해서 민간투자를 유도해 왔는데 이를 대폭 확대해야 한다. 2010년도 정부지원액 1499억원은 2010년도 한 해 동안 정부가 BT분야에 지원한 2조3000억원의 6.4%에 불과한 액수로서 BT기술이 접목되는 시장의 80%가량이 의약품임을 감안한다면 신약개발에 대한 현행 정부 지원액은 현실감이 전혀 없기 때문이다.신약개발 프로그램 민간주도 필요설상가상으로 제약기업의 입장에서는 여전히 많은 신약개발 자금을 투입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부의 약제비 절감정책으로 인해 짧은 기간 동안에 급격하게 약가가 인하됨으로써 신약개발에 대한 재투자 여력은 현격하게 줄어들고 있다. 안타까운 현실이다. 신약개발을 장려하고 제약기업의 투자를 이끌어 내려면 다른 어떤 인센티브 지원보다도 신약의 가치 반영을 통한 보험약가의 보너스 지원이 우선돼야 한다. 늦은 감이 없지 않지만 신약개발에 대한 정부의 미래 전략적인 정책 투자방향을 매우 불투명하게 설정해 온 사안 하나하나를 되짚어 나가면서 반성해야 한다. 부처별 비 연계성 사업의 추진으로 인한 의료수요가 고려되지 않은 신약개발 전략의 수립, 중복연구의 심화, 기초연구를 통한 파이프라인 구축 미약, 정부지원 연구비의 산학연간 출혈경쟁, 전주기 연구개발 과정의 출구전략 부재, 범부처 신약개발 지원사업의 비효율성 등을 손꼽을 수 있다. 해결 방안은 민간에서 신약개발을 주도해야 한다. 후보물질과 선도물질 도출까지는 미래창조과학부가, 그다음 임상 전까지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임상은 보건복지부가 담당하는 도식적인 정부 주도의 신약개발 지원정책은 매우 비생산적이다. 정부가 그동안 신약개발의 아이디어를 학계나 연구소를 중심으로 많이 반영했다면 이제부터라도 기업의 수요가 전폭적으로 반영된 산학연 연구와 개발이 추진돼야 한다. 빠른 시일 안에 국가 차원에서 질환군, 환자수, RD 자원, 보험재정 형평성 등을 고려한 신약개발 지원의 우선순위를 정하고 이어 집중지원이 필요한 와해성 기술을 도출하고 지원할 수 있는 신약개발 프로그램을 다 함께 만들어야 한다.

    2013/06/17
  • "벤처-글로벌제약사 상생 시너지 기대"

    창간 47주년 특별기획Ⅱ ‘제약강국’으로 가는 길

    "벤처-글로벌제약사 상생 시너지 기대"

    하재두 한국화학연구원 박사■ 국내제약사 신약개발 매진 도전정신 고취국내 신약연구 역사는 제약선진국과 비교하면 일천하지만 1987년 항생제 개발연구를 시작한 이후 26년의 세월이 흘렀다. 90년대에는 기본 연구역량이 거의 없는 상태에서 비록 모방연구로 출발했지만 국내 최초 FDA 승인 신약인 '펙티브'를 발굴하는 성과를 얻었다. 그러나 다학제 학문의 융합과 인프라기반 구축없이 신약연구는 거의 불가능하다는 큰 교훈을 얻게 됐다. 2000년 이후 지난 10년은 국내 BT연구가 급격하게 발전하면서 신약연구 기반구축이 본격화돼 한국화합물은행, 신약플랫폼센터 등의 핵심인프라가 거의 확보됐다. 2010년 이후에는 범부처 공동으로 신약개발연구를 지원하는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이 발족됐고 대구·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 구축도 올해 내 완성이 예정돼 국내 신약연구는 본격화 곧 가시적인 성과가 도출될 것으로 기대된다.다양한 정부 RD가 산학연에 투자되지만 이들 성과물들을 신약으로 개발하는 주체는 제약산업체가 돼야함은 틀림없다. 하지만 국내 제약산업 생태계는 뿌리 및 줄기가 허약한 나무에 비유될 수 있다. 선진국은 많은 연구중심 바이오벤처, 스타트업, 인큐베이트 회사가 활발하게 신약연구의 뿌리를 형성하고 이들로부터 양분을 흡수하는 바이오텍이 허리를 만들어 상위제약사로 파이프라인을 지속 공급하는 연구생태계를 형성하고 있다. 예를 들어 보스톤 주변은 제약관련 BT연구의 메카로 불리어지며 200여개의 다양한 제약관련 연구시설에 약 5만명의 RD 인력들이 혁신신약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하버드, MIT 및 세계최고의 연구중심 병원의 인적 네트워크를 통한 정보교류와 인프라를 활용하는 벤처들이 활발하게 창업과 특성화된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데 이 지역에서 개발 중인 신약후보물질은 전 세계의 8%에 달할 정도로 튼튼한 뿌리를 형성하고 있다.국내로 눈을 돌리며 신약연구의 풀뿌리인 창의적인 벤처기업의 수도 적고 창업도 활발하지 않은 현실과 소수의 상위제약사를 제외한 중소제약사는 신약연구 역량이 취약해 파이프라인 공급의 허리역할 수행이 어려운 이중고를 겪고 있다. 우리나라 제약산업의 성장을 위해 연구중심의 바이오벤처의 활성화와 글로벌제약사 육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지혜를 발휘해야 한다. 대표적인 사례를 이스라엘에서 찾아볼 수 있다. 세계 12위의 글로벌제약사인 테바(Teva)의 성장배경에는 이스라엘 BT연구의 역사가 고스란히 녹아 있다. Teva의 전체 20조 매출의 약 1/4이 이스라엘의 바이오벤처에서 발굴된 글로벌신약이 차지하고 있다. 이들 바이오벤처는 대학, 공공연구기관 및 병원에서 도출된 기술을 바탕으로 창업됐다. 이스라엘은 BT관련 벤처의 창업이 매우 활발해 매년 80여개의 생명과학 관련 바이오벤처가 만들어지고 있어 신정부 창조경제의 모범사례로 자주 인용되고 있다. Teva는 투자유치가 힘들어 초기 정착화에 어려움을 겪는 신생 벤처들을 적극지원하고 있다. 이는 이스라엘 전체 BT관련 연구를 자신의 영향권 아래서 주도할 수 있어 서로 상생의 시너지를 만들 수 있었다. 이스라엘은 BT관련 기업의 90%가 50명이하의 영세한 규모로 창업은 쉽지만 내수 규모가 작아 성장이 어려운 환경이다. 그래서 Teva 외 중간규모의 회사가 많지 않다는 단점도 있지만 한 국가의 BT연구를 리딩하는 글로벌제약사의 존재감은 크다고 하겠다. 그러한 관점에서 세계 50위권의 글로벌제약사 출현은 국내 신약연구 환경 변화를 이끌어내는 원동력이 될 수 있어 정부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다각도로 육성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는 것 같다. 하지만 내수시장의 확장만으로 글로벌제약사의 육성은 한계가 있다. 세계 20~50위권 글로벌제약사의 매출을 분석해보면 많은 기업이 최소 한가지의 블록버스터 약물을 확보하고 있으며 이들 약물이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매우 크다. 예를 들면 세계 29위의 Forest사(매출 44억달러)의 렉사프로(lexapro: 23억달러)는 전체 매출의 52%를 차지하고, 액텔리온(Acetelion)사(세계 47위)의 트라클리어(tracleer)는 전체 매출의 84%를 차지하고 있다. 이는 신약개발을 통한 대량 판매 종목없이 글로벌 50위 제약사 도약은 거의 불가능하다는 의미이다. 내수 경쟁을 탈피하고 국내 제약산업을 리딩하는 선도 제약사의 탄생을 위해 제약산업체는 신약개발에 매진하는 도전의식을 가져야 한다. 약가인하, 리베이트 근절, 혁신형제약기업 선정 등의 강력한 정부시책은 제약산업체의 RD 투자가 신약개발 중심으로 전환해야만 생존할 수 있다는 강력한 메시지를 던지고 있다. 상위제약사에 비해 중소제약사의 어려움은 가중되고 있는 현실에서 연구역량이 취약한 중소제약사

    2013/06/17
  • “신약개발 매진할 제약환경 조성 최우선”

    창간 47주년 특별기획Ⅱ ‘제약강국’으로 가는 길

    “신약개발 매진할 제약환경 조성 최우선”

    김희국 보건복지위 의원(새누리당)■ 제약강국 육성요건 세계 1위 제약기업 Pfizer(화이자)는 1조원 투자로 고지혈증 치료제 ‘리피토’를 개발했고, 지금까지 150조원의 매출을 올렸다. 우리나라 현대차의 2011년 매출액이 77조원이었음을 감안하면 상당한 규모다. 이처럼 제약산업은 부가가치가 상당히 높다. 첨단기술이 집약돼 특허기술의 보호 장벽이 높고 신의약품 개발이 어렵기 때문에 독점력도 강해 자원이 부족하고 고급 인력이 많은 우리나라에 적합한 산업이다.우리나라 제약산업은 영세하다. 세계 1위 Pfizer(화이자)의 2011년 매출액이 59조원인 반면 대한민국 1위 제약기업 동아제약(현 동아쏘시오홀딩스)의 2011년 매출액은 9073억원으로 화이자의 1.5%에 불과하다.이런 상황에서 개발비용 평균 1조원, 개발기간 평균 12년이 소요되는 블록버스터급 세계적 신약개발은 사실상 어렵다. 국내 제약사가 신약에 투자하는 비용은 평균 500억원이고 전반적인 제약산업 기술은 선진국 대비 50~60% 수준으로 글로벌 신약개발은 전무한 실정이다.또 우리나라 제약산업은 제네릭 위주의 저부가가치 산업구조이다. 제약산업에서 고수익을 얻기 위해서는 높은 수익률을 얻을 수 있는 신약을 보유해야 한다. 하지만 국내제약사 매출액 중 제네릭 비중은 67%나 된다. 또 자체개발 신약이 19개 있지만 시장에서 성공한 제품은 4~5개 정도이고, 7개 제품은 생산도 안 된 상황이다.결과적으로 국내 제약산업은 내수위주로 성장 한계에 직면해 있다. 타 산업대비 성장률이 저조하다. 국내 GDP 대비 제약산업 생산액이 2009년 1.4%에서 2010년 1.3%, 2011년에는 1.2%로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다. 2011년 기준 수출비중도 11.4%로 전 산업평균 46%에 훨씬 못미치고 있다.제약사 RD 투자확대 관건국내 제약산업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기업이 글로벌 신약을 많이 개발해야 하고, 신약개발을 위해서는 기업이 RD 투자를 늘려야 한다.그러나 국내 제약사의 RD 투자는 상대적으로 부족하다. 국내 상위 10개사의 RD 투자비중은 매출액 대비 8.2%로 글로벌 상위 10개사 평균 15.6%의 1/2 수준이다.그렇다면 국내 제약사는 왜 신약 RD 투자를 늘리지 않는 것인가? 대답은 의외로 간단하다. 신약개발이 성공하면 돈을 벌 수 있어야 하는데, 약가에 예측가능성이 떨어져 미래 이익에 대한 확신을 가질 수 없기 때문이다.현재 신약에 대한 약가 결정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경제성 평가를 한 후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제약사가 협상을 통해 이뤄진다. 심평원의 경제성 평가는 동일 유사효능의 제품들과 비교하면서 급여 적정성이 있는 약가를 도출하는 것이므로 어느 정도의 예측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건강보험공단 협상 과정에서는 약가가 어느 수준까지 떨어질지 예측하기가 불가능하고 협상 결렬로 보험급여에 포함되지 못할 때 기업이 부담해야 할 위험이 너무나 크기 때문에 공정한 협상조차 할 수 없는 상황이다.제약산업 육성을 위해서는 제약기업이 자신감을 가지고 신약개발에 매진할 수 있는 환경조성이 필수적이다. 약가결정에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 이원화돼 예측가능성이 떨어지는 시스템을 개선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약가를 결정하되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는 일정량 이상을 판매한 약에 대한 페이백 시스템을 도입하는 방안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2011년 기준으로 보건복지부는 제약사 RD 개발을 위해 30개 회사에 228억원을 지원했다. 1개 회사에 약 7억6000만원을 지원한 셈이다. 하지만 블록버스터급 세계적 신약의 개당 개발비용은 평균 1조원이다. 선택과 집중 필요한 정부지원 국내 제약사의 글로벌 신약개발을 위해서는 정부의 과감한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혁신적 신약개발의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정부지원을 전략적으로 집중 투입할 필요가 있다. 생색내기 식 푼돈 나눠주기는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 우리나라 제약산업의 전반적인 기술수준은 선진국 대비 50~60% 수준이고 국제경쟁력은 세계 25위로 아직 걸음마 수준이지만, 제약산업은 자원이 부족하고 우수 인재가 많은 우리나라에는 신성장동력으로 국가차원에서 추진하기에 적합한 분야다.신약개발에 대한 투자가 늘어나고 있고 BT분야에서 세계 8위의 기술경쟁력을 축적하고 있는 만큼 개발 신약에 대한 합리적 약가결정, 신약개발 정부지원에 선택과 집중이 이뤄진다면 신약강국도 머지않아 가능하게 될 것임을 확신한다.

    2013/06/17
  • 창간 47주년 특별기획Ⅰ/국내 공공의료 역할 재정립-여야 입장 분석

    국정조사 합의 진주의료원사태 새 국면

    “적자 원인 확실히 밝혀라” 민주당 폐업무효화 주장“중재 통해 합리적 방안 마련” 새누리도 여론진화 나서 새누리당과 민주당이 최근 공공의료원 정상화를 위한 국정조사를 실시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진주의료원 폐업 사태가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지난 달 31일 양당 회동을 갖고 여야는 공공의료 전반에 관한 실태조사와 개선방안 등을 강구하기 위해 ‘공공의료 정상화를 위한 국정조사’를 실시하고 여야 공동으로 요구서를 제출한 뒤 조사계획서를 13일 본회의에서 처리하기로 했다.그동안 홍준표 경남도지사는 ‘강성노조로 인한 적자’를 폐업 이유로 꼽아왔지만 경상남도가 진주의료원에 대한 특정감사를 벌인 결과, 재정손실의 대부분이 관리 운영 부실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다.경상남도가 지난 4월30일 부터 9일간 실시한 특정감사 결과, 전체 25억 7800여만 원의 재정손실 중 78%는 관리운영 부실에 의한 손실로 조사됐고, 자체감사로도 노조의 책임으로 돌릴만한 결과는 나오지 않은 셈이다.결국, 진주의료원 관련 국정조사는 진주의료원 적자의 원인과 책임을 규명하는데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국회는 진주의료원에 대한 국정조사 요구서를 여야 공동으로 제출하고 조사계획서는 6월 13일 본회의에서 처리한다는 방침이며 진주의료원 해산을 위한 조례안을 다룰 경남도의회는 6월 11일부터 18일까지 열린다.■ “국민저항 맞닥뜨릴 것” 진주의료원 폐업을 둘러싸고 경남도와 노조 간 갈등이 여전한 가운데 특히 야권을 중심으로 진주의료원 폐업 무효화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특히 민주당은 진주의료원 사태에 대해 지금까지 손 놓고 있었던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을 강하게 비판하며 압박수위를 높이고 있다. 진보정의당도 진주의료원 폐업 사태를 규탄하고 공공의료체계 붕괴를 막기 위해 국정조사와 주민투표 등 모든 수단을 마련하겠다는 입장이다. 김한길 대표는 서울 영등포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공공의료 확대를 공약한 박근혜 대통령이 취임 100일 맞아 국민에게 주는 선물이 진주의료원 폐업”이라며 “정부와 새누리당은 심각한 국민 저항에 맞닥뜨릴 것”이라고 질타했다. 전병헌 원내대표는 “보건복지부가 경남도의 폐업신고를 수리해서는 안 된다”며 “신고를 수리한다면 정부는 갑의 횡포를 거드는 공범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그는 또 “홍준표 도지사는 지난해 선거에서 박 대통령의 러닝메이트를 자처했는데, 박 대통령은 대통령 후보 시절 공공병원 확충 공약을 내건 바 있다”며 “대통령은 도지사에게 입장을 확실히 전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주민감사 청구 ‘압박’아울러 민주당은 진주의료원 폐업을 강행한 경상남도와 홍준표 지사에 대한 주민감사 청구에 들어가 홍지사와 경남도를 압박하는 카드도 빼들었다.정영훈 민주당 진주시갑위원장은 진주의료원을 폐업한 경남도와 홍준표 지사에 대한 주민감사청구서를 보건복지부에 제출했다고 7일 밝혔다.민주당 진주시갑위원회는 지방자치법 규정에 따라 보건복지부 장관으로부터 청구인 대표자증명서를 발급받는 즉시 경남도민을 대상으로 청구인단 서명 작업에 들어갈 계획이다. 정영훈 위원장은 “진주의료원 경영적자의 원인이 무엇이며 그 책임소재가 어디에 있는지 공명정대하게 밝혀야 한다”며 진주의료원 폐업 사유에 대한 감사의 필요성을 제기했다.정 위원장은 주민감사청구서에서 진주의료원 폐업행위의 감사대상 및 정당성 여부를 현행 법률에 따라 조목조목 따져 물었다.그는 “경남도와 홍준표 지사의 진주의료원 폐업행위는 입원환자 및 공공의료서비스를 받기 원하는 국민의 의료권, 건강권을 침해한 것”이라고 지적했다.또한 헌법상의 행복추구권 등은 물론이고 공공보건의료 강화를 목적으로 한 ‘공공보건의료에 관한 법률’과 ‘보건의료기본법’을 정면으로 위반하고 있다고 비판했다.민주당은 보건복지부 장관은 이번 감사를 통해 진주의료원 경영적자의 원인이 무엇이며 그 책임소재가 어디에 있는지 공명정대하게 밝혀야 할 것이라고 요구했다.민주당은 아울러 경남도의 진주의료원 폐업 사태와 관련해 국회 국정감사와 함께 청문회를 추진하고 있다.■ 새누리당 “재개업 가능”새누리당은 지방의료원의 경영문제는 지방의 고유권한이라며 불개입을 견지해 왔다. 더구나 같은 당 소속인 홍 지사의 폐업 결정 과정 등에 문제가 있음을 지적하면서도 적극적으로 나서지는 않았다.하지만 지난달 29일 경남도의 진주의료원 폐업 선언 이후, 새누리당도 사태의 심각성을 파악 여론 진화에 나선 상황이다.극과 극을 달리고 있는 경남도와 노조간의 중재를 통해 재개업을 비롯한 합리적 방안마련에 나서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이는 홍 도지사가 폐업을 선언했다 해도 진주의료원이 공중분해 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인데 경남도의회가 ‘진주의료원 해

    2013/06/10
  • [HT산업 대표브랜드] 연세의료원

    128년 역사 글로벌 병원으로 비상

    [HT산업 대표브랜드] 연세의료원

    연세의료원(의료원장 이철)의 역사는 1885년 우리나라 최초의 서양식 병원인 제중원(광혜원)에서 출발한다.제중원은 미국의 부호 세브란스 씨의 기부로 현재 서울역 앞 세브란스 빌딩 자리에 새 병원을 짓고 이름을 세브란스병원으로 바꿨다. 1957년에는 연희대학교(연희전문학교)와 통합한 후 연세대학교 의료원으로 발전했다. 세브란스병원은 국가고객만족도조사(NCSI)에서 2년 연속 1위에 올랐고, 지식경제부 주관 대한민국 브랜드 대상에서 장관상을 수상했다. 특히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 중 세브란스 인지도가 10계단이나 상승한 47위에 올랐다. ▲ 세브란스병원 전경.이 뿐 아니라 해외 진출 노력이 결실을 맺어 중국에 ‘이싱 세브란스 VIP건진센터’를 착공했고, 블라디보스톡의 러시아 정부 설립 극동연방대학과도 진료와 환자송출에서 연구를 망라하는 MOU를 체결했다. 일천만 달러 규모의 베트남 국가의료정보데이터센터 구축 프로젝트 참여도 확정돼 병원 수출에도 청신호를 밝혔다. 지난 128년 동안 세브란스가 한국 의료계에 남긴 수많은 ‘최초’, ‘최다’의 기록들은 세브란스의 지치지 않은 도전정신 때문이다. 특히 국민 의료 향상을 위해 새로운 의료기술과 시스템 도입에 언제나 과감하고 치밀하게 투자한 결과다. 세브란스는 1969년 국내 최초로 암센터를 설립했고, 1972년 관상동맥조영술을 시행, 1978년에는 심초음파를 도입해 심장질환에 대한 비침습적 진단의 장을 열었다. 2007년 국내 처음으로 국제의료기관평가워원회(JCI, Joint Commission International)로부터 인증을 받았고, 2010년에는 국내 최초 재인증에도 성공했다. 세브란스병원에 이어 강남세브란스병원도 JCI 인증을 획득함에 따라 연세의료원은 해외 유수 병원들과 경쟁할 수 있는 환자치료 조건을 갖춘 글로벌 의료기관으로 인정받게 됐다. 특히 2005년 복강경 수술용 로봇 다빈치를 국내 처음으로 도입한 후 5년만에 수술건수 5000례를 돌파했다. ▲ 로봇수술기 다빈치.세브란스병원 로봇 복강경수술센터는 2012년까지 갑상선암, 위암, 전립선암, 대장암, 식도암, 부인암, 두경부암 등 암수술 분야를 중심으로 총 8000건이 넘는 수술을 집도했다. 더 나아가 세브란스병원이 아시아 공식 트레이닝센터로 지정돼 2008년부터 국내외 의료진들의 로봇 트레이닝을 담당하고 있다. 이같은 ‘최초’라는 영광 뒤에는 128년이란 오랜 시간 동안 한결 같이 노력해온 의료진의 피와 땀이 배어 있다. 역사와 전통을 기반으로 성장한 의료진에게는 차별화된 자부심과 사명감이 있었다. 128년간 스승이 제자에게 면면이 전수해 쌓아온 경험, 대를 이어 내려오는 치열한 명의 의식과 자신감, 각 분야 최고 전문가들이 모여 빚어내는 손끝 하나의 차이가 오늘의 세브란스를 있게 한 진정한 ‘힘의 원천’인 것이다. 연세의료원은 ‘하나님의 사랑으로 인류를 질병으로부터 자유롭게 한다’는 미션 아래 다양한 의료봉사, 사회공헌 활동도 펼치고 있다. 해외 의료 소외 지역에 의료봉사를 통해 의료혜택도 제공하고 의료선진국으로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앞으로도 헬스케어를 통해 세브란스병원의 OCS, EMR 시스템을 병의원들과 나누고, 교육서비스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는 강원도에도, 충청도에도, 제주도에도 그리고 중국이나 몽골, 아프리카에도 제2, 제3의 세브란스가 계속 생겨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이철 의료원장은 “언제나 환자의 편에서 아픔을 공유하고 최선의 치료방법을 찾아 주는 것이 세브란스가 추구하는 ‘Patient Experience’의 핵심 정신이다”며 “진료예약에서부터 주차, 진찰, 검사, 수납 후 귀가에 이르는 전 과정을 환자 눈높이에 맞추는 ‘Center for Innovation’의 진정성을 국민과 함께 나누려 한다”고 밝혔다.

    2013/03/22
  • [HT산업 대표브랜드] 경희의료원

    의학.치과.한방.동서협진 가능

    [HT산업 대표브랜드] 경희의료원

    지난 1971년 ‘질병 없는 인류사회 구현’을 모토로 설립한 경희의료원은 의료원내에 의학·치과·한방·동서협진 진료가 가능한 새로운 병원시스템을 갖춘 세계최초의 대학병원으로, “환자곁에서 환자편에서”라는 기치를 내걸고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1998년 전통의학연구협력센터 지정, 1989년 의약품임상시험관리기준(KGCP) 우수기관지정, 2000년 장기이식등록기관 지정, 2002년 FIFA월드컵축구대회 협력기관 및 UNICEF 아기에게 친근한 병원으로 지정된 바 있다. 2004년에는 한방병원 보건관광병원 지정 및 종합건강진단센터 우수인증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2005년에는 국가고객만족도(NCSI) 1위 인증, 국가의료기관평가 최우수등급(전부분 A등급)인증을 받았다. 특히 한방병원은 브랜드파워(2008-2013년) 6년 연속 1위를 차지했으며, 치과병원은 2008년 프리미엄브랜드 대상과 2012년 메디컬건강산업 대상을 수상했다. 2009년에는 외국인환자 유치의료기관 등록(의학, 치의학, 한의학)으로 글로벌의료기관으로 발돋움하면서 최첨단 로봇수술장비인 다빈치S와 방사선치료기인 토모테라피를 도입했다. 1992년 방사선수술장비인 감마나이프를 도입한 뒤 2011년에 최신모델로 업그레이드하며 최상의 여건에서 환자가 수술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거듭해 오고 있다. 의대병원 '최첨단 의료서비스 제공, 질환중심 센터 운영'의대병원은 2006년 암센터를 시작으로 2007년 소화기센터, 심장혈관센터, 호흡기센터 등 질환 중심의 센터를 설립하여 어떤 질환이든 일주일내에 수술 및 치료가 가능하도록 원스톱 진료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또한, 암정복을 위해 2007년 12월에 꿈의 암치료기라 불리는 토모테라피를 도입했고, 2009년에는 로봇수술장비 다빈치s를 도입, 2010년에는 최신형 선형가속기(Clnac0ix)를 도입하며 최상의 시스템을 갖추었다. 이어 2011년 뇌신경센터와 난진질환 내분비내과 특화센터를 개소하고, 2012년에는 인공신장센터 확장 및 리모델링 공사를 실시했다. 또한 직장인과 청소년을 위한 토요진료를 확대 실시하며 환자중심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치대병원 '환자를 우선으로 하는 치과병원, 최고로 신뢰받는 치과병원'경희대학교치과병원은 국내에서는 서울대에 이어 두 번째로, 사립대학으로는 최초로 세워진 치과대학병원으로, 8개의 진료과(교정과, 구강내과, 영상치의학과, 구강악안면외과, 보존과, 보철과, 소아치과, 치주과)와 3개의 전문화된 특화센터(임플란트센터, 만성구강안면통증센터, 턱?얼굴교정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1997년 치아 교정과 턱 교정을 동시에 하는 ‘급속교정술’을 개발하여 2~3년 소요되던 교정기간을 6개월~1년으로 단축시키며 치의학계에 획기적인 발전을 가져왔다. 한방병원 '세계 최고의 한방병원'국내외 최고로 꼽히는 한방병원은 동양의학을 통한 질병 치료 및 연구, 서양의학과 동양의학을 접목시킨 양?한방협진이라는 진료시스템을 세계 최초로 도입했으며, WHO전통의학연구협력센터로 지정 받았다. 또한 미국 스탠퍼드대와 한의학 3개 분야(암, 침구치료 등) 공동 연구, 존스홉킨스병원에 한방교수를 파견하여 공동 연구하는 등 한의학의 과학화와 국제화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한편, 2006년 아제르바이잔에 한방병원을 개설해 매년 경희의료원 한방병원 의사가 1명씩 파견되어 상주해 진료를 실시하고 있다.양.한방 동서협진센터 '환자 1명, 의사 2명'동서협진센터는 서양의학과 동양의학의 장점을 취하고 단점을 보완하여, 국내는 물론 국제적으로도 그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양.한방협진 의료시스템으로 의료분야에서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이룩해 나가고 있다. 한번의 접수로 양·한방 동시 진료가 시작되며 문진과 상담, 질환에 대한 설명 등 양방과 한방의 진단과 치료방법이 제시된다. 각종 검사도 협진센터 내에서 동시에 이루어지며 검사에 대한 판독결과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4개의 센터(소아신장병/척추관절/면역?류마티스/중풍)과 6개의 클리닉(통증/비염/두통/비만/현훈이명/안면마비)를 운영하고 있다. 외국인을 위한 국제진료센터 운영국제진료센터는 미국, 러시아, 일본, 몽골, 베트남, 중국, 중동국가와 우즈베키스탄 등 중앙아시아로부터 많은 환자들이 치료를 받기위해 방문하고 있다. 공항 도착부터 환자에게 One-Stop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통역과 진료지원 코디네이터를 전담 배치하여 불편 없이 진료를 받을 수 있게 운영하고 있다. 외국인 환자가 보다 편리하고 편안하게 진료를 받고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본관 3층에 별도의 공간도 마련하고 있다. (2013년 4월 오픈 예정)

    2013/03/22
  • [HT산업 대표브랜드]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공공의료기관 성공모델로 급부상

    [HT산업 대표브랜드]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공공의료기관이 경쟁이 심한 의료계에서 살아남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하지만 적정진료와 수준 높은 진료서비스로 경쟁력을 갖추고 민간의료기관에서 조차 이뤄내기 힘든 성과를 내며 고공행진하고 있는 공공의료기관이 있어 큰 주목을 받고 있다.이는 바로 경기도 고양시 백석동에 위치한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병원장 김광문)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국민보건향상과 건강보험모델병원으로서의 역할 수행을 목적으로 설립한 공공의료기관이다.2000년 3월 개원해 올해로 13주년을 맞는 일산병원은 그간 보험자 모델병원으로서 민간병원 및 타 공공병원에서 시도하기 어려운 4인실을 일반병실로 운영하고 요양급여기준에 맞춘 적정 진료를 위한 자료 산출?제공을 비롯해 각종 정책 사업을 적극적으로 수행하며 국민의료비 절감과 건강보험 제도 발전을 도모해 왔다.또한 연세대학교와 의료지원협약을 체결하여 상호 의료인력을 교류하고 교육연구 및 학술교류, 전공의 파견 및 수련, 의료기술의 상호지원 등을 통해 우수한 의료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LINAC, 3.0T MRI, 128ch(dual)-CT등 첨단 의료장비를 갖추고 빠르고 정확한 의료정보시스템을 도입함으로써 만족도 높은 진료시스템을 구축 하는 등 진료의 질 향상 활동을 지속해가고 있다.이러한 노력으로 일산병원은 작년 한해 위암, 대장암, 간암 수술의 사망률 평가를 비롯해 의료의 질 적정성평가 6개 부문에서 1등급을 획득하는 등 정부 및 대외기관평가에서 진료의 우수성을 인정받으며 연간 100만 명 이상의 환자를 진료하는 전국 15위권(외래환자수)의 병원으로 성장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일산병원은 이러한 우수성을 더욱 발전시키고 보험자병원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공공의료 중심병원으로서의 위상을 선점해 나가고자 다양한 도전을 하고 있다.그 일환으로 연구소의 기능과 역할을 새롭게 해 그간 시행해오던 정부정책 시범사업에 보다 적극 참여하고 불합리한 제도개선점과 의료비 절감 방안을 찾음은 물론 합리적인 근거자료 산출로 지원체계를 함께 구축하는 등 연구소를 중심으로 건강보험 모델병원으로서의 역할수행 강화에 집중해 건강보험 정책병원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다져 나가며 지속성장 가능한 보험자병원으로 도약하는 단초를 마련해 간다는 계획이다.또한 '공공의료의 중심병원'이라는 사명 아래 지속적으로 공공의료사업 확대 운영해 155개 병?의원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환자 및 지역주민을 위해 무료 건강강좌, 건강교실, 문화행사를 정기적으로 열고, 지역사회 저소득층을 위해 무료로 재활치료 및 건강관리를 제공하며, 찾아가는 이동 보건소 양해각서를 체결하여 매월 1회 의료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인도네시아, 파키스탄 등 지진해일지역에서 의료구호활동을 펼쳤으며, 강원도 인제, 양양 등 수해지역 의료봉사, 북한 개성 공업지구 및 온정리인민병원에서 의료봉사를 실시하는 등 국내외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가 공공의료를 통해 국민건강증진에 힘쓰고 있다.이러한 공공의료사업외에도 일산병원은 글로벌 역량강화 및 꾸준한 진료의 질 향상을 위해 해외 우수병원과의 의료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선진의료기술을 도입하고 있으며, 그간 치매와 인공관절 분야를 진료특화분야로 선정해 공공중심병원으로서 노인중심치료에 대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더불어 환자중심의 통합적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개소한 알코올 치료센터(2012.4), 암치료센터(2013.2)를 성공적으로 운영해 진료활성화를 주도해 나가며 타 민간병원과 차별성을 지닌 경쟁력 있는 공공병원으로의 도약을 꿈꾸고 있다.

    2013/03/22
  • [HT산업 대표브랜드] 국립암센터

    연구.진료 병행 국가 암관리 중추

    [HT산업 대표브랜드] 국립암센터

    지난 2001년 개원한 국립암센터는 1989년 암센터 건립 기본계획에 따라 92년부터 경기도 고양시 일산구 정발산 앞 부지내에 4만3955㎡, 500병상 규모의 병원 건물을 신축하고 2000년 10월 첫 환자에 대한 진료를 시작했다.국내 암연구·진료·국가암관리사업·교육 전문 기관국민의 암 발생률과 암 사망률을 낮추고 암환자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설립된 국립암센터는 연구소와 병원을 두어 암연구와 진료의 중심 역할을 담당하고, 국가암관리사업본부에서 암관리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명실공히 대표적인 국재 암연구·진료·국가암관리사업·교육 전문 기관으로 2014년 3월에는 국제암대학원 대학교를 오픈 할 예정이다.국가암관리 중추 역할 강화암종별 진료센터 특화, 첨단 항암제 개발 박차국립암센터 연구소는 암의 예방·진단·치료법을 개발·보급하기 위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연구소는 첨단 연구 장비 및 실험동물실 등의 연구기반 시설을 활용하여 새로운 암 진료기술과 의료기기를 개발하고 있으며, 기초 연구 및 임상연구의 상호연계를 통해 연구개발 성과를 극대화 하고 있다. 또한 우리나라를 선도할 암연구 분야를 지원하여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우수 연구자들을 지원하여 우리나라 암연구의 혁신적 도약을 꿈꾸고 있다. 국립암센터 부속병원은 암 전문 종합병원으로 운영하고 있다. 위암, 간암, 폐암, 자궁암, 대장암, 유방암 등 10대 호발암 센터와 5개의 기능별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국내 최초로 환자 중심, 질환 중심의 진료센터를 도입하였으며, 우리나라에서 많이 발생하는 암에 대해 세계 최고 수준의 의료진과 양성자 치료기 등의 첨단 장비를 통해 임상연구 중심의 진료를 수행하고 있다. 국가암관리사업본부는 암 질환에 대한 국가 차원의 정책 수립 및 사업 수행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국립암센터가 국가 암 중추 기관으로서의 역할 강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도록 암등록사업, 암정보사업, 암검진사업, 호스피스 사업, 암환자 진료비 지원 사업등의 정책을 수립하는데 지원하고 있다. 국립암센터는 최근 발전 방향으로 국가암정복의 중추기관으로서 역할 강화를 위해 병동 증축, 융합 및 실용화 중심의 연구 역량 강화, 지역암센터와 협력을 통한 국가암관리체계 강화 등의 방안을 제시했다.또한 글로벌 항암신약 개발을 지원하여 우리 국민의 항암 주권을 찾기 위해 글로벌 항암 신약 개발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2011년 6월에 국립암센터에 출범한 시스템통합적 항암신약개발사업단은 국내 산학연이 발굴한 후보물질을 선별하여 초기 임상연구의 후속개발을 통해 산업체에 이전하여 우리나라 식약청 뿐 아니라 미국 FDA 승인을 받는 글로벌 항암신약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국제암대학원대학교 2014년 3월 개교특히 국제암대학원대학교는 국립암센터가 보유한 세계 최고 수분의 연구· 진료· 국가암관리 경험을 통해 아시아 등 저개발 국가의 암연구 및 관리 전문가를 양성하여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자 2014년 3월 설립될 예정이다. 국제암대학원대학교는 석사 과정으로 암관리정책학과와 시스템종양생물학과에서 매년 각 35명의 학생을 선발하게 된다. 이를 통해 국립암센터는 저개발 국가들의 암 연구 및 관리 분야 인재를 양성하여 인류의 건강에 이바지함으로써 국가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국제적 리더십을 확보하는데 일익을 담당하겠다는 포부다.

    2013/03/22
  • [HT산업 대표브랜드] 충무병원

    임상연구 발판 '명품병원'도약

    [HT산업 대표브랜드] 충무병원

    CM충무병원(병원장 이상훈)은 국내 의료 인력이 부족했던 1949년 고 이범순 박사가 이범순 외과라는 이름으로 설립된 병원이다. 또 최근에는 ‘어깨 박사’로 불리는 건국대학교병원 이상훈 교수가 병원장으로 취임해 지난 63년간 서울 영등포 한자리에서 3대에 걸쳐 히포크라테스 정신을 이어가고 있다. 충무병원은 종합병원이라는 명칭에 걸맞게 어깨관절 외에도, 무릎관절 정형외과, 척추외과, 소화기내과, 순환기내과, 가정의학과, 일반외과, 산부인과, 마취통증의학과, 영상진단의학과, 임상진단의학과, 진단검사의학과 등을 고루 갖추고 다각화된 진료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서울대학병원 교수를 역임하고, 대한정형외과학회 이사장인 정문상 교수를 수부-족부 센터장으로 영입하면서 수부와 정형외과 모두 입지를 다지게 될 수 있게 됐다. 이상훈 병원장 역시 ‘어깨의 회전근개 견갑하근 파열에 따른 관절경 수술의 신(新)기법’과 ‘팔꿈치, 테니스 엘보의 줄기세포치료에 대한 임상연구’ 2편으로 미국정형외과학회가 제정한 세계 정형외과 분야의 최고 권위자인 니어 박사의 이름을 딴 ‘니어 어워드’의 수상 후보에 오른 어깨 관절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다.3대째 내려오는 CM충무병원의 모토는 ‘의사로서 떳떳할 것’과 ‘환자에게 정직할 것’이다. 무한대의 지식이 갖춰져 있다면 환자의 증상과 원인을 정확하게 꼬집어 낼 수 있고, 치료할 수 있는 스킬 또한 다양해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 때문이다. 척추·관절의 최고의 권위자로 이도영 이사장의 오랜 명성을 지닌 충무병원은 이상훈 병원장의 취임으로 연구와 교육, 앞선 진료를 선도해 세계적인 명품병원으로 자리 잡겠다는 포부다. 특히 기초 의료연구를 중시하는 병원문화를 만들어 의료 시술부문도 세계적인 추세에 맞게 글로벌화 하는데 역점을 두겠다는 계획이다. ▲ 충무병원 내부.이를 위해 병원 지하 2층에는 교육과학기술부의 지원사업인 ‘줄기세포재생연구소’를 이미 마련했다. 기초와 임상 선임 연구원을 각각 1명 씩 두고 임상연구간호사, IRB 위원 등 총 4명으로 구성된 임상연구팀을 꾸린 것이다. 동시에 교육과학기술부와 식약청의 굵직한 국책과제들도 현재 수행 중이다.이상훈 병원장은 “환자의 치료결과가 최상이 되지 않는 병원은 존재가치가 없다”며 “최고의 결과를 위해 연구를 하는 것이며, 앞으로도 더 활발한 연구를 진행해 환자 진료에 도움이 되는 결과를 만들어 낼 것”이라고 말한다. 충무병원은 대학병원이 아니지만 임상과 진료의 모든 부분에서 최고로 인정받는 병원이 되는 것이 목표다. 또 국가 연구 사업을 통해 국내 의료계의 정화사업에도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방침이다. 이 병원장은 “돈만 버는 병원이 아닌, 무리한 병상 확충으로의 성장이 아닌 똑같은 치료를 해도 수준이 다른 치료를 하고 싶다”며 “최고의 진료를 하는 세계에서 가장 앞선 치료를 받을 수 있는 병원으로 발전해 앞으로 세계의학을 끌고 가는 대한민국의 가장 자랑스러운 병원의 모습을 꿈꾼다”고 말한다.

    2013/03/22
  • [HT산업 대표브랜드] 희명병원

    척추·관절 중심 금천구 종합병원

    [HT산업 대표브랜드] 희명병원

    희명병원(이사장 최백희)은 지난 50년간 금천구 시흥 1동에 자리하며, 지역주민들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수행해내고 있다. 1964년 신성신의원으로 시작, 우수한 의료진들과 의료기술을 바탕으로 발전을 거듭해 현재에는 정형외과, 신경외과, 내과 등 11개의 진료과와 24명의 전문의료진을 구성했다. 희명병원은 오는 4월 초 8병동 확장공사가 마무리될 예정이며, 별관 증축도 예정돼 있다. 이는 금천구 유일의 종합병원인 만큼 병원을 찾는 모든 환자들에게 신속 정확한 진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특히 병원을 찾는 환자들로부터 신뢰를 받는 것이 최백희 이사장의 원칙이다. 64년부터 50여년이 흐른 지금까지 청진기를 놓지 않고 지금의 희명병원을 만든 최 이사장은 ‘금천구 터줏대감’으로 지역주민들과 깊은 신뢰를 쌓아가고 있다. 이같은 신뢰에 힘입어 희명병원은 3월 보건복지부 주관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지역응급의료기관 상위 40%에 선정되기도 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 응급의료기관으로 평가받은 것이다. 지난해는 스포츠의학센터를 확장 개설해 척추·관절 중심의 진료경험과 전문화된 재활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희명병원 재활프로그램.물리치료, 전기치료, 운동치료 등 세분화된 재활치료를 담당하는 전문 트레이너의 1:1 맞춤형 재활치료와 함께 최신 재활운동장비를 활용한 체계적인 재활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개개인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또 지난해 신장질환 환자의 치료서비스를 높이기 위해 최신설비의 인공신장실을 개설했다. 인공신장실의 모든 장비들을 새롭게 도입해 쾌적하고 안락한 의료환경에서 투석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대한의 환경을 조성한 것이다. 아울러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현재 4명의 응급의학과 전문의의 24시간 진료체계가 구축돼 있다. 희명병원은 지난해 12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고관절치환술 1등급을 획득해 대학병원에서만 가능하다던 인식을 깨고 고난이도 수술에 대한 우수병원으로 인정받았다. 고관절치환술 66건 시행으로 동일종별 의료기관 평균 31건 대비 2배 이상 많은 수술 건수를 진행해 척추·관절 중심의 종합병원으로 강점을 드러냈다. 특히 척추 및 관절분야 뿐 아니라, 골절부터 뇌경색, 뇌출혈등의 뇌수술, 심지어 대장암 수술까지 여러 진료과의 협진으로 신속히 이뤄진다는 점 또한 희명병원의 장점이다. 희명병원은 눈앞의 이익 추구만이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사명감을 바탕으로 지역주민들에게 발전하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목표다. 이 때문에 매월 금천구 소재의 어른신들을 대상으로 의료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금천구보건소 등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건강강좌도 진행 중이다. 최 이사장은 “환자들이 모든 것에 만족할 수는 없지만 병원에서 할 수 있는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면서 “환자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신뢰감을 주는 병원이 되도록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2013/03/22
  • [HT산업 대표브랜드] 원진성형외과의원

    최고의 '뷰티메디컬그룹'목표

    [HT산업 대표브랜드] 원진성형외과의원

    질 높은 의료기술과 환자 중심의 의료서비스를 중심으로 최고의 뷰티메디컬그룹을 목표로 달려가고 있는 원진성형외과. 지난 99년 압구정 원진성형외과를 시작으로 2002년 강남본원을 개원하면서 올해로 10주년을 맞았다. 원진성형외과는 지난 10년 동안 브랜드에 대한 믿음을 심어주기 위해 ‘원진만의 스타일’로 많은 고객들을 사로잡았다. 박원진 대표원장은 “성형은 냉철할 정도로 입소문이 빠른 분야다”며 “문제점과 합병증을 줄여가는 ‘품질경영’으로 꾸준히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는 것 같다. 절대적인 믿음은 아니더라도 상대적인 믿음을 주고 싶다”고 말한다. ▲ 원진성형외과 대기실(위)과 수술실.원진성형외과는 이렇게 고객의 안전과 만족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품질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각 분과별 전담팀을 구성했다. 성형외과 이외에도 미용성형에 필요한 성형 후 케어와 피부관리 등 아름다움을 제공하는 필요한 모든 분야와 긴밀한 협진시스템을 구축해 한번에 모든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것이다. 또 안전하고 완성도 높은 성형수술을 제공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다양한 수술전 검사(임상병리, 방사선, 심전도)를 실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마취전문의가 1:1 책임 전담마취시스템을 운영해 후유증 없는 안전한 수술이 될 수 있도록 보이지 않는 곳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동시에 수술 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비해 무 정전 자가발전 시스템을 이용 중이다. 이 시스템은 어떤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전원 공급이 가능하며, 돌발적인 응급상황에 대비해 응급의학 전문의와 응급구조팀을 이뤄 의료시설이 갖춰야할 기본적인 시스템을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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